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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10

이강인 하극상 논란이 홍준표 이준석 말싸움으로까지... 진정성 없는 가짜 사과는 필요없다 지난 2024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하극상 논란을 일으켰던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 당시 부상의 여파로 손가락 보호대를 차고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 간에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이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죠. 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 21일 이강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사과를 하고, 손흥민 역시 이에 화답해 이강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글을 올리면서 두 선수 사이의 갈등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더보기 안녕하세요, 이강인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5.
아시안컵 4강 요르단 전 참패... 유효슈팅 0개와 헐리웃 액션에 빛나는 역대급 졸전 한국시각으로 7일 오전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하지만 결과는 0-2 참패. 한국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뒤로 한채 카타르를 떠나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최전방엔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중원엔 황인범, 박용우, 이재성, 수비는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이 포진되었으며 골키퍼로는 조현우가 나섰습니다. 아쉽게도 수비의 핵심이었던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 출전하지 못했죠. 이에 맞선 요르단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구요. 전반부터 요르단은 강한 압박으로 빠르게 볼을 선점해 공격을 시도해왔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계속해 패스 미스를..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7.
호주 꺾은 한국, 이란에 무너진 일본... 아시안컵에서 엇갈린 한일의 운명 (feat. 손흥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의 운명이 갈렸습니다. 한국은 호주를 꺾고 4강전에 진출, 이미 조별예선에서 한 차례 붙은 바 있는 요르단과 결승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됐고, 일본은 이란에게 패배하면서 후지산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호주 꺾은 한국, 요르단과 결판을 낼 차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절대적인 체력적 열세 상황이었음에도 2-1로 승리,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은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진 못했습니다. 전반전 동안 한국의 유효슈팅은 0개. 이에 비해 호주는 한국의 골대를 수 차례 위협했죠. 전반 42분 호주의 크레이그 구드윈이 득점을 하면서 0-..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3.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부차기로 이긴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아시안컵 8강 진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만.. 글쎄요. 이걸 그닥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까진 모르겠습니다. 독일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이번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가 쏟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근거는 유럽 구단에서 뛰고 있는 유럽파가 역대 최다라는 점이었죠. 26명 중 12명이 유럽파인데요. 한국은 1960년 이후 단 한번도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64년 만의 도전에 꽤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주장인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양현준(셀틱),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1. 31.
세상을 바꾼 축구선수, 디디에 드로그바 코트디부아르는 전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전체 인구 2,000만명 중 26%가 말리, 부르키나파소, 기니 등 주변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죠. 가난을 피해 이주한 이들은 코트디부아르 북쪽 지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코트디부아르 원주민과 주변국에서 이주해 온 이주민 사이의 갈등이 원인이 되어 2002년 9월부터 커다란 내전이 일어납니다. 2000년, 남서부 출신인 그바그보 대통령 후보는 "부모 양쪽이 이부아르인(코트디부아르 사람)이어야 대선 후보자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을 자극하며 이부아르인의 정체성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북쪽 지역을 대표하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 와타라 전 총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출생하지 않는 외국 이주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죠. 인종.. 세상에 많은 것들/감성자극 2019. 1. 11.
슈틸리케호 카타르전 패배에 손흥민 부상까지...도하참사 벌어졌다 새벽까지 기다리시다가, 혹은 알람을 맞춰두고 새벽에 일어나셨다가 카타르전 경기를 보신 분들께선 현재 무척 허무하고 분한 마음이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에 2-3으로 패배했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8차 카타르전이 한국 시각으로 새벽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최종 예선 A조에서 4승1무2패(승점 13)로 2위를 달리고 있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어제 이란이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카타르전 승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승점 차를 1점에서 4점 차로 벌릴 계획이었습니다. 중동에서 경기를 하게 될 때면 매번 우려되는 점으로 제기된 것이 더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7. 6. 14.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호주, 잘싸웠다 손흥민, 아쉽다 차두리! 아시안컵 대한민국 호주 우승 손흥민 골장면 차두리 은퇴 손흥민 골정~말 오랜만에 본 축구경기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재미없어서 쭉 안봤었는데. 오늘 안동에서 사촌동생들이 서울에 올라와서 신천에 있다고 연락이 왔는데, 축구 결과 보고 이기면 일접고 가고 지면 일하겠다고 했거든요. 페친들이 오늘 축구 기대평을 올리는 것도 그렇고, 뉴스에서도 아시안 컵 무실점 기록 어쩌고 하면서 시끌시끌하길래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아시안컵 대한민국 호주 우승 손흥민 골장면 차두리 은퇴 손흥민 골 축구에 대해서 아는 건 뭐 쥐뿔도 없지만 전반적으로 전반전 관전평을 해보자면 무척이나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봅니다. 전체적인 점유율은 호주에 비해 떨어졌지만 재치있게 치고 빠지면서 세밀한 움직임을 보여주더군요. 전반전이 끝나갈 때 ..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15. 1. 31.
수니가 살해위협, 브라질-콜롬비아 마피아간 전쟁 가능성도 지난 9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전에서 브라질이 독일에 1-7로 패한 이후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콜롬비아 수비수 카밀로 수니가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미네이랑의 비극'으로 불리는 이 경기에서 브라질의 패인 중 하나는 네이마르의 부재. 준결승에 앞서 있었던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8강전에서 후반 41분경 콜롬비아의 수비수 수니가가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무릎으로 가격해 척추골절을 당하며 이후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이후 수니가는 네이마르에게 사과편지를 쓰고,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 당시 자신의 SNS에 "아직 추격할 수 있다"며 브라질을 응원했지만 브라질팬들은 여전히 수니가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라질 최대 마피아조직인 PCC가 "수니가의 만행을 용서할.. 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2014. 7. 11.
한국축구, 한일전 승리와 동메달 획득을 축하합니다!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한일전 승리와 동메달 획득! 남자 축구 올림픽 국가대표팀이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또 한번의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2:0의 승리를 거둠으로써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한국 축구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고야 만 것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위의 대기록 달성과 더불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은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회자되겠네요. 더군다나 동메달을 두고 마지막으로 맞붙은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합니다. 브라질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역시 멕시코에 패배한 일본과 3, 4위전에서 만나게 되면서 대혈투를 예고했습니다. 동메달을 두고 경기를 치뤄야할 경기가 하필이면 한일전이라니...한국,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2. 8. 11.
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 아..네 반말 죄송합니다..(바로 꼬리 내리는..) 별건 아니구요. 그냥..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구요..ㅎㅎ 음대라고 해서 1년 내내 연습만 하고 이런 건 절대(!!!) 아니구요..ㅋㅋ MT도 가고..몇몇 학생들은 동아리도 들고..이렇게 체육대회도 하고..등등 대학생활 합니다..ㅋㅋ 근데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많다보니 좀 부드러운 체육대회??ㅋㅋ 10시 반 정도에 시작한 체육대회. 근데 이날 좀 심하게 더웠습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정말 아우..깜빡하고 긴팔입고 나온 T군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꿍시렁 꿍시렁.. 작곡과랑 국악과는 각각 단체티까지 맞춰입고 왔군요. 첫 게임이었던 발야구는 기악과 첫 판에서 탈락..피아노 전공생들은 단 한명도 안나감..더위와 합세하여 T군을 한껏 자극시켰습니다.. 농구..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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