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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10

[제주/중문]제주흑돼지, 역시 이름값한다! 쉬는팡가든 요즘 포스팅을 계속 못하고 있었습니다..ㅠㅠ 문제가 좀 생겼었거든요.. T군의 실수로 하드가 날라가버린 것입니다..웁스..2004년부터 찍어둔 사진이 날라갔다는 생각에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는데..마침 이모가 부탁해서 T군이 조립주문한 컴퓨터가 도착해서 하드를 연결한 뒤 가까스로 하드복구에 성공!! 눈물 났습니다..ㅠㅠ 업체에 맡겼으면 몇십만원일텐데.. 자, 그건 그렇고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소개입니다. 제주도에서의 2박 3일 여행 중 첫 식사장소로 가게 된 이곳은 제주도 흑도야지 전문점입니다. 일단 밑반찬이 나왔네요. 밑반찬에서는 딱히 제주도스럽다는 느낌은 안옵니다.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 건, 반찬 그릇이 점 하나 남김없이 깨끗하게 비워졌다는 사실..반찬을 몇번이나 더 받았는데도..특히 감자샐러드 달라고.. 맛있는 내음새/제주 2012. 6. 24.
[제주/한경면]이만한 햄버거 먹어봤어? 황금륭허브팜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T군이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들은 무척이나 실속있는 메뉴들입니다. 제주도에서 돈 많이 쓰면 각종 돔에, 말고기 등등..호화로운 밥상을 받을 수 있겠지만..ㅋㅋ 기왕 신라호텔도 무료로 이용하고 비행기도 싸게 가는 김에..가격이 착한 식사를 하기로 했죠. 하지만 한가지 고려한 점이 더 있습니다. 제주도의 특색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죠. 저번에 소개한 흑돼지도 그렇고, 앞으로 소개할 오분작뚝배기나 갈치조림 등..제주도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어보려고 나름 고민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 왠만큼 인터넷 검색을 해서 제주도 맛집을 찾아보면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집입니다. 이.. 맛있는 내음새/제주 2012. 6. 24.
[제주여행#10] 오르막 길에서 차가 올라가는 도깨비도로와 용두암 드디어 제주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올라갑니다..ㅠ 아쉽네요..ㅠㅠ 마지막 여행지는 숙소였던 중문단지 신라호텔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렀던 도깨비도로와 용두암이랍니다. 사실 용두암은 비행기 시간에 쫓겨 점만 찍고 왔지요..호텔에서 공항으로 향하다가 살짝 빠져나와 도깨비 도로로 고고! 제주 시내에서 4㎞ 정도 떨어진 제주시 노형동 제2횡단도로. 1100번 도로지요. 이 도로 입구의 200~300m 구간을 도깨비도로라고 부른답니다. 1981년 신혼부부가 택시에서 내려 사진을 찍다가 세워둔 차가 언덕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목격한 이후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관광명소가 되었죠. 이 신혼부부에게 제주자치도에서는 무엇을 해줬으려나...ㅋㅋ 신비의 도로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지표 측량에 의해 오르막길로 보이는 쪽이..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10. 22.
[제주여행#9] 밤이 되서야 실체를 들어낸 천지연 폭포, 그리고 정방폭포 높이 23m, 너비 8m, 깊이 5m인 정방폭포. 서귀포 동쪽 해안에 있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서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집니다. 마치 하늘에서 하얀 비단을 드리운 것 같다 하여 정방하포라고도 부르며, 예로부터 영주12경 가운데 제5경으로 유명합니다. 숲에서 보는 것보다는 배를 타고 먼 바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다우며 앞바다에 있는 숲섬, 문섬, 새섬, 범섬에는 난대림이 울창하여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폭포 절벽에는 중국 진나라 때 진시황의 사자인 서불이 한라산에 불로초를 캐러 왔다가 구하지 못하고 서쪽으로 돌아가면서 새겨놓은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글자가 있으며, 서귀포라는 지명도 여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해변을 따라 서쪽으로 300m를 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해식동굴이 있으며 ..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8. 12.
[제주여행#8] 푸르른 오설록 녹차 박물관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 녹차는 5천년의 세월동안 인류의 역사를 같이 한 기호식품입니다.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한 오설록 녹차박물관은 동서양 차 문화의 전통과 21세기가 교류하는 문화 공간이자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며, 녹차와 한국 전통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입니다. 그런데..T군이 방문했을 때 내부공사로 인하여 구경을 하지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저도 안에서 녹차 아이스크림 한번 맛보고 싶었는데..전망대도 올라가보고 싶었는데..결국 모두 날라가버렸습니다ㅠㅠ 으헝..무료길래 여행코스에 넣었는데..ㅋㅋ 결국 서광다원에서 기념사진만 촬영하고 가게 되었답니다. 찻잔 모양의 식물조형 앞에서 가족들 사진 한번 찍어주고.. 광활한 녹차밭을 배경으로 뜬금없는 사진을 찍은 뒤 다음 장소로 이동~~ 자, 다시 서귀포로 넘어왔습니..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7. 30.
[제주여행#7] 황무지를 초록낙원으로, 無에서 有를 이뤄낸 제주의 자연유산 한림공원 한림공원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사설 공원입니다. 1971년 창업자인 송봉규가 협재리 바닷가의 황무지 모래밭을 매입하여 야자수와 관상수를 심고 가꾸어 농원인 재릉원을 건립하였죠. 1981년 재릉원 내에 매몰되었던 협재굴의 출구를 뚫고 쌍용굴을 발굴하여 두 동굴을 연결하였습니다. 1982년 한림공원 조성 사업 허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 사업에 들어갔으며 1983년 10월 협재굴과 쌍용굴을 일반에 공개하였습니다. 1986년 주식회사 한림공원으로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대표이사로 송봉규가 취임하였으며 아열대식물원을 준공하였습니다. 1987년에는 재암민속마을, 1996년에는 수석전시관, 1997년에는 제주석·분재원을 잇달아 개원하였죠. 한림공원은 협재굴, 쌍룡굴, 아열대식물원, 제주석·분재원, ..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7. 15.
[제주 / 신라호텔]제주에서 가장 럭셔리한 조식, 신라호텔 코지 뷔페! 주륵주륵 내리던 비, 그리고 해발이 높아지자 T군을 습격한 눈..눈과 비를 뚫고 하루종일 운전하고, 가족들 관광지 안내하고..심신이 피로했다가 편안한 호텔에서 푹 자고 일어나 아침이 되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받았던 조식뷔페 쿠폰을 가지고 3층에 있는 양식당 코지로 쪼르륵..배고파요! 조식쿠폰이 있으면 양식당 코지와 한식당 천지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T군은 뷔페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메생이죽입니다.. 이건 게살 죽이구요.. 많은 종류의 빵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막 구워낸 맛난 빵들이죠. 오믈렛입니다. 이건 앞에 있는 요리사에게 말하면 그 자리에서 오믈렛을 만들어 줍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죠. T군 왈 오이같은 야채는 모두 빼주세요. 치즈랑 베이컨만 듬뿍. 요리사 .. 맛있는 내음새/제주 2009. 5. 16.
[제주여행#4] 전통적인 생활 모습을 보려면 제주도민속촌박물관으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제주민속촌박물관.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조선말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비슷한 모습으로 꾸며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주도민이 생활하던 집을 돌 하나 기둥 하나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옮겨와 거의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입니다. 이 전통가옥에는 생활용구, 농기구, 어구, 가구, 석물 등 약 8천여 점의 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서 처음 T군을 맞이해준 인공폭포..참..이곳 민속촌박물관에서 MBC 드라마 대장금도 촬영되었었습니다..ㅎㅎ 제주의 마을들은 한라산의 고도를 기준으로 해서 산촌, 중산간촌, 어촌으로 구분됩니다. 산촌은 해발 300미터 이상의 준..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5. 5.
[제주여행#3] 한국영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신영영화박물관 1999년 6월 5일 남원해안경승지 큰엉에 문을 연 제주 신영 영화박물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3만여평의 부지와 연건평 1천여평의 규모에 100년의 영화세상을 만날 수 있는 멀티플렉스 테마 즉 인간, 꿈, 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 신영영화박물관은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수백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6,70년대 한국 영화의 중추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영화배우 신영균씨가 설립한 곳입니다. 박물관에 들어가 처음 본 것은 한국영화의 스타들의 사진들. T군이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이덕화, 최진실, 송강호, 한석규, 이영애 등의 사진도 있네요..한국영화가 낳은 스타들이죠. 영화의 원리를 알려주는 전시관입니다. 원통 안에 조금씩 다른 말의 모양이 있고, 원통은 자그마한 틈이 있습니..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4. 27.
[제주여행#2] 숨바꼭질 한번 제대로 했던 서귀포 미로공원 태왕사신기 묘산봉 세트장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 도착한 서귀포 미로공원. 원래는 김녕 미로공원을 갈까 하다가 이동경로에 맞추어 서귀포 미로공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날 비도오고 좀 춥고 해서 미로공원 안에 T군 가족 4명을 제외하고는 한 커플만 있어서 조용하다 못해 적막감까지...ㅋㅋ 이 곳 서귀포 미로공원은 3,500 그루의 동백나무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붉은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동백꽃이 피려고 준비하는 듯 하더군요..못봐서 아쉽네요..ㅠㅠ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수려한 한라산의 모습에 저절로 답답한 마음이 열리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 미로공원에 왔으니 한번 숨바꼭질을 시작해볼까요? 네명이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전망대로 ..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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