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터미널]샤브샤브..맛있게 고기 익는 소리..등촌샤브칼국수와 인천지하철

Posted by 자발적한량
2008.01.21 14:56 맛있는 내음새/인천

요즘에는 샤브샤브 부페도 있고..정성본, 등촌버섯칼국수, 채선당 등..샤브샤브 체인점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죠!! T군은 개인적으로 학교 앞에 정성본이 있는데 거기서 쿠폰을 줘서 그 곳을 자주 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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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는 일본어입니다! 알아는 두자고요^^ (しやぶしやぶ)


샤브샤브는 (しやぶしやぶ)는 본래 '살짝살짝 또는 찰랑찰랑'이란 뜻의 일본 의태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샤브샤브의 원조는 우리나라라고 하네요.(역시 자랑스런 한민족!) 삼국시대부터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여 데우는 방법으로 만드는 '토렴'을 몽고군이 고려시대 때 쳐들어와서 배워갔다가 몽고군의 유럽을 정복의 영향으로 스위스에선 '퐁듀'라는 음식으로 남게되었고(대단....) 임진왜란 후 일본에 전해져서 '샤브샤브'가 되었다는 '대단히 세계적인 요리(?)' 입니다.

자, 이제 이 정도로 샤브샤브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제가 간 곳을 소개하도록 할까요?ㅎ
제가 간 곳은 등촌샤브칼국수 구월점입니다. 그런데 이 체인점은 약간 체인점마다 가격 같은 게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등촌샤브칼국수 오리점을 갔더니 가격도 1인분당 500원 가량 비싸고 칼국수를 무조건 1인당 1인분을 시키고 추가로 샤브샤브를 시킬 수 있어서 흥분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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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의 특징은 버섯과 미나리를 넣은 얼큰한 국물!


일단 이 곳의 특징은 메뉴 이름 그대로 '버섯매운탕칼국수'입니다. 버섯, 미나리, 감자 등을 넣은 얼큰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육수는 당연히 무한제공이 되죠! 전 오래 먹는 편이기 때문에 육수 달라고 아줌마를 꽤나 번거롭게 만드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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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고기! 죄송합니다..사진을 잘못 찍어서..별로 안많게 나왔네요ㅠㅠ


그리고 이곳의 두번째 특징은 푸짐한 샤브샤브 고기의 양! 희한하게 이집은 고기가 많습니다..같은 메이커는 물론이고 제가 자주 가는 모 메이커의 2인분이 여기선 1인분..여하튼 푸짐한 양에 항상 만족합니다. 뭐 육질이 끝내주고 이런 건 아닙니다..(이런건 높은 가격대의 샤브샤브 집에서..) 하지만 맛있습니다!! 맛있으니깐 가겠죠!? 저녁시간에 갔는데 꽉 차서 조금 늦에 왔으면 입구에서 대기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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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약간 제 취향은^^;


다만 한가지, 칼국수는 약간의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제 취향이 아니어서 그렇게 느끼는지는 몰라도 먹을 때 꼭 우동 같달까? 아무튼 칼국수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고 배가 부르기 때문에 간단히 국수맛 보는 수준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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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는 볶음밥! 괜찮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은 뒤 밥을 비벼달라고 하면 계란을 넣은 볶음밥을 만들어줍니다. X성본의 죽과 비교하자면 제 취향으로는 죽이 더 맛있지만 이것의 볶음밥도 좋아합니다! 맛있거든요^^; 달달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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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세번째 특징..음료 무한제공!! 전 이게 정말 중요!!


저한테 정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납니다..다른분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실지 몰라도..
저의 식생활 모토는 '맛있는 음식은 콜라(탄산음료)와 함께' 거든요..그래서 전 이집을 좋아합니다..계속 먹을 수 있어서요..음식점 여러분들!! 이거 단가 얼마 안되는데..많이 먹을테니 쫙 설치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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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2년 넘게 안바뀐 가격입니다..!!


음식점 소개시 차림표는 필수죠! 그런데 훈훈한 사실 하나는 이 곳의 가격이 2년 전인 2006년과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이 집을 소개한 다른 블로그의 포스트를 발견했는데 2006년 작성글인데 가격이 동일하더군요. 등촌샤브칼국수 홈페이지에도 5,000원으로 나와있는 버섯매운탕칼국수가 4,500원..음료 무한 제공에..적립카드를 발급 받아서 구월점에 한해 식사금액 적립도 가능합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카페에 가서 핫초코(커피를 마시지 않는 관계로..)를 마신 뒤 인천지하철을 탔습니다. 집이 노량진인 관계로 부평에서 갈아타지요. T군은 대전, 대구, 부산, 인천, 광주 지하철 등 광역시에 있는 지하철 중 유일하게 인천 지하철을 탑승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집에 오는 동안 심심했던 관계로(-_-;;;;) 서울 지하철 1호선(인천 지하철에서 환승하여 이걸 탔으니깐...ㅋㅋ)과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은 이름대로 가장 오래된 노선이고(1974년) 시설도 많이 노후되어서 비교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말그대로 재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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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상)과 인천 지하철 1호선(하) 열차의 모습.


우선 열차의 모습은..차이가 상당합니다^^; 인천 지하철이 아기자기한 거 같기도 하네요. 소음의 차이는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인천 지하철이 많이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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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부. 서울 지하철(상)과 인천 지하철(하)


열차 내부입니다. 겉모습에서 약간 인천지하철이 작은 거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깐 확실해지네요. 인천지하철이 서울 지하철보다 조금 좁습니다. 좌우 좌석이 가까워서 처음 타보는 저로써는 뭔가 확 붙은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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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배너라고 하는 것이 맞겠죠? 역시 서울 지하철(상)와 인천 지하철(하)


서울 지하철 1호선은 내리는 방향 안내와 간단한 공익광고를 문자로 내보내는 반면, 인천지하철 1호선은 영상광고 등이 추가로 방송되는 현대식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그나저나, 1호선은 열차 교체 안하나요?ㅠㅠ

네, 이렇게 해서 등촌버섯칼국수의 소개와 심심한 T군의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의 비교를 마쳤습니다. 음식점 정보 남겨놓는 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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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등촌샤브칼국수 구월점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1468-0 시티프라자 3층 302호
전화번호 : 032-423-0302

인천터미널역 2번 출구->
직진하다 뉴코아 백화점 방향으로 가는 신호등 횡단->
오른쪽으로 가서 나오는 골목으로 들거가시면 보이는 프라자시티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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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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