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지다(이승환/이효리/전인권) 가사 및 음원 다운, 뮤직비디오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6.11.11 02:47 이것이 나의 인생/즐겨듣고즐겨보고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걸그룹 핑클의 멤버이자, 솔로 데뷔 이후 그야말로 대체불가한 시대의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가수 이효리가 돌아왔습니다.

2013년 9월 1일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살며 '소길댁'이라고 불리웠던 이효리. 이효리가 마지막으로 앨범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14년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OST의 Don't Cry 였습니다. 자신의 정규앨범으로는 2013년 'Monochrome'이 마지막이었죠. 물론 2014년에 SBS '매직아이'의 진행을 맡고, 2015년 SBS '일요일이 좋다 - 아빠를 부탁해'의 내레이션을 맡는 등 방송활동을 하긴 했었지만요.

그랬던 그녀가 가수 이승환, 전인권과 함께 다시금 대중들 앞에 섭니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이렇게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노래는 이규호 작사 작곡의 '길가에 버려지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며 마침내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리는 노래입니다.

이효리는 이 곡을 받은 후 30분 만에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한 노래를 보내와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인권 역시 강렬하고 단단한 특유의 목소리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고, 최근 '박근혜 하야' 플랜카드를 자신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 건물 외벽에 내걸기도 했던 이승환은 노래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했습니다.

이효리, 이승환, 전인권 뿐만 아닙니다. 더클래식 박용준, 들국화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 밴드의 최기웅, 옥수사진관 노경보, 이상순, 전제덕 등이 이 노래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는데요. '길가에 버려지다'를 통해 상실의 나날,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기 위해 음악인들이 발벗고 나섰다는 점이 무척이나 고맙게 느껴집니다.

이번달 6일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기본 반주 녹음을 마친 뒤 각자의 작업실에서 보내온 결과물들을 취합해 믹스,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거친 '길가에 버려지다'의 최종 완성본은 오늘 낮 12시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로그인 없이 무료 배포됩니다. 또한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 또한 가능합니다. 18일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도 공개된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아주 잠시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내려놓고 치유를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욱 힘을 내야겠지요. 박근혜를, 최순실을, 우병우를 위로하기 위한 노래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그리고 저 권력자들에게 개돼지 취급을 받으면서 버려져 있는 우리에게 들여주는 희망의 노래입니다. 12일 토요일, 광장에서 만납시다.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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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

<길가에 버려지다 가사>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 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


no way

no way

and n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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