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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장예원 열애설, '박태환에 이어 또 시작이냐' 네티즌들 웅성웅성

자발적한량 201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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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건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의 열애설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하루였습니다. 상대방은 'TV 동물농장' '접속! 무비월드' 등의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아나운서 장예원. 지난 주말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 인사이드'의 스켈레톤 윤성빈선수 마이너 갤러리(빙상갤러리라고 알려졌지만 아닙니다)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며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옵니다. 작성자는 '윤성빈 여자친구랑 데이트중임'이라는 제목으로 '여자친구가 더 의식을 하고 있지만 예쁨'이라고 적었는데요.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자마자 신도림 현대백화점이라는 것과 사진 속 주인공이 장예원 아나운서라는 사실로 시끌시끌해졌습니다. 또한 목격자는 '그러고보니 장예원 맞는 것 같애 소오름 윤성빈이 허리에 손 올리고 가던데'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죠.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2014년부터 토요일 모닝와이드를 비롯해 풋볼매거진을 맡았고, SBS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하며 여러 스포츠 스타들과 친분을 쌓았으며 공군 중령 출신인 아버지로 인해 공군 가족 자격으로 2015년 공군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죠. 



열애설이 불거지자 윤성빈과 장예원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SBS측 관계자는 "장예원과 윤성빈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밥 한번 먹은 사이"라고 해명을 했으며, 윤성빈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역시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면서도 "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고 만났겠는가?"라고 언급하며 열애가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올댓스포츠 측에서는 좀 더 세부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는데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SBS와 여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아나운서인 장예원과 친분이 생겼고, 그러다가 '밥을 사겠다'는 말이 나왔다고 설명했죠.




그런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썩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과거 때문인데요. 지난 2014년 10월, 수영선수 박태환과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비롯해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포착된 적이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 당시 박태환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반면 장예원 측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친해진 것"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를 부인했죠. 게다가 김일중 아나운서를 비롯해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 등과 스스럼없는 스킨십 사진이 돌며 이른바 '남자들만 모르는 여우짓'으로 미운털이 박히기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윤성빈과 열애설이 터지자 이른바 '금메달리스트 사냥꾼'이라는 얘기가 나온 것이죠.





어찌됐든 열애설을 양측이 모두 부인한 것이 현재 팩트인데, 한가지 보기 흉한 것은 해당 보도에 달린 댓글들. 아무리 미운 털이 박혔다지만 차마 눈 뜨고는 보기 힘든 수준의 악플들이 넘쳐나는데요. 그 내용들은 단순한 악플로 보기 어려운,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인신모독과 성추행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만약 제가 장예원이라면, 조용히 캡처를 떠뒀다가 하나하나 고소해서 경찰서 관광을 시켜줄 것 같네요.


오늘의 키워드

#윤성빈 #장예원 아나운서 #윤성빈 장예원 열애설 #스켈레톤 #박태환 #박태환 장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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