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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노량진]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갓 쳐온 회 한 접시, 성도수산 T군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수산시장. 근처만 가도 비릿한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곧 있으면 먹을 회를 생각하니 코가 재빠르게 비린내에 적응해 버립니다. 활기찬 노량진 수산시장. 곳곳에서 손님과 상인이 가격 조율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들길쪽 입구로 들어왔는데요. 앞서 있는 곳엔 전복, 홍합, 가리비, 생새우 등 어패류가 자리잡고 있고 쭉 갈수록 활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뒷줄에는 홍어들도 자리잡고 있었지요. 지난 4월 29일 이곳에서는 800명에 가까운 상인들이 한꺼번에 가게 자리를 바꾸는 진풍경이 연출됐었습니다. 연면적 5144평에 달하는 수산시장 전체가 손수레에 짐을 싣고 간판을 내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죠. 2002년 수협중앙회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인수한 후부터 3년에 한번씩 상인들간의 형평성을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6. 7.
[서울 / 강남]생일을 맞이하여 마키노차야로 다시한번! 작년 생일에도 마키노차야에서 식사를 햇었는데, 올해도 마키노차야에서 이렇게 생일상을 받습니다..ㅎㅎ 변함없이 맛있는 마키노차야의 바닷속으로 퐁당~ 초밥을 한 접시 가득 담아옵니다. 그런데 한가지. 요즘 계속 무스쿠스를 가다가 오랜만에 마키노차야를 방문한건데, 무스쿠스와 마키노차야의 스시만을 놓고 본다면, 무스쿠스가 그다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스시와 롤에서는 무스쿠스가 약간 더 나은 거 같기도..가격에서는 마키노차야가 3,000원 더 비싸죠. 하지만 스시와 롤을 제외한 씨푸드 전체로 봤을 때는 마키노차야가 3,000원 비싼 것 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나름 이것저것 먹어봤습니다. T군이 말하는 이것저것이란, 스시로만 배를 채우지 않고 다른 것도 조금씩 먹어주었다는..ㅎㅎ 그래봐..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9. 15.
[서울 / 여의도]맛있는 스시와 씨푸드 요리를 마음껏~ 무스쿠스! 엄마가 동생과 T군을 씨푸드 부페에 데려간다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준비를 끝내고 출발!! 대방역에서 서울교를 건너서 알리안츠 빌딩에 도착했습니다! 무스쿠스 여의도점이 알리안츠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엄마 회사가 여의도라서.. 전날 예약을 해놨습니다. 여의도점 런치에 자리가 정말 없어요..근방 회사에 할인혜택을 주는걸까요? 유난히 알리안츠 건물에서 많이 오는 듯 합니다..자고로 회사 근처의 음식점은 다른 곳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무스쿠스도 잠실점이나 센트럴시티점보다 여의도점이 좀더 정리된 분위기고..나은 거 같아요. 11시반 오픈하자마자 바로 들어간 T군 가족!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얼른 한바퀴를 돕니다. 참치 붉은살(혼마구로 아까미)를 받아왔어요. 초밥메뉴가 조금 변경됐습니다. 2~3가지가..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2. 26.
[서울 / 서초]신선하고 품격있는 일식정식, 범수사! T군은 구정 전에 고3 때 담임선생님이셨던 황재욱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한 손에는 엄마가 주신 한과, 한손에는 선생님이 부탁하셨던 CD.. CD는 T군이 직접 선곡한 영화음악 1장, 클래식 1장입니다. 나중에 선곡을 공개하도록 하죠^^; 선생님께선 자제 분과 함께 나오셨는데요. 서울고 앞에서 절 태우시고는 저녁식사를 사주시겠다며 범수사로 데려가셨습니다. 허걱..일식집이네요.. 선생님과 이 곳 지배인님께서 아시는 사이신 것 같았습니다. 많이 주시겠다는 말씀에 무척 두근두근..선생님이 주문하실 때 살짝 들었는데 이곳 정식 중에 가장 쎈 5만원 메뉴였습니다..허걱..선생님..ㅠㅠ 저에게 이런 과분한..ㅠ T군이 가장 좋아하는(밥을 사주셔서가 아니고..) 황재욱 선생님. 고3 때 선생님이 담임이 아..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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