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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4

[3·1운동 100주년 기념 ③] 친일파 안익태·윤치호가 만든 애국가, 이대로 둬야 하나?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입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전국적인 만세 시위를 벌인 날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케이스의 대규모 집단 저항 운동이죠. 3·1 운동을 계기로 하여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1920년 3월 1일 임시정부가 경축식을 시작한 이래 국경일로서 기념되고 있는 삼일절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무척이나 뜻깊게 생각합니다. 삼일절을 맞이하여 정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애국가'입니다.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사실상 대한민국의 국가로 인식되어 있는 '관습상 국가'죠. 영국의 'God Save the Queen'도 마찬가지이고, 일본의 기미가요(君が代)가 관습상 국가였다가 1999년 법률상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3. 1.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이유는 독립운동가 故 유일한 박사? 문재인 대통령, 경기도 소재 전문대학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유한대학교의 오늘(21일) 졸업식에는 정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졸업식을 찾았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의 전문은 아래. 졸업생 여러분, 축하합니다. 유한대학교 졸업식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가족들과 교수님들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청춘의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저의 청년 시절을 되돌아보면 희망이기도 하고, 고통이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회의가 가득 찬 때도 있었습니다. 인생에 정답이라는 게 있다면,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졸업장을 쥐고 막 교문을 나서는 여러분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21.
[3·1운동 100주년 기념 ①] 일제 강점기 친일행위 참회한 천주교, 개신교 불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와 관련된 시리즈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시리즈의 첫 번째로 천주교의 '참회'입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오늘(20일) '3·1 운동 정신의 완성은 참평화'라는 제목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담화문 서두에서 "한국 천주교회는 시대의 징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채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하고 저버린 잘못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성찰하며 반성한다"고 밝힌 김희중 대주교는 조선 후기 천주교에 대한 혹독한 박해를 겪은 천주교 지도부가 교회를 보존하고 신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정교분리 정책을 내세운 것을 그 이유로 들었죠. 또한 "신자들에게 일제의 침략 전쟁에 참여할 것과 신사 참배를 권고했다"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20.
삼일절에 애국심 강요하는 박근혜, 누가 애국을 말하는가 3·1절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삼일절 3.1절 3·1절 기념사 박근혜 애국 애국심 황교안 김무성 헬조선 N포세대 누가 애국을 말하는가 친일파 이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시각은 2016년 3월 1일 오후 11시 49분.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의 선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세계사에 길이 남을 비폭력 만세운동인 3·1운동(기미독립운동)을 시작한지 97년을 맞이하는 제97주년 3·1절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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