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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57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독일 낭만시대의 주요 작품들 2009년이 되어 T군이 처음으로 가게 된 연주회입니다. 사실 어렸을 때는(지금도 어리지만) 연주회 참 가기 싫었습니다-_-; 외국에서 대가들이 와도 그 비싼 돈주고 연주회 왜보나 싶었고..선생님들 연주회는 필참이니 가고..참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렸죠..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요즘에는 연주회를 찾아다니면서 봅니다. 음반으로 듣는 것과 연주회에서 듣는 것은 또 다르거든요. 더군다나 학교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을 위해서 따로 배려를 해주시니..이보다 더 감사할 수가..ㅎㅎ 단국대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자부심이 충만한 T군에게 선생님들의 연주회는 그야말로 출동감입니다..ㅎㅎ 그래서 T군은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연주가 끝나고 열심히 셔터를 누르죠..ㅎㅎ 이날 연주회는 단국대 교수로 계신 유미..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2. 17.
제4회 피아니스트 주성희 제자 발표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작년 12월 21일에 있었던 주성희 교수님의 제자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ㅎ 일요일에 하는 연주회는 교회와 시간이 겹쳐서 곤란하긴 한데..한소리 듣고 허겁지겁 왔습니다..ㅎㅎ 학교 사람들 연주회인데..와서 들어줘야죠~ 이분들 참 운 없습니다..오늘부터 사진 크기를 가로 500에서 700으로 늘렸는데..그래도 무대화장 하셨으니..^^;;(농담..) 오늘도 역시 리허설 시간에 촬영을 좀 했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은 동기인 수정이누나와 이레, 1년 후배인 해연이가 연주를 해서 3명을 촬영했습니다. 이 때 이후로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아직 단대 피아노전공생들 모여있는 싸이월드 클럽에는 안올렸는데.. 모차르트홀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괜히 드는 느낌이 참 따뜻합니다. T군은 이런 생각하면서 느긋하..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 21.
전영선 피아노 독주회 작년(뭔가 아직 어색한) 연말에 이데유미꼬 교수님을 사사한 연주자 2명의 연주회가 있었네요..첫번째 연주회는 이번 포스트 전에 올렸던 김유경 피아노 독주회..그리고 두번째 연주회는 바로 오늘 올리는 전영선 피아노 독주회입니다. 일단 포스트를 시작하면서 호칭 정리를 좀 해야겠습니다..ㅎㅎ T군이 단국대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전영선 교수님은 박사과정으로 대학원에 재학중이셨습니다. 그래서 누나라고 불렀죠..ㅎㅎ 박자 놓치는 것 때문에 이데유미꼬 교수님이 박자 좀 쳐주라고 하셔서 옆에서 박자를 쳐주신 일도-_-; 그런데 작년에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현재 단국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중이십니다. 싸이에 쓰는 거면 몰라도..나름 많은 분들이 보는 블로그이니.. 사진을 찍으려고 도착하니 한참 리허설 중이셨..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 10.
김유경 피아노 독주회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있었던 클래스 선배인 유경이누나의 연주! T군이 또 낼름 출동하였습니다..ㅎㅎ 요즘 리허설 때 가서 연주사진을 찍는 재미에 빠졌습니다..ㅎㅎ 사진도 찍어드리고 블로그에도 올리고..군대다녀와서는 이쪽도 알바로 생각을 하고 있는지라..^^; 200석 규모의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영산아트홀 주최로 기획되는 목요초청음악회는 국내외 고등부, 대학부, 대학원, 박사과정 중인 재능 있는 음악학도들이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연주회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연주시리즈입니다. 매 년 상반기, 중반기, 하반기 3회에 걸쳐 오디션을 개최하며 선발된 연주자는 매주 목요일 음악계의 유망주로 등용무대를 갖게 됩니다. 자신의 음악성과 연주력,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기회죠. 매년 연주를 다니면서 느끼는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 4.
피아니스트 조영방과 함께하는 어울림음악회 오늘은 좀 특별한 연주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단국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이신 조영방 교수님과 제자들의 연주회랍니다. 1989년부터 단국대학교에 계시는 조영방선생님께서는 그동안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셨고, 현재 제자들 또한 이제 스승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영방 선생님께서는 제자들이 모여서 함께 음악회를 하자고 제안했을 때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으니 선생님 연세가 60이 되면 하는 것이 좋겠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혼자 생각해보니 단국대학교에 몸 담은지 20년이 되었고, 60세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지는 척 허락을 하셨다고 밝히셨습니다. 또한 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강단에서 가르치고 있는 제자들도 있어서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셨습..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2. 20.
[초대권 배부]전영선 피아노 독주회 단국대학교 선배님이시자 T군의 담당교수님이신 이데유미꼬 교수님을 사사하신 전영선 선생님의 독주회가 20일 저녁에 영산아트홀에서 있습니다. 소량의 초대권이 있는데, 원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꼭 오실 분들만! 비밀글로 연락처와 이름, 수량을 알려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P.R.O.F.I.L.E 세밀한 기교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전영선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재학 시절 우수신입생 연주회와 미국 Indiana 음대 연수 등의 국내외 음악연수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였고,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일반부 신인상 입상 등을 통해 연주가로서의 입지와 단국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시 우수논문상 수.. 이것이 나의 인생/티켓 나눔터 2008. 12. 17.
남양주로 떠난 동기들과의 첫 MT! 가평으로 갔던 MT보다 이게 먼전데..이걸 더 뒤에 올리게 되었군요..ㅎ 2006년 12월 떠났던 여행입니다. 멤버는 2007년 멤버들이랑 비슷하죠?ㅎㅎ 그때보다 조금 적기는 합니다만..ㅎㅎ 남양주 수동에 위치한 풀소리 펜션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딱히 홈페이지도 갖춰있지 않고 다음과 네이버에 카페가 있을 뿐인데..이 때 가고서는 2007년, 2008년 해마다 다른 멤버들과 이 곳으로 여행을 갈 만큼 만족했더랍니다~ 일단 도착해서 바로 장본 것들을 정리합니다..4상자나 되는데..놀라운 것은 이것들을 용산 이마트에서 T군과 친구 한명..이렇게 단 2명이 다 사서 청량리까지 들고 왔다는 거!! 지금보다 한결 가벼워 보이는(?) T군입니다..T군이야 열심히 장보고 준비 다 해서 그렇다고 치지만..나머지 ..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8. 12. 8.
[용인 / 죽전]죽전에서 가장 질 좋은 고기 파는 집, 삼촌네 고기집! 어제 노바디 클래식 버전으로 다음과 네이버 등에서 대박을 한번 쳐서 무척 기분이 좋은 T군입니다..ㅎㅎ 여러분 원더걸스와 함께 T군의 노바디 클래식 버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ㅋㅋ 이렇게 좋은 기분을 쭉 이어서~ 다시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더걸스 노바디 클래식 버전 연주 보러 가기] 이마트 뒤쪽, 죽현상가 큰길 바로 뒤에 위치한 삼촌네 고기집..처음에 지나가면서 카페인 줄 알았습니다. 내부도 역시..고깃집이라고 하기엔 좀 뭔가 너무 분위기 있는 집..ㅋㅋ 카페를 개조했나 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인테리어랍니다. 자, 일단 기본 밑반찬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새콤달콤한 파절이..(물론 T군은 야채를 못먹어서 콩나물만 쏙쏙 골라먹지만..) 샐러드도 있습니다. T군은 야채를 통 못먹는지라 맛있는지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28.
[용인 / 죽전]수제돈까스와 매운탕, 강릉집에서의 점심메뉴! 저번 강릉집 포스트에서는 강릉집의 맛깔나는 웰빙음식인 회무침 코스를 소개했었습니다. 요즘에 T군은 일본인이신 담당교수님을 한번 모시고 가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죠..ㅎㅎ 뼈다대기쌈 회무침은 정말 우럭이 살아서 입 속을 돌아다니는 것 같았답니다..ㅎㅎ [강릉집 죽전점 회무침코스 포스트 보기] 일반 기본 세팅이 먼저 깔립니다. 기본 세팅은 점심에 갔을 때나 저녁에 가서 회무침을 먹을 때나 동일합니다. 아! 점심에도 회무침 주문 받습니다..ㅎㅎ 오늘은 점심메뉴를 소개하려고 점심메뉴만 올리는 거죠^^; 4명이 가서 4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 첫번째 메뉴는 돈까스! 이래봬도 수제 돈까스입니다. 사실 회무침 집에서 나오는 돈까스라 벼르고 시킨 돈까스였는데, 우오..생각지도 못한 깔끔한 맛에 놀랐습니다. 공장에서..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22.
피아노의 거장 외르크 데무스, 단국대학교에서 만나다 단국대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 한국을 찾은 이 거장은 올해 80세가 된 세월이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그의 인생이 보이듯 소박한 할아버지와 같은 이미지를 풍겼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함께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와 저명한 미술사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1세에 비엔나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발터 케슈바우머에게 피아노를, 칼 발터에게 오르간을, 한스 스바로프스키와 J. 크립스 에게 지휘를, 조셉 마르크스에게 작곡을 배웠죠. 비엔나에서의 학업을 마친 뒤 파리로 자리를 옮겨 이브 나트를과 발터 기제킹을 사사하였고 ..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11. 20.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Ⅷ 'Tomorrow' 11월 5일 금호아트홀에서 단국대학교 조지현 교수님의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독주회는 선생님께서 2002년부터 이어져오는 기획시리즈의 8번째 연주회였습니다.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중들에게 좀 더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바람에서 비롯된 기획 시리즈죠. 2002년부터 시작된 '피아노 앨범‘ 시리즈는 그동안 ‘환상’, ‘시’, ‘그림’, ‘춤’, ‘자연’, ‘사랑’, ‘가족’을 주제로 삼아 참신한 기획, 차별화된 무대와 수준 높은 연주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회를 거듭할수록 청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연주자들에게도 자극을 주며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으로 꾸며졌습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1. 12.
단국대학교 피아노전공 졸업연주회 음악대학 학생들은 졸업 필수 과정으로 졸업연주를 해야 합니다. 타과에서 졸업을 하기 위해 논문을 쓰는 것과 같은 것이죠. 매년 10월달이 되면 각 대학마다 졸업연주 시즌으로 시끌벅적 합니다. 졸업 연주 앨범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군요. 드레스, 연미복 등을 입고 자신의 전공을 연주하는 모습을 촬영하는데, 이 사진 참 멋지게 나옵니다. 음악에 심취한 모습~ 같은 날 연주한 연주자들과 찍는 단체사진.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가며 소중한 추억을 남겨둡니다. 자, 이제 무슨 포즈를 취할까요. 포즈 정하는 것도 일입니다..^^;; T군이 생각해 낸 포즈..매년 하는 졸업연주라 포즈도 거의 비슷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각 모서리에 선 연주자들..이 포즈 별론가요?^^;; 올해 피아노전공 졸업연주회는 3일에 걸쳐 진..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1. 4.
[용인 / 죽전]한국의 회문화 회무침, 강릉집에서 느껴보자! 과거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 시절 한남동에 강릉집이 있었습니다. 회무침과 매운탕..으으~ 맛있었지요. 그런데..얼마 전 죽전에서도 강릉집을 발견했습니다..!! 우오오 사람들과 함께 우르르 강릉집으로 들어갔습니다..ㅎㅎ 강릉집은 생선뼈 다데기쌈 회무침 전문점입니다. 이것저것 정보를 좀 얻으려고 강릉집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허억..ㅋㅋ 강릉집 홈페이지에 강릉집을 대표해서 바로 이 곳 죽전점의 동영상이 소개가 되있네요..ㅎㅎ 죽전점 사장님께서 다큐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신 거랍니다..ㅋㅋㅋ 자, 그럼 이제 음식 소개로 넘어갑니다. 일단 밑반찬 세팅입니다. T군은 하루종일 아무 것도 먹지 못한 관계로 목빠지게 본 메뉴가 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네요..ㅠㅠ 회무침 코스요리 중(4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3.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 기념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있었습니다. 민족사학으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작년에는 개교 60주년 행사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나인심포니를 연주하여 T군도 '예당 데뷔'(?)를 했었죠..ㅋㅋ 합창으로.. 이날 연주는 모든 것이 단국인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오케스트라도 단국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문 오케스트라였으며, 지휘는 단국대를 졸업하셨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휘자 교수이신 김덕기 선생님께서 맡으셨습니다.  학생들의 인기 절정..다들 선생님과의 촬영을 위해 필사적..ㅋㅋ 이날 협연 무대가 세번 있었는데요. 두 테너인 정학수 선생님과 이영화 선생님 모두 단국대학교 동문이십니다. 또한 이날 오케스트라에는 단국대학교 음..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0. 13.
[용인 / 죽전]값비싼 죽전에, 15000원짜리 참치집이 떡하니! 대서양참치 오늘의 글에 앞서서 며칠간 포스트가 올라오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 졸업한 학교 선배가 부친상을 당해서, 잠시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힘내서 포스트 팍팍 올립니다~ ---------------------------------------------------------------------------------------------------- 요즘 참치에 눈이 멀은 T군..어찌나 먹고픈지 돌아다니면 보이는 간판은 참치집 밖에 안보입니다..ㅠㅠ근데 죽전, 오리 부근은 다들 뭐 2만원이 기본..심한 곳은 눈치주는 곳까지..그러다가! 그냥 걸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기본이 15,000원인 집을 발견하고 냉큼 들어가 봅니다. 근래 들어서 본 참치집 중에 가장 착한 가격의 집입니다. T군 집 앞에 있는 집은 1..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0. 6.
[초대권 배부]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기념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을 맞아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2일 오후 7시 30분이구요. 성남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전석 2만원인데, 댓글을 남겨주시면 티켓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20장 정도 있구요. 이름과 연락처 정도를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문자를 보내던 해드리겠습니다. 수령은 당일날 현장에서 받으시면 되구요. 오랜만에 문화생활 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P.R.O.F.I.L.E 지휘 김덕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밀라노 Civica Musica 졸업 -국립오페라단 운영위원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 테너 정학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료 및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이태리 로마.. 이것이 나의 인생/티켓 나눔터 2008. 9. 24.
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 아..네 반말 죄송합니다..(바로 꼬리 내리는..) 별건 아니구요. 그냥..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구요..ㅎㅎ 음대라고 해서 1년 내내 연습만 하고 이런 건 절대(!!!) 아니구요..ㅋㅋ MT도 가고..몇몇 학생들은 동아리도 들고..이렇게 체육대회도 하고..등등 대학생활 합니다..ㅋㅋ 근데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많다보니 좀 부드러운 체육대회??ㅋㅋ 10시 반 정도에 시작한 체육대회. 근데 이날 좀 심하게 더웠습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정말 아우..깜빡하고 긴팔입고 나온 T군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꿍시렁 꿍시렁.. 작곡과랑 국악과는 각각 단체티까지 맞춰입고 왔군요. 첫 게임이었던 발야구는 기악과 첫 판에서 탈락..피아노 전공생들은 단 한명도 안나감..더위와 합세하여 T군을 한껏 자극시켰습니다.. 농구..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22.
고중원과 벗들의 피아노 연주회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에 계신 교수님들 중에서 가장 연세가 높으신 고중원 선생님. 내년 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하십니다. 하지만, 나이도 잊으신 채 작년에는 렉쳐 리사이틀, 올해는 조인트 리사이틀로 피아노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발하셨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중원 선생님과, '음악적 벗'들인 8명의 제자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메시앙의 '아기예수를 향한 스무 개의 관상' 중 9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고중원 선생님은 초대의 말씀 안에서 딱 십년 전, '아기 예수를 향한 스무 개의 관상' 중에서 1,2,3번을 연주하였다고 밝히시며 앞으로 20개의 모든 작품을 공부하고 싶다고 밝히셨습니다. 현재까지 선생님께선 11곡을 연주하셨다고 합니다. 연주는 8월 28일 서울 세검정 성당과 9월 2일 단국대학교 죽전..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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