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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왜곡 보도 논란, 이영돈 PD 사과

자발적한량 201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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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가 논란이 된 그릭요거트 테스트 왜곡 보도 논란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


22일 전파를 탄 JTBC '이영돈 PD가 간다'의 '그릭요거트 2탄-진짜 그릭요거트 세계로의 초대'에서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영돈 PD가 지난 그릭요거트 테스트와 관련하여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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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 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한 이영돈 PD는 "한 카페를 찾아 그릭요거트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그 카페에는 가당과 무가당 두 가지 종류의 요거트가 있었다. 제작진이 실수로 무가당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제작진들의 취재과정에서 잘못이 있었음을 시인한 뒤 "해당 업체의 그릭요거트는 신맛은 덜하지만 그릭요거트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이며 논란의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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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의 이번 그릭요거트 왜곡 보도 논란은, 지난 15일 방송된 그릭요거트편에서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쉐프, 그리스 출신 요르고 쉐프, 이미령 푸드 칼럼니스트,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세헌 교수 등을 불러 국내 8대 제조사의 그릭요거트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 중에 그릭요거트는 단 한 개도 없다"며 혹평이 나온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방송에서 검증된 8개 그릭요거트 제조사 중 한 곳인 A업체의 대표가 네이트 판에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방송 왜 이런식입니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제작진 측에서 촬영 요청이 왔지만 거절했는데, 몰래 와서 촬영을 해간 것도 모자라 무가당 제품이 있다고 분명히 말했음에도 가당 제품을 가져간 뒤 흥미 위주로 편집을 했다"며 "항의를 했지만 메시지나 전화 모두 받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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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네티즌들 사이에서 과거 노을의 멤버 강균성과 레이먼 킴 쉐프 등이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 벌집 아이스크림 관련 방송 이후 사업이 망했다"고 발언한 것과 탤런트 김영애가 대주주로 있던 참토원의 황토팩 쇳가루 사건 등이 회자되면서 논란이 점점 커지자 제작진 측은 "오해가 없도록 제작진과 업체 측의 합의 하에 다시 한번 그릭요거트를 검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2부 방송을 제작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릭요거트 공개시식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만든 그릭요거트를 참가자들이 직접 먹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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