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운하1 물의 도시 베네치아, 곤돌라를 타고 그 곳에 빠져보기 "걸어 다니는 것 이외에는 바퀴 달린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베네치아는 탈 것이 없는 곳입니다. 걸어서 구경하거나 배를 타고 다녀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베네치아는 수상버스나 수상택시를 타고 여행지를 돌아다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줍니다.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섬 사이의 좁은 길목까지 곤돌라라는 쪽배가 다닙니다. 굽이굽이 베니스의 그윽한 골목길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곤돌라를 타봐야 합니다. 곤돌라는 이탈리아어로 ‘흔들리다’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크기는 길이 10m 이내, 너비 1.2∼1.6m 정도랍니다. 관광객 유람용으로 이용되는 곤돌라는 고대의 배 모양을 본떠 만들었는데, 선수와 선미가 휘어..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8. 11. 2.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