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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다주'란 애칭 맘에 들어"

자발적한량 201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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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다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헐크 마크 러팔로 수현 닥터 조 B.I.G 벤지 연예가중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서 자신을 부르는 애칭인 '로다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홍보를 위해 방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수현 등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인터뷰 자리에 먼저 와서 대기중이던 '아이언맨'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복장을 하고 나타난 B.I.G의 멤버 벤지에게 "나쁘지 않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국 사람들이 '로다주'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아냐"는 질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로다주'라는 애칭이 좋다. 나도 나를 '로다주'라고 부른다"면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로다주예요"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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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헐크'역의 마크 러팔로는 '딸이 아빠가 헐크라는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헐크로 영화에 나오는 것을 안다. 다만, 내가 진짜 헐크일까 봐 겁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 방문이 처음인 마크 러팔로는 전날 밤 먹은 갈비와 소주를 언급하며 "정말 맛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닥터 조'역으로 출연하는 수현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옆에 있으면 긴장됐다. 그런데 내게 먼저 웃어줬다. 그래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수현은 "촬영장에서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 사람이 천재가 아닌가 싶었다"고 화답했다.


공식행사장에 매번 노란리본을 달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노란 리본의 의미를 당연히 안다. 4월 16일은 한국의 수많은 학생들을 잃은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모든 한국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굉장한 손실이며, 유가족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상상조차 안간다"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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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연예가중계팀으로부터 이순신 장군 피규어를 선물받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수트와 비슷하다. 어쩌면 우리가 따라했을지도 모른다. 고소하지 말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마크 러팔로는 "오리지널 아이언맨"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하고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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