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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에 과거 손흥민 이모 글 화제, "손흥민 바보 멍충이"

자발적한량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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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민아 열애 손흥민 이모 SNS 걸스데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결별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지인들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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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손흥민의 이모인 길 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 A씨가 "대박! 연락도 안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 흥민이 진짜 짜증나겠다"라고 댓글을 달자 "내가 말 안 해줬나? 응응 매일 짜증. 다 지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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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다시 "그 여자(민아를 지칭)는 안 사귀는데 왜 자꾸 사귀는 것처럼 아무 부정을 안 하지? 사람들이 오해하게"라고 하자 "다 사정이 있겠지. 무조건 민이(손흥민) 그 자식이 잘못이야. 멍청한 놈. 잘 헤쳐 나가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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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또 다른 지인 B씨가 "정말 왕 짜증 날듯해. 기획사들 머리도 잘 써 정말"이라고 말하자 "다들 똑똑해. 민이가 바보였고 반성 많이 하고 있어. 근신 중이야"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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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걸스데이 민아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쥴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나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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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대해 손흥민의 측근은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인 풋볼리스트를 통해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밝혀 양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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