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한남동]수제쿠키의 명당, TYCHE'S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0.01.14 15:53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T군은 단국대학교 한남동 세대의 끝자락인 06학번입니다. 2007년 2학기에 죽전캠퍼스로 이전을 하였으니..1년 반을 다녔죠. 나름 한남동 세대입니다. 끄트머리에 붙어있긴 하지만ㅋㅋ 티케스는 정말 한남동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 추억의 집입니다.


 T군이 음대생인지라..연주회를 갈 일이 무척 많았는데요. 꽃다발은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어오니깐..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을 땐 여기서 쿠키를 사서 선물해주곤 했답니다. 네, 여기는 수제쿠키 전문점이에요~


 안은 정말 아담합니다ㅋㅋ소쿠리에 담겨진 많지 않은 쿠키들..직접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득그득 쌓아놓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죠.


 맛있는 쿠키들이 오븐에서 구워지고 있네요..하나씩 일일이 포장되어 진열되기만을 기다리며..


 카라멜 쿠키, 모카쿠키, 피넛쿠키, 초코렛 쿠키, 버터쿠키, 오트밀 쿠키, 시나몬 쿠키 등 열너댓 종류의 쿠키와 라스베리 파이, 피칸 파이와 같은 파이들까지..하나하나 종류별로 이름과 설명이 귀엽게 써있답니다.


 진저맨 쿠키! 오랜만에 방문했던 이 날 이게 주인공이었는데..그날은 이게 없었던..


 티케는 그리스 신화에서 행운의 여신이죠. 로마신화의 포르투나와 같은데, 포춘쿠키..행운이란 뜻인 포춘도 포르투나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T군이 더욱 그래서 연주회날 무사히 연주를 마칠 수 있도록, 그리고 연주회를 축하하며 이 곳에서 쿠키를 사는 것일지도???(참 잘 갖다 붙인다ㅋㅋㅋ)


 그래도 쿠키 전문점이니깐..종류는 적지만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카페 모카 이렇게 4종류의 커피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금방 만들어진 쿠키와 함께 비록 테이크 아웃이지만..커피 한잔과 곁들여 먹는 맛은 어떨런지~


 쿠키를 골라서 주면 오른쪽에 있는 상자에 차곡차곡 넣어 주십니다. 유통기한 걱정하지 마세요~ 일정기간이 된 쿠키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T군 아무데나 진득하게 안갑니다..ㅎㅎ


 양해를 구하고 쿠키 만드시는 모습 한잔 찰칵..ㅋㅋ 음..이건 남자분들께 해드리는 얘긴데..누나들 넘 이쁘십니다@_@ 이쁜 누나들이 만드신 맛있는 쿠키..꺅ㅋㅋ 다음주에 군대간다고 하니깐 잘다녀오라며 쿠키를 좀 주셨는데ㅋㅋ 아리따우신 누님들이 주신 쿠키 먹었으니 전 정말 군대생활 잘하고 올꺼에요....ㅋㅋㅋㅋㅋㅋ


 이 곳 사장님이 뉴욕이나 영국엔 흔히 있는 쿠키가게들이 한국엔 찾아보기 힘들어서 만들게 되셨다는 티케스. 직접 만든 쿠키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다 차리게 된 오프라인 매장이에요. 정기적으로 미국에 가서 재료를 구매해오실 정도라고 하니..그 정성을 보면 맛도 아시겠죠~?ㅎㅎ


 설탕을 적게 사용하여 많이 달지 않고 하나하나 손수 만든 정성이 들어간 쿠키들의 보금자리 티케스! 얼마 전 연주회를 했던 친구가 쿠키상자를 받고선 한남동으로 학교다니던 생각난다며 무척 고마워했네요. 맛있는 쿠키 맛보고 싶을 때 한번 들러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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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TYCHE'S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2-17
전화번호 :  02-790-8808
홈페이지 : http://www.tych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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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티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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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여기 쿠키 맛있는데...
    단대 다니셨꾼요. ㅎㅎㅎㅎ
    저는 단대생은 아니었지만 근처에 살다보니...
    단대가 이사가고 나서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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