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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 한화 이글스 복귀! 한화 팬들의 희망고문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부터 한화팬들은 다시금 난이도 극악의 희망고문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공식 복귀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늘(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과 8년 170억원(옵트아웃 포함 · 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로 비공개)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류현진은 KBO 역대 최고액 계약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존의 최고 기록은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2022년 말 NC 다이노스에서 건너오면서 받은 152억원(4+2년)이었죠. 류현진은 37세인 올해부터 한화에서 새롭게 시즌을 시작해 44살이 되는 2031년까지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이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KBO 최고령 경기출장 기록을 갱신하게 됩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4. 2. 22.
두산 베어스 허경민, 한화 이글스 윤대경에게 쌍욕에 벤치클리어링까지.. 인성 3차 인증한 윤대경 11연승 행진으로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자마자 롯데 자이언츠에게 발목을 잡히더니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7월을 보낸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물삼아 드디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8월을 출발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있었던 2023 신한은행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3으로 너끈한 점수차로 이기면서 5연패의 수렁에서 침체되어 있던 팀의 분위기를 가까스로 추스렸습니다. KKKKKKKKKK! 시즌 7번째 연패를 끊고 탈삼진 쇼를 보여준 선발 곽빈 먼저 이날 두산이 세운 선발투수는 '토종 에이스' 곽빈. 올 시즌 무려 6차례나 팀의 연패를 끊어내면서 '연패 스토퍼'라고 불린 곽빈. 게다가 곽빈은 두산이 11연승이라는 구단의 새로..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3. 8. 2.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프로야구 투타 타이틀 총정리 및 팀별 리빌딩 상황 다사다난 했던 2019 KBO 프로야구 시즌 종료, 위험 경보 발령?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시즌으로도 최종전으로도 역대급 뒤집기를 선보인 두산 베어스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승률 6할1푼5리(88승55패1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두산이 SK에 9승 7패로 앞서면서 두산이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실 SK가 우승을 떠먹여주다시피 한 건 맞지만, 그래도 뒷심을 발휘하며 후반기를 밀어부친 두산.. 최종전에서 보여줬다시피 뚝심으로 기적을 보여준 그들은 충분히 챔피언의 자격이 있습니다. 1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페넌트레이스는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KBO리..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10. 2.
2019 KBO 올스타전은 역대급! 한동민 MVP와 SK 와이번스의 스포테인먼트 (feat. 이순철의 병맛 중계) 21일 창원NC파크에서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이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올스타전 일정이 모두 지장을 빚게 되면서 결국 퓨처스 올스타전은 취소됐고, KBO 올스타전은 하루 밀린 21일 진행이 된 것이죠. 하지만 이 때문에 매진에는 실패했습니다. 창원NC파크 총 좌석수 2만1,000석 중 1만6,000석이 예매됐는데, 우천 순연으로 인해 3,000여 장이 취소됐고, 21일 오전 1,000여장이 더 늘어나며 4,000여장의 취소표가 발생한 것.오후 3시 이후부터 현장 발권이 진행됐지만 최종 입장관객 수는 1만4,268명이었습니다. 광주(2014), 대구(2017) 등 신축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계속 하여 매진을 시키지 못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7. 21.
이범호 KIA 타이거즈서 은퇴...'꽃범호' '만루의 사나이'는 전설이 되었다 '만루의 사나이' '꽃범호' 이범호가 19년간 정들었던 그라운드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이하 KIA)의 이범호는 오늘(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있었던 한화 이글스(이하 한화)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19년간 이어온 선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마침 상대였던 한화는 이범호가 10년간 뛰었던 친정팀이었기도 하네요. 6번 타자로 타석에 오른 이범호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7-3으로 뒤진 6회초 대수비 박찬호와 교체됐죠. 2-0으로 뒤진 2회 말 선두 타자였던 이범호는 한화 선발 서폴드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구요. 4-0으로 뒤진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습니다. 그리고 5회 말 7-3 2사 1,2루에서 안치홍..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7. 13.
2018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챔피언 두산 베어스를 위한 '웅비어천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가 약 한 달에 걸쳐 치르게 되는 가을야구. 과연 어느 팀이 올라와서 제가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사실 지금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지라 이 글이 올라갈 때쯤 이미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승자가 결정됐을 수도 있고.. 여하튼 그렇네요. 다섯 팀이 펼치는 포스트시즌은 그렇다 치고, 오늘 포스트에서는 종료된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은 페넌트레이스를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10. 17.
2018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가을야구) 일정!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4일) 두산-롯데전을 마지막으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12일 롯데 자이언츠를 꺾으면서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위를 확정지으며 가을야구 막차를 탔구요. 13일에는 한화 이글스가 NC에 승리를 거두면서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11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이라 선수단을 비롯한 팬들의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11년간 모아놨던 폭죽 재고처리하는 것만 같던 마지막 홈경기 무척 인상깊었는데...ㅎㅎ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한 넥센 히어로즈는 아쉬움에 입맛만 다시면서 기아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임하게 됐죠. 2위는 SK 와이번스. SK는 꽤나 꾸준히 가을야구에 출석도장을 찍은 팀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10. 14.
신성현 최재훈 1:1 트레이드 이야기 & 신성현 아버지 트위터 논란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의 1:1 맞트레이드 단행, 주인공은 신성현과 최재훈 4월 17일, 어제였죠.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전격적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두산의 포수 최재훈과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신성현 1:1 맞트레이드였습니다. 현재 한화 이글스는 포수난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1군 배터리코치를 맡고 있는 신경현이 2012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 골치를 썩어왔죠. 2014년부터 조인성·허도환·차일목 등 베테랑 포수들을 영입하며 급한 불을 꺼왔지만 주전 포수인 조인성만 해도 40대, 나머지 두 사람도 30대로 한 시즌을 무사히 넘길 수 있는 안정감이 없었습니다. 정범모, 한승택, 김민수, 엄민수 등 신인 포수들을 키워보려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거나 FA 보상선수로 팀을 떠났..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7. 4. 18.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 총정리, MVP는 더스틴 니퍼트(두산)! 지난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4승 0패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종료된 2016 타이어뱅크 한국 프로야구. 오늘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 관중인 80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우승은 두산 베어스가 차지했지만 오늘의 시상식에서는 트로피를 차지한 두산 선수가 2명에 불과할 만큼 그 경쟁 역시 치열했습니다. 먼저 2016 KBO 시상식의 꽃인 KBO MVP의 주인공은 바로 두산 베어스의 투수인 더스틴 니퍼트였습니다. 지난해까지 1인 1표 투표로 MVP를 선정하던 방식이 각 부문 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점수를 부여하는 차등점수제로 바뀌어 더 많은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6. 11. 14.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가을야구) 일정 확정! 예매 준비 합시다! 2016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 확정, 가을야구 이제 시작!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이 확정됐습니다. KBO에서 드디어 가을야구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2016 프로야구는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가 1·2·3위를 단단히 거머쥠과 동시에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SK 와이번스가 중위권 다툼에서 혼전 양상을 띄고,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중하위권에서 중위권을 위협하고, KT 위즈가 이를 부러운 듯 바라보는 형국이었습니다. 우선 이번 가을야구에 함께 하지 못하는 구단들이 있죠. 10위 KT 위즈, 현재 공동 8위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7위인 한화 이글스, 오늘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게 승리를 거둠으로써 자동적으로 포스트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6. 10. 5.
'13연패' 한화 이글스도 위기, 김승연 항소심 선고로 한화그룹도 위기 한화 김승연 회장 징역 실형, 한화그룹의 구원투수는?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한화의 비보가 들려옵니다. 야구에 별 관심이 없는 저까지도 눈을 돌리게 만든 한화의 13연패 뉴스. 김응용 감독을 영입하며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한 것이 무색하리만치 속절없이 무너지는 한화 이글스의 모습이 무척이나 안타까웠는데요. 오죽하면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들이 '연패탈출'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에 나서겠습니까. 삭발한 선수들의 모습과 고개숙인 김응용 감독의 모습을 보면서 일단 한번이라도 이겼으면 싶은 마음이 듭니다. 내일부터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르게 될텐데, 사람들이 '뚫을 수 없는 창과 막을 수 없는 방패'의 대결이라고 하더군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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