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활어회1 [서울 / 노량진]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갓 쳐온 회 한 접시, 성도수산 T군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수산시장. 근처만 가도 비릿한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곧 있으면 먹을 회를 생각하니 코가 재빠르게 비린내에 적응해 버립니다. 활기찬 노량진 수산시장. 곳곳에서 손님과 상인이 가격 조율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들길쪽 입구로 들어왔는데요. 앞서 있는 곳엔 전복, 홍합, 가리비, 생새우 등 어패류가 자리잡고 있고 쭉 갈수록 활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뒷줄에는 홍어들도 자리잡고 있었지요. 지난 4월 29일 이곳에서는 800명에 가까운 상인들이 한꺼번에 가게 자리를 바꾸는 진풍경이 연출됐었습니다. 연면적 5144평에 달하는 수산시장 전체가 손수레에 짐을 싣고 간판을 내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죠. 2002년 수협중앙회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인수한 후부터 3년에 한번씩 상인들간의 형평성을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6. 7.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