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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52

박한이 음주운전 적발 전격 은퇴 선언! 박한이 부인 조명진에 대한 비판 이유는? 지난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9차전 경기를 보신 분들은 경기의 마지막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3-2로 뒤지고 있던 9회말 2아웃 1, 2루 상황에서 괴물 투수 조상우에 맞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박한이가 초구를 공략해 날려낸 끝내기 안타를 말이죠. 2루까지 달려갔던 박한이는 두 주먹을 불끈쥐고 포효했고, 삼성의 팬들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죠. 그런데 정말이지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어처구니 없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인 박한이 선수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박한이는 27일 오전 9시경 딸의 등교를 위해 차량을 운전했다가 돌아오던 중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현장에 출..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5. 28.
두산베어스 정수빈 갈비뼈 부상 복귀! 이지마 접골원 또 마법 부렸나? 상당히 반갑고도 놀라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중견수 정수빈 선수가 오늘 1군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정수빈은 지난 달 28일 잠실에서 있었던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구승민의 투구에 갈비뼈를 맞은 뒤 9번 늑간골 골절 및 폐 좌상, 혈흉 발견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두산의 김태형 감독과 롯데의 양상문 감독이 충돌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었는데, 두산 팬들의 걱정은 오로지 정수빈의 몸 상태였죠. 제3팀의 코치들이 해당 상황에 대해 고의적인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죠?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며 두산의 외야 중원을 책임져주고 있던 정수빈이었기에 두산의 타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정수빈 개인 입장에서도 올해 40일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되면 2019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5. 22.
정수빈 갈비뼈 골절시킨 구승민, 김태형 - 양상문 사태의 본질은? 지난달 28일 잠실구장에서 있었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날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는 2-9로 승리를 거두면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스윕을 하며 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롯데의 패색이 짙었던 8회 말 상황에서 롯데의 투수 구승민이 던진 시속 148km의 공이 두산 정수빈의 등으로 꽂혔죠. 공을 맞자마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정수빈은 진단 결과 갈비뼈 8번 골절상, 정확히는 갈비뼈 끝 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과 동시에 충격으로 폐에 혈흔이 생겨 오늘 정밀검진을 받기로 한 상태. 그런데 이후 상황이 묘하게 흘러갔습니다. 두산의 김태형 감독이 뛰쳐 나온 것. 앞선 7회 말 정병곤이 이미 몸에 맞는 볼을 맞은 뒤 발생한 사태인 것을 비롯해 이전 1차전에선 허경민이, 2차전에선 오재일이 공..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5. 6.
'린의지'된 양의지, 두산 베어스 떠나 NC 다이노스로... '양의지 내주고 조수애 영입'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양~의지!)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양~의지!)안타를 날려줘요~ 홈런을 날려줘요~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스토브리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언급되던 '국가대표 안방마님' 양의지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NC가 배팅한 금액은 계약금 60억 원에 4연 연봉 65억 원 등 총액 125억 원. 2017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팀을 옮긴 최형우가 FA 최초 100억 원 계약 시대를 열자마자 곧이어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한 이대호가 받은 4년 150억원에 이어 역대 FA 두 번째 규모입니다.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에 패배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올시즌 두산 베어스의 팬들에..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12. 11.
2018 KBO 한국시리즈 일정 및 예매, 두산 vs SK 진검승부 시작됐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어느덧 대망의 한국시리즈에 이르렀습니다. 어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있었던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 많이들 보셨나요? 9회초 2아웃에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박병호의 2점 홈런을 비롯해서 마지막 한동민의 끝내기 홈런까지, 정말 전율이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이제 천신만고 끝에 올라온 SK 와이번스와, 정규시즌 우승팀인 챔피언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사실 두 팀의 전력을 따져본다면 두산이 압도적입니다. SK가 정규시즌 2위이긴 하지만 1위인 두산과 무려 14.5게임차가 나는, 자못 민망한 2등이죠. 5차전까지 가는 넥센과의 혈투로 인해 투수들을 비롯한 선수단의 체력 면에서도 불리하구요...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11. 3.
2018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챔피언 두산 베어스를 위한 '웅비어천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가 약 한 달에 걸쳐 치르게 되는 가을야구. 과연 어느 팀이 올라와서 제가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사실 지금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지라 이 글이 올라갈 때쯤 이미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승자가 결정됐을 수도 있고.. 여하튼 그렇네요. 다섯 팀이 펼치는 포스트시즌은 그렇다 치고, 오늘 포스트에서는 종료된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은 페넌트레이스를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10. 17.
2018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가을야구) 일정!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4일) 두산-롯데전을 마지막으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12일 롯데 자이언츠를 꺾으면서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위를 확정지으며 가을야구 막차를 탔구요. 13일에는 한화 이글스가 NC에 승리를 거두면서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11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이라 선수단을 비롯한 팬들의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11년간 모아놨던 폭죽 재고처리하는 것만 같던 마지막 홈경기 무척 인상깊었는데...ㅎㅎ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한 넥센 히어로즈는 아쉬움에 입맛만 다시면서 기아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임하게 됐죠. 2위는 SK 와이번스. SK는 꽤나 꾸준히 가을야구에 출석도장을 찍은 팀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10. 14.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상대로 17연패.. 곰만 보면 공포에 덜덜 떠는 쌍둥이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막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있었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15차전에서 두산이 1-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어제 있었던 14차전 역시 6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9로 역전패를 당한 LG는 또 다시 시리즈를 내주며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두산은 이미 지난 25일 넥센과의 경기를 13-2로 승리하며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낸 바 있는데요. "잔여 경기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백업 선수들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김태형 감독의 말처럼 이번 LG와의 시리즈에서 두산은 사실상 1.5군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어제 선발 투수는 이현호였고, 뒤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9. 30.
두산 베어스 김재환, NC 다이노스전 43호 홈런으로 한국 야구계 새 역사 쓰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4번 타자' 김재환 선수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야 말았습니다. 김재환은 오늘(22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14차전에서 2-8로 팀이 뒤지고 있던 6회초 1사 만루에 백민기를 대신에 타석에 들어서 좌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상대 선발은 구창모. 구창모가 던진 2구째 시속 146km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넘겨버린 것이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음에도 단 한 번의 타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뒤 6회말 수비에서 정진호와 교체됐습니다. 이 홈런은 김재환의 시즌 43호 홈런으로, 현재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수성 중입니..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9. 22.
KBO 프로야구 우천취소 기준은? KBO 리그 규정을 살펴보자!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프로야구 우천 취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예정되어 있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취소 됐죠.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뒤늦은 우천취소를 두고서는 시청률에 목맨 중계방송사의 압박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MBC Plus 측의 반박이 이어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구요. 우선 프로야구의 우천취소에 대한 규정을 살펴보죠. KBO 리그규정 제1장 제11조 제1항 '경기거행 여부 결정은 KBO 경기운영위원이 경기관리인과 협의 하에 결정한다.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경기운영위원은 강우예보가 있는 경우 홈구단에 방수포 설치 등 기타 필요한 조..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7. 4.
스캇 반 슬라이크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 류현진의 옛 동료로 1위 굳히기!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1위를 굳히려고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그간 극도의 난조를 보여온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를 퇴출하고 그를 대체할 선수로 스캇 반 슬라이크를 선택했습니다. 두산 측은 26일 "반 슬라이크와 연봉 32만 달러(약 3억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의 경력 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저렴한 계약입니다. 스캇 반 슬라이크는 우리에게 무척이나 익숙한 선수입니다. 바로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괴물투수'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던 선수이기 때문이죠. 반 슬라이크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LA 다저스에서 355경기에 출장, 타율 0.242, 29홈런, 95타점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6. 26.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사퇴, 2011년의 두산과 2018년의 NC는 닮았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성적부진 책임 지고 전격 사퇴 2018 신한은행 MY CAR 프로야구에서 시즌 최하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3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문 감독이 물러나고 유영준 단장이 감독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이후 구단의 고문 예우를 받게 되며,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이 단장 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NC 측은 보도자료 속에서 '현장 리더십 교체'라는 표현을 쓰며 구단의 경질 결정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창단 첫 10위라는 참혹한 결과를 마주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9위인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6. 4.
박동원 조상우 성폭행 의혹, 넥센 히어로즈에 불어닥친 폭풍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선수 2명이 준강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넥센 히어로즈 선수 2명을 준강간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황으로는 해당 넥센 히어로즈 소속 2명이 23일 아침 5시 21분경 인천 시내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입니다. 피해 여성의 친구가 신고를 했다는데요. 경찰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실관계나 적용 법조를 밝혀나갈 방침입니다. 넥센 히어로즈 역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실을 들었다"며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상황 파악을 위해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5. 23.
이대호 치킨박스 투척 사건, 롯데 자이언츠 7연패에 분노한 꼴리건의 소행 (+원본 영상)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2018 시즌이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직 대장정의 시작단계인지라 구단들은 승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있지만 유난히 한 팀의 늘어진 어깨가 도드라집니다.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달 24일 SK 와이번스전을 시작으로 31일까지 7연패에 빠졌습니다. 3월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됐네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박세웅과 조정훈이 이탈한채 시즌을 시작한 투수진들은 한 이닝을 막아내기조차 버거워했고, 타선은 홈플레이트는 고사하고 1루를 밟는 것조차 힘들어했습니다. 손아섭이 277일 만에 희생번트를 하고 타순에 변화를 주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선수단 분위기는 딱 초상집. 두산 베어스에서 국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4. 1.
프로야구 개막! 2018 신한은행 마이카 프로야구 바뀐 룰과 팀별 관전 포인트 알아보기! 2018시즌 KBO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8월에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 중 리그 일정이 중단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이른 24일 개막을 하게 됐어요. 이번 개막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하죠? 올해 KBO리그의 공식 명칭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지난 타이틀스폰서였던 타이어뱅크보다 30억 오른 3년 240억 원에 새롭게 계약을 하게 됐죠. KBO 총재도 바뀌었습니다. 지난 1월 3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제22대 KBO 총재로 취임했죠. 지난 22일 있었던 2018 KBO 미디어데이&펜페스트에서 정운찬 총재는 "올해로 37번째 시즌을 맞는 KBO리그는 각본 없는 드라마와 명승부의 향연으로 국민의 삶에 힐링을..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3. 24.
두산 베어스 민병헌, 4년 80억원에 FA 계약 체결, 롯데 자이언츠로 갔다 두산베어스 팬인 제게는 무척이나 아쉬운 소식이 지난 28일 들려왔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이자 국가대표 외야수로 활약해온 민병헌이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80억원의 조건으로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습니다. 민병헌은 덕수정보고를 졸업한 후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경찰청 야구단에 복무한 2010~2012년을 제외하곤 내내 두산의 유니폼만을 입었죠. 11시즌동안 1,096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99(3,122타수 933안타) 71홈런 444타점 578득점 156도루의 통산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강민호, 손아섭, 문규현, 최준석, 이우민 등 5명의 내부 FA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뮨규현..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7. 11. 30.
기아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한용덕 두산 수석코치는 한화 신임 감독으로! 3연패로 왕조를 세우려던 두산베어스의 꿈이 무너졌습니다. 2017 타이거뱅크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KIA 타이거즈로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2009년 우승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것인데요. 플레이오프에서 NC다이노스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로 올라온 두산베어스. 두산과 기아 두팀 다 프로야구 원년 구단이지만 단 한차례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이 없었기에 이번 '단군매치'는 무척이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두산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있었던 1차전에서 니퍼트를 앞세워 5-3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기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후 두산의 홈인 서울 잠실야구장으로 올라와 3, 4차전을 6-3,..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7. 10. 31.
두산베어스 vs NC다이노스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의 15-7 승리! 최근 며칠동안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는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제가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롯데자이언츠가 올라오길 바랐지만 까다로운 NC가 올라와서 긴장을 좀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두산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김경문 감독이 있는데다 작년 한국시리즈의 리벤지 매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죠. 그리고 1차전은 두산의 1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제대로 공략 당하면서 5-13 NC 다이노스의 승리로 끝나버렸습니다. 오늘 2차전은 '장꾸준' 장원준과 이재학이 각각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두산 입장에서는 2차전마저 패배할 경우 시리즈 패배까지 단 1패만을 남겨두고 마산으로 내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7.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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