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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6

반기문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이제 그만 기름기를 빼라 '약발' 떨어진 반기문, 동력이 부족하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월 12일 귀국을 했을 무렵, 그는 그야말로 한국 정치권에 빅뱅을 몰고 오는 듯 했습니다. 단어의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세계의 대통령'이 10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것과, 그런 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에 뜻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 보수와 진보 지형 모두를 흔들었죠. 그가 한국 정치에 대한 뜻을 밝히지 않았을 때도 의지와는 관계없이 꾸준히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뜻까지 밝힌 마당에 그 파급 효과는 더 컸습니다. 마침 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탄핵을 당하고, 문재인·이재명·안희정·박원순 등 쟁쟁한 대선후보가 산적한 야권과는 달리 풍비박산이 난 보수진영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그간 박근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 29.
반기문의 대선 출마 자격 여부, 공직선거법 제대로 따져보자 정치권에 시작된 '반기문 빅뱅', 하지만 시작은 '1일 1논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0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등 대선 출마를 선언한 잠룡들이 산적해있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지리멸렬한 새누리당은 답이 없는 상태였죠. 비주류는 당을 쪼개 바른정당으로 쏟아져 나왔지, 그나마 유력한 후보였던 김무성 전 대표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지, 유승민 의원은 이렇다할 행보를 보이지 않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반기문이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한줄기 빛과 같다고나 할까요. 본인 역시 이를 알았던터라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기 전부터 계속해서 군불을 지펴왔습니다. 충청대망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 18.
반기문의 위안부 협상 지지 발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위안부 협상 반기문 박근혜 아베 소녀상 일본대사관 표창원 박근혜 대통령은 애비인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 6월 22일 한일협정을 맺은 것과 쏙 빼닮은 방식으로 지난 2015년 12월 28일 일본과 위안부 문제를 합의했습니다. 당사자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비롯한 국민들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배상이 아니다"라며 버티는 일본의 자세에 오히려 저자세로 임했으며,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대해 일본적부가 '공관의 안녕 및 위엄의 유지 관점'에서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 "관련단체와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철거를 시사한 것이죠. 당연스레 온갖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총성없는 전쟁터 같은 외교 현장에서 우리 국익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1.
반기문을 지지하는 '친반연대'? 친박연대에 이은 또 한번의 코미디 사람 이름 갖고 정당 만들지 좀 마요...진짜 없어보여...하인들도 아니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코미디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친반연대'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가 제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친반(親潘)'.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인데요. 발기 취지문에 아주 그냥 혼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세계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유엔 사무총장을 한국인이 맡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행운이며 아시아권을 벗어나 세계의 지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남·북한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고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안목과 리더십을 갖춘 통합형 지도자로서 반 총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반 총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4.
북한 단거리미사일 발사, 언제까지 대한민국을 '협박외교'로 몰아붙이나 북한은 단거리미사일 발사 등 도발행위 중지하고 대화에 임하라북한의 도발행위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석가탄신일 연휴였던 18일 오전 9시와 11시, 오후 4시에 사거리가 100km로 추정되는 총 3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었습니다. 동해 북동쪽 해상으로 발사되었고  발사지점 등은 강원도 원산 부근의 호도반도에 있는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발사된 것으로 파악되었죠. 그리고 19일 오후 또다시 1발의 발사체를 발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11시에서 12시경, 이전과 같이 동해 북동쪽 해상으로 또 한발의 발사체가 발사됩니다. 3일 연속으로 발사체가 총 5발이 발사된 것이구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강원도 원산 부근의 호도반도에 있는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발사됐으며 120km 정도를 비행한 것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5. 20.
2008 베이징 올림픽, 화려하고 웅장한 개막식 8일 드디어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이머우 감독이 인민해방군과 학생, 전문예술단원 등 1만5000명과 수천만달러를 투입해 연출한 올림픽 개막식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21세기판 '중화'의 부활을 바라는 복심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5시 48분부터 7시 3분까지 1시간 15분에 걸쳐 중국 28개 소수민족 및 지역의 춤과 노래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내 56개 민족의 화합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대만의 고산족이 나와 ‘우리는 한 가족’이라고 크게 외치자 관중석에 있던 관객 수만 명이 박수를 치며 화답했습니다. 또 최근 대규모 독립시위를 벌였던 티베트족과 올림픽을 앞두고 테러사건이 터진 신장 지역의 위구르족도 모두 나와 고유의 춤사위를 선보이며 지구의..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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