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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해임건의 수용불가 밝힌 청와대...명불허전 '불통' 박근혜 김재수 장관 구하기 나선 새누리당, 본격 '창조정치(꼼수)' 제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 본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본회의장에서는 또 한 번 낯뜨거운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 정의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한 가운데 표결을 앞두고 23일인 어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난데없이 이른바 '국무위원 필리버스터'가 발생했습니다. 제20대 국회에서 다수당이지만 129석을 확보해 과반이 안되는 새누리당은 해임안에 대한 의견이 갈린 국민의당 의원들 설득에 나서는 한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해 해임건의안을 자동 폐기하게 하려고 신청서를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3일 오전 9시에 시작한 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9. 24.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10·26사건 기념우표랑 같이 만들자 뭔데 탄생 100돌 기념우표를 만드나...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 1917년생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0돌을 맞이해 기념우표를 발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9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우표 60만 장을 발행하기로 한 것을 확인한 사실을 밝히며 "취임 기념을 제외한 대통령 주제 기념우표 발행이 중단된 시점에서 과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신경민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우표 발행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자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어떤 기념 우표를 발행할지는 학계·언론계·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며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9. 14.
건국절 주장하는 박근혜·새누리당, 친일파의 국기문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의 호소, 박근혜는 그를 '맥였다' 지난 8월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3일 앞둔 12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독립유공자 및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찬 행사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일어난 사람은 광복군 출신의 원로 독립유공자 김영관(92) 애국지사. 김영관 애국지사는 인사말 도중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사안"이라며 "건국절 주장은 헌법에 위배되고 실증적 사실과도 부합하지 않고 역사왜곡이고 역사의 단절을 초래할 뿐"이라며 건국절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김 애국지사는 "대한민국은 1919년 4월11일 중국 상하이에서 탄생했음은 역사적으로 엄연한 사실이다. 왜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독립투쟁을 과소평가하고, 국난 시 나라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9. 2.
이철우, 사드배치 성주 제3부지에 멘탈 터져 김천 사랑을 외치다 경북 성주·김천, 사드(THADD) 배치에 집단 반발...그들은 이렇게 '반정부'가 되었다 지난 7월 8일 사드(THADD) 도입을 전격 발표한 국방부가 닷새 만에 경북 성주로 사드 배치 부지를 결정한 이후 성주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사진을 모시듯 성주의 노인정에 붙어있어 뭇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떼어졌고,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인사들이 삭발을 하고 서울로 상경 집회까지 벌이며 대대적인 사드 배치 반대 운동에 돌입했죠. 개가 출마해도 1번 찍어준다는 동네에서 정작 자신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지자 180도 돌변한 모습이 웃프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그동안 데모하는 것만 보면 빨갱이라고 읊조리던 이른바 '외부세력 프레임'을 의식해서인지 어떻게든 그리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8. 26.
이철성 경찰청장, 음주운전 징계 피해 경찰 수장직을 득하다 '엄이도종(掩耳盜鐘)'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중국 춘추시대의 한 일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자기가 한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비난이나 비판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해였던 2011년 교수신문이 선정했던 '올해의 사자성어'이기도 합니다. 이래서 '이명박근혜'라는 말을 하는 것일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음주운전하다 사고까지 내놓고 경찰 신분 숨겨 징계 피한 경찰청장, "부끄러워서 신분 안밝혀" 강신명 경찰청장이 2년간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사람은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었습니다. 이철성 차장은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1989년 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8. 25.
이정현 김시곤 녹취록 공개, 영화 '간신'에 그 답이 있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 녹취록 파문, 그들은 무슨 말을 나눴는가 이정현 김시곤 녹취록 전문 새누리당 이정현의원 세월호 특조위 박근혜 청와대 KBS 길환영 간신 순천2014년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맡고 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에게 해경 비판 보도를 하지 말 것을 압박하는 통화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30일 공개되었습니다. 이정현 김시곤 녹취록 전문 새누리당 이정현의원 세월호 특조위 박근혜 청와대 KBS 길환영 간신 순천이 녹취록을 공개한 것은 전국언론노조 등 7개 언론시민단체. 이들은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과 김시진 전 KBS 보도국장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세월호 참사 규명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특별조사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7. 1.
세월호 2주기, 내 머릿속의 세월호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세월호 2주기 단원고 세월호 침몰 실종자 청해진해운 팽목항 언딘 해경 박근혜 세월호 2주기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을 포함한 476명의 승객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도행 연안 여객선인 세월호가 맹골수도가 위치한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사고였습니다. 구조된 인원은 172명뿐, 295명이 사망했고, 아직까지 9명이 실종 상태로 남아있는,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죠. 저 역시도 당시 배가 서서히 가라앉는 모습을 TV를 통해 지켜보면서 참담한 심경을 감출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핵심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남겨둔채 자기네들만 살겠다고 탈출했던 것, 구속한 승무원들을 유치장이 아닌 한 모텔에서 묵게 해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4. 16.
박근혜 대통령 각하의 사진께서는 존영이 맞으시다(!) 새누리당의 존영 논란...존영이 뭐길래 박근혜 존영 새누리당 유승민 주호영 박정희 탄신제 대통령 각하 노무현 애국 독재 탈권위 권위주의 존영(尊影). '높다' '우러러보다'는 뜻의 높은 존(尊)에 '초상' '사진'을 뜻하는 그림자 영(影)을 써서 사진이나 초상 등을 극히 높여서 부르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살아있는 사람을 두고 '존영'이라고까지 부르는 걸 본 건 처음입니다. 아 물론 영정과는 달리 그저 높이는 존칭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그런 쓰임을 본 적이 없어요. 집에 있는 할아버지 사진보고 존영이라고 부르는 거 들어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어떤 네티즌은 "40여년 살면서 처음 듣는다"고까지 했다죠? 이 네티즌의 어휘력이 딸리지 않는다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3. 31.
삼일절에 애국심 강요하는 박근혜, 누가 애국을 말하는가 3·1절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삼일절 3.1절 3·1절 기념사 박근혜 애국 애국심 황교안 김무성 헬조선 N포세대 누가 애국을 말하는가 친일파 이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시각은 2016년 3월 1일 오후 11시 49분.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의 선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세계사에 길이 남을 비폭력 만세운동인 3·1운동(기미독립운동)을 시작한지 97년을 맞이하는 제97주년 3·1절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3. 2.
박근혜대통령 국회 연설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 인정... 박근혜 국회 연설 개성공단 폐쇄 사드 THAAD 대북정책 홍용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양보한 덕분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이 연설에 앞서 유시민 작가는 동양대 진중권 교수,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한바 있습니다. "첫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둘째 따라서 장거리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서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 셋째는 사드를 배치하고 북한을 봉쇄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협력을 끌어내야 한다. 넷째는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시킨 것은 불가피하고 올바른 결정이었고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고 적법한 행위였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2. 16.
박근혜대통령 대본에 맞춰진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역시 수첩공주 박근혜 대본 기자회견 신년 대국민담화 청와대기자단 조작 정영국 청와대 수첩공주 박근혜 머리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신년 기자회견을 많이들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뻔한 내용이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과연 얼마나 뻔한 소리를 하나 보자'하는 생각으로 쭉 지켜봤는데요. 역시 예상대로 '뻔한' 소리밖에 하지 않더군요. 일국의 대통령이 신년 즈음에 하는 대국민 담화 수준이 이 정도라는 생각을 비롯해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를 언급하며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발끈하던 모습이나,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과 행정부가 더 이상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런 것을 여러분께 한번 질문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생떼를 쓰는 모습은 이 나라의 장래가 다시 한번 암담(...)하게 느껴지던 순간이었는데요. 이날의 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14.
반기문의 위안부 협상 지지 발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위안부 협상 반기문 박근혜 아베 소녀상 일본대사관 표창원 박근혜 대통령은 애비인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 6월 22일 한일협정을 맺은 것과 쏙 빼닮은 방식으로 지난 2015년 12월 28일 일본과 위안부 문제를 합의했습니다. 당사자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비롯한 국민들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배상이 아니다"라며 버티는 일본의 자세에 오히려 저자세로 임했으며,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대해 일본적부가 '공관의 안녕 및 위엄의 유지 관점'에서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 "관련단체와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철거를 시사한 것이죠. 당연스레 온갖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총성없는 전쟁터 같은 외교 현장에서 우리 국익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1.
독재자의 딸? 박정희와 박근혜의 혈연관계를 부정하는 경찰 박근혜 박정희 독재자의딸 경찰 민중총궐기 명예훼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유신독재정권으로의 회귀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조선시대로 돌아가 호부호형을 못하는 시대가 되는 것 같네요. 경찰이 천륜을 끊어 인간의 도리마저 못하게 만드는군요. 지난달 28일, 황모 씨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구수동의 한 가구공방에 경찰 6명이 쳐들어왔습니다. 이들은 '명예훼손의 증거물'이라며 공방에 붙어있던 한 포스터를 떼갔는데요. 이 포스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있고 '독재자의 딸'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포스터였습니다. 박근혜 박정희 독재자의딸 경찰 민중총궐기 명예훼손 자, 지난 대선을 앞두고 있던 2012년 4월로 잠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당시 뉴욕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2. 2.
반기문을 지지하는 '친반연대'? 친박연대에 이은 또 한번의 코미디 사람 이름 갖고 정당 만들지 좀 마요...진짜 없어보여...하인들도 아니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코미디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친반연대'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가 제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친반(親潘)'.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인데요. 발기 취지문에 아주 그냥 혼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세계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유엔 사무총장을 한국인이 맡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행운이며 아시아권을 벗어나 세계의 지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남·북한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고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안목과 리더십을 갖춘 통합형 지도자로서 반 총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반 총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4.
대한민국 수립? 임시정부와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대한민국의 뿌리와 헌법를 부정하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6.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발표로 역사쿠데타 자행하다 박근혜 정부, 역사쿠데타를 시작하다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화 국정교과서 한국사 황교안 황우여 새누리당 역사 도종환 박적박 역사쿠데타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역사 뿐이다 (人君所畏者, 史而已) -조선시대, 연산군- 조선 최악의 폭군이자 한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폭군으로 기록된 연산군. 그 조차도 역사를 두려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반도 최악의 폭군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국정원 등 정부기관의 개입으로 빛바랜 대선에서 승리하여 대통령이 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입니다. 11월 3일. 정부는 끝내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 확정고시'를 발표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를 발표하며 "새로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4.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하는 박근혜, 역사가 두렵지 않더냐 양분된 대한민국, 국론 분열의 선봉에 선 박근혜와 새누리당 역사교과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그라피티 대자보 새누리당 김무성 주체사상 이 정도면 카오스 상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분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 정부와 새누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작정 돌진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민들만 외로이 싸우고 있습니다. 흡사 임진왜란·을미사변 이후 의병들이 일어선 전란의 시대를 보는 듯 합니다. 어제 청와대에서는 새민련과 새누리당 각 당의 대표와 원내대표와 박근혜가 5자 회동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역사를 스스로 비하하는, 자신감을 잃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23.
개신교인 사이에 퍼지는 한국사 유언비어에 대한 심용환 강사의 반박 새누리당 김무성 박근혜 한국사 역사 교과서 국정화 유언비어 개신교 기독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대한민국 국사학자는 90%가 좌파로 전환됐다"는 엄청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젠 대한민국 역사학계 전체를 좌빨로 매도하기에 이르렀네요. 역사학계가 나서서 실추된 명예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역사 강사 심용환씨가 최근 개신교인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날조된 유언비어에 대해 정면반박한 글입니다. 지난 세월호 당시도 노란리본이 사탄을 상징한다느니 하면서 어처구니가 없는 글들이 개신교인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한국개신교계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상당한 악영향을 주는 집단인 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뜯어고치려는 극우세력의 역사전쟁. 반드시 승리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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