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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9

김생민 미투 운동 지목, 2차 가해 벌이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미투의 진화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스투핏!" "그뤠잇!" 최근 무려 20년만의 무명생활을 딛고 전성기를 맞이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던 김생민에 대한 미투 폭로가 터져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2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생민, 방송 스태프 성추행…피해자 만나 10년 만에 사과'라는 제목의 단독 보도를 통해 김생민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하면 김생민은 2008년 프로그램 노래방 회식 장소에서 여성 스태프 A씨를 혼자 있는 방으로 불러 억지로 끌어 앉히고 두 팔로 휘감는 등 성추행을 벌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성추행을 당한 또다른 여성 스태프 B씨도 있었구요. 즉, 2명을 강제추행한 것이죠. 사건 다음날 A씨는 메인 작가에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3.
조민기 자살, 미투운동으로 밝혀진 자신의 죄에서 도망친 비겁한 최후 배우 조민기가 오늘 오후 4시 3분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장소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자택 대림아크로리버 인근 주차장 옆 창고. 아내인 김선진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조민기는 숨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의 시신은 건국대병원에 영안실에 안치됐습니다. 광진경찰서 측이 현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 미투 운동으로 인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지 18일만의 죽음입니다. 지난달 20일, 조민기가 성추행으로 인해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청주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박탈당하는 등 중징계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당시 조민기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죠. 하지만 정작 청주대학교 측은 조민기가 성추행 의혹으로 3개월 중징계를 받은 사실을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 J..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9.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준표의 골빈 미투 발언에 사이다 날리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정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된 오늘의 '정당 초청 대화'는 본관 충무전실에서 사전 차담회를 가진 뒤 인왕실로 이동해 오찬을 이어갔는데요. 오찬 헤드 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장하성 정책실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9명이 자리했습니다. 그 외에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 등 각당의 대변인들도 참석했죠. 이날 오찬 회동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정봉주 성추행 의혹, 안희정에 이어 미투 운동 악재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 당내 경선 후보이자 차기 당대표 도전이 유력시됐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됐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김지은 정무비서의 폭로로 몰락하며 패닉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민주당은 5일 밤 9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 안희정 지사에 대한 출당과 제명을 결정한 데 이어 젠더폭력대책TF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비롯해 다음달 말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는 등 100일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항을 기대했으나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거죠. 그런데 또다시 들려온 소식에 민주당은 망연자실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사실이 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김지은 비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폭로, 조건 장용준 아빠 장제원은 낄끼빠빠! '안희정 쇼크', 차기 대선후보의 몰락 성범죄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터진 '안희정 쇼크'. 그야말로 메가톤급 충격입니다. JTBC는 어제 저녁 '뉴스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가 출연해 "안 지사로부터 지난 8개월동안 해외출장 등 사람들이 안 볼 때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인데요. 이날 뉴스룸은 시청률 8%를 넘기며 해당 보도의 여파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죠. 김지은 정무비서가 폭로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지은 비서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해 4월, 박근혜에 대한 파면 결정 이후 치러진 제19대 대선을 위한 민주당 내 경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후보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6.
조민기 카톡 공개, 네티즌들 아연실색하게 만든 음란 문자 퍼레이드 미투 운동으로 인해 그동안 벌여온 성추행 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 배우 조민기. 연극학과 교수로 활동했던 청주대학교에서 면직 처분된 것을 비롯해 경찰이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에 들어가는 등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27일에서야 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사 과 문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잘못입니다.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제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시간들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닥치다보니 잠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늦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남은 일생동안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며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8. 2. 28.
곽도원 허위 저격과 김어준 미투 예언, 미투 운동(me too)이 계속 되려면? 사실 오늘 제가 포스팅하고 싶었던 것은 어제 저녁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3 - H.O.T.'와 여자 컬링 결승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제 블로그가 시사 분야를 기반으로 했으니까... 위의 두 가지 주제보단 사회적인 이슈를 포스팅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냐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미투 운동을 소재로 잡게 되었습니다. 25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의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 '나도 미투-연희단 출신 배우 ㄱㄷㅇ'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예전엔 연희단에 있었고 지금은 영화판에서 잘 나가는 ㄱㄷㅇ씨 잘 지내나요? 저랑 공연하던 7, 8년 전 일 기억나요? 당신은 벌써 잊었겠죠? 대기업 기획사 소속으로 들어가서 영화판에서 잘 나가니 저랑 있을 때는 하찮은 기억이겠죠?"라고 시작한 해당 글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25.
조민기에 이어 조재현·오달수까지 성추행 의혹 제기..휘몰아치는 미투 운동의 폭풍 23일,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뒤 '해를 품은 달'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했던 배우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프로필 사진을 캡쳐해 올린 뒤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ㅅㄲ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metoo #withyou"라고 적었습니다. 현재는 이를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 이에 대해 조재현의 소속사인 씨에스엑터스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내놓은 상태. 최율의 폭로에 앞서 증권가 찌라시에서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던 것에 비해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재현의 딸인 배우 조혜정은 자신의 S..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23.
이현주 감독 동료 여성감독 성폭행 파문, 갈수록 확산되는 미투 운동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자신의 성추행·성폭행 피해 경험을 고발하며 사회에 그 심각성을 알리는 미투(Me Too)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로까지 논란이 증폭된 것은 지난 1일이었습니다. 한 여성 영화감독 A씨가 "2015년 봄 같은 동료인 여자 감독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정황은 2015년 4월, 술자리가 끝나고 A씨가 만취한 틈을 타 B감독이 A씨의 신체 부위 일부를 만지면서 유사성행위를 했다는 것인데요. 잠이 깬 후 A씨는 B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고소했고, 대법원은 지난달 10일 이를 인정해 영화감독 B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문제제기 과정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측 교수로부터 고수 취하 등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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