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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반8

신아리랑 행진곡 (황문규 작곡) 황문규 / 신아리랑 오늘 소개할 행진곡 역시 지난 위대한 전진에 이어 해군 군악대장을 역임한 故 황문규 준위가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은 1984년 50세로 예편 이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특채된 뒤 86 아시안 게임과 88 서울올림픽 공식 음악담당을 맡게 된 황문규 준위가 기수단 입장 등에 사용할 음악을 고민하던 중 우리나라 민요를 바탕으로한 행진곡이 많지 않음을 고려하여 작곡하게 된 행진곡입니다. 이후 군악대를 비롯해 많은 윈드오케스트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제가 지도 중인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루모스 윈드오케스트라에서도 2015년 인천광역시 동아리대회에서 해당 곡으로 최우수상(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민요 아리랑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니만큼 모든 이들에게 익숙하게 들리는 경쾌.. 이것이 나의 인생/화려한 관악의 세계 2016. 4. 2.
위대한 전진 행진곡 (황문규 작곡) 황문규 / 위대한 전진 오늘 소개해드릴 행진곡은 아마 대한민국 남성들,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상당히 익숙한 곡일 겁니다. 흔히들 '연병장 노래' '임석상관 노래'라고들 지칭하더군요. 신병입소식·신병수료식, 전문하사임관식, 부대장 이·취임식 뭐 등등 군대에서 각종 행사의 시작은 해당 행사에서 최선임인 임석상관의 입장으로 시작하죠. 물론 기다긴 예행연습이 그 전에 있지만 쉬어 자세로 대기하고 있다가 임석상관이 행사장에 진입을 하게 되면 사회자는 "ㅇㅇㅇ님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부대차렷"이라는 멘트를 날립니다. 바로 그때 제대에 서 있던 군악대에서 임석상관의 품격있는 입장을 위한 BGM을 연주하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이 임석상관 입장시에 가장 애용되는 행진곡, '.. 이것이 나의 인생/화려한 관악의 세계 2016. 3. 28.
[Live]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루모스윈드오케스트라 - El Bimbo, 신아리랑행진곡 제 제자들입니다. 3년 전부터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고 있는데요. 태어나서 악기를 처음 접한 경우가 대부분인 아이들인데, 처음엔 긴가민가 하며 악기를 집었던 아이들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하게 되었네요. 어제(2015/09/09) 1호선 동인천역에 위치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있었던 제29회 학생예능발표회에서 8번째 순서로 연주를 했습니다. El Bimbo와 신아리랑행진곡 이렇게 2곡을 했죠.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전공생들이 아리아를 부르기도 했었고, 정말 연주팀 면면이 모두 뛰어났었는데 함께 무대에 올랐다는 점이 전 무척 뿌듯하네요.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도 많지만 나아갈 수 있는 길도 넓은 학생들입니다.영상을 하나 소개해드립니다.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 이것이 나의 인생/화려한 관악의 세계 2015. 9. 9.
서울고등학교 관악반, 땀내나는 축제 연습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촬영일2005.08.18카메라Panasonic DMC-FX7내용내 모교인 서울고등학교에는 학교와 그 역사를 함께 한 관악반이 있다.관악반. 거창하게 말하면 윈드 오케스트라가 되겠고, 내 윗세대 표현대로라며 밴드부 혹은 딴따라, 나팔들.지금은 내가 있을 때보다 훨씬 발전하여 시설도 좋아지고, 파트도 보강된 것으로 알고 있다.이 당시에는 플룻, 클라리넷, 알토 섹소폰, 테너 섹소폰, 트럼펫, 트럼본, 유포늄, 튜바, 퍼커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전공생은 없었다. 모두들 동아리 활동시간인 CA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제외하면 열심히 자기 공부를 하던 문·이과생들이었으니. (후에 전공생들이 생겼다.)에어컨도 없이 고장.. 이것이 나의 인생/내맘대로 작품사진 2013. 4. 23.
서울고등학교 개교 63주년 경희제에서의 관악반 축제 연주회!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고등학교에서는 개교 63주년을 맞이한 축제 '경희제' 기간이었습니다. 서울고 58회 졸업생인 T군 역시 관악반 후배들의 연주회를 도와주기 위해 고고싱! 올해 관악반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셔서 꽤나 분위기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새로 오신 선생님이 맡은 관악반의 첫 연주이니 더욱 잘해야겠죠? 이번 축제연주회 지휘는 61회 후배인 정욱이가 작년에 이어 지휘봉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등학생 티를 벗고 나름 대학생 티도 나고..그래도 음악 전공생들이 다른 애들보다 좀 더 뛰어야죠..ㅎㅎ T군은 참 못불지만..소리 조금이라도 더 보태주려고 고등학교 2학년 이후로 만지지 않았던 트럼펫을 잡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Gallant Marines March라는 용감한 해병대의 ..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9. 8. 25.
서울고등학교 관악반,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 연주회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있었던 서울고등학교 축제인 경희예술제. 올해로 62회를 맞은 경희예술제에 역시 62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관악반이 어김없이 축제 연주회를 하였습니다. 22일은 자축행사로 강당에서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연주를 하였고, 23일은 외부 개방 축제날이어서 강당 앞 야외무대와 강당에서 2시, 4시 2차례의 공연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러하였듯 야외무대 연주..개인적으로 축제는 강당에서 하는 것보다 강당 앞에서 이렇게 야외공연을 하는 것이 관객도 많고 뭔가 더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음향적인 면에서야 강당 안에서 하는 것이 훨씬 낫지만.. 올해는 특이하게 4시 공연을 강당 안에서 하였습니다. 1학기가 끝나갈 무렵부터 계획을 짜기 시작하여 방학 때도 학교에 나와 꾸준..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1.
서울고등학교 관악반의 뜨거운 축제 준비 현장!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T군은 서울고등학교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8월 22~23일 양일간 있을 축제 준비에 한창인 후배들 격려차..갔더니 선풍기 2대를 두고 약 30명의 인원이 더위와 싸우며 연습중이네요. 58회인 T군이 3학년 때 1학년이던 60회도 이제 다들 졸업을 했고, 지금 3학년이 T군이 마지막으로 관악반 축제와 송년음악회 지휘를 할 때 있었던 학년이군요. 원래 축제는 1,2학년이 하는 거니깐..62~63회인 1,2학년은 T군과 얼굴도 잘 모르는 사이....세월참..!!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이렇게 관악반이 굴러다닌다는 것은 무척이나 좋은 일입니다. '우리 졸업하면 어떻게 될까'하며 걱정했던 58회들이 졸업을 했지만 관악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ㅎㅎ 물론 모습은 그때와 약간 달라졌지만..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8. 18.
군대가는 후배 연종이의 환송식..!! 서울고등학교 관악반 바로 밑 후배인 연종이가 군대를 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신림동에 한 바에서 모였죠..시간이 진짜 빠르네요..전 애초에 군대를 늦게 가려고 작정하고 학교생활하고 있는데..59회인(T군은 58회입니다) 후배가 군대를 간다니 기분이 약간^^; 후배들 오랜만에 볼 생각하고 맛있는 거 사줄려고 했는데 정작 모인 건 군대가는 후배랑 트럼펫 파트 직속후배 둘뿐..이것들이!! 그래서 그냥 얘기 좀 하다 가려고 바에서 봤습니다. 사진 찍으면서는 담배 물고 찍는 거 아니라고 말해줬건만 폼 좀 잡아보겠다고 해서 사진 한장 남겨놨군요! 제 트럼펫 직속후배입니다..ㅋㅋ 외로우신 여우분들 연락주세요! 성격도 좋고 착하고 트럼펫도 잘부는 후배 해윤이..ㅎ 저희가 찾아간 바도 정말 특이했더랍니다..연종..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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