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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1012

한덕수의 뒤끝작렬, 새벽 3시 20분에 무려 32개 서류 준비해서 입당하고 후보 등록하더니... "김문수 후보 돕지 않겠다... 자연인으로 살 것" 지원 거부 '만덕산' 손학규, "한덕수에게 김문수 지원 권유했으나 'No'라고 대답"결국 한덕수 전 국무총리 역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처럼 '기름 바른 뱀장어 대가리'였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된 후 대선 출마를 포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후보를 돕지 않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얼마 전 한덕수 전 총리와 식사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를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권유했으나 그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한 전 총리가 '이제는 자연인으로 살겠다'며 정치적 역할에서 물러서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며 "공직 생활 50년을 애국심으로 살아온 그가 여전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긴급 기자회견 통해 단일화 공식 거부, "투표용지에 '기호 4번 이준석' 선명히 보일 것"... "친한계 '단일화 말라' 조언" 폭로도 이준석과의 단일화에 몸 달아오른 국민의힘, 안쓰러울 지경어제 하루종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간 단일화를 두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에 대한 메시지를 띄웠고,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아예 예고도 없이 이준석 후보의 학식 행사에 찾아가 숟가락을 얹었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할 정도로 이준석 후보에게 구애의 몸짓을 해댔죠. 하지만 돌아온 것은 "친윤(친윤석열)계에서 '당권을 줄테니 김문수로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 먹어라' 등의 제안을 했다"는 이준석 측의 폭로였습니다. 이러한 폭로는 상당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대선 이후 한동훈이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노심초사한 친윤계가 차라리 이준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2.
이준석 측 "친윤, 국민의힘 당권 줄테니 당 먹어라, 대신 김문수로 단일화 거래 제안" 폭로, 안철수는 예고 없이 찾아가 '단일화' 구애 몸짓 날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후보가 원하는 방식 배려해 단일화 추진"국민의힘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본격적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당내 경선 시작 전부터 이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체적인 여론이 결국 마지막엔 이준석 후보 측과 단일화를 이뤄내야 승산이 있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및 중도 사퇴는 없이 완주한다'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왔죠. 어제(20일) 전세계 233개 투표소에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가 시작되어 26일까지 이어지는 데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초반 국민의힘 측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의 단일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2.
윤석열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영화관 나들이에 국민의힘 "탈당한 자연인" 선긋기, 조갑제 "음모론에 물들면 이렇게 계산 안 되는 행동 해" 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 나들이, 이쯤되면 이재명 선거운동원정말 눈을 뜨고도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12·3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후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첫 공개 외부 활동으로 선택한 것은 21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상영관에 들어가기 앞서 서울대와 연세대 단체복을 입은 학생들을 향해 손을 높이 들어 인사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윤 전 대통령은 상영관에서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한 전한길씨, 감독을 맡은 이영돈PD 사이에 앉아 관람했습니다. 상영관은 2022년 대선 당시 자신이 당선되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1.
'김건희 모셨던' 국민의힘답게... 대통령 선거가 '간택'인 줄 아는 국민의힘 ·김문수·김용태,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 배우자 없는 이준석은? 국민의힘, 뜬금없는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 조선시대 '간택'이냐 김용태 국민의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 배우자가 아니라 대통령의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이라며 "영부인은 오랫동안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시기 대통령 배우자 문제는 국민께 희망보다는 실망을, 통합보다 분열을 안겨드렸다"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더 이상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배우자 토론을 통해)여성과 아동, 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0.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한 지귀연 부장판사, 내란수괴 혐의 재판을 심리 중 민주당 '룸살롱 접대 의혹' 제기, '샤르망(구 그레이스)'는 과연 단란주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데 이어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수괴 혐의 재판을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법조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구 소재 최고급 룸살롱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며 제보 내용을 공개하면서 시작됐죠. 김용민 의원의 폭로 이후 서울중앙지법은 "의혹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가 없다. 그래서 중앙지법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측은 지귀연 판사를 향해 "고소한다 방방 안 뛰는 건 반쯤 자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0.
허은아·김상욱 그리고 박근혜·홍준표 지지자들까지... '빅텐트' 친 이재명, 김계리 입당 신청하고 전광훈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받은 국민의힘·김문수 빅텐트 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보수 표 잠식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는, 이재명 후보가 보수층까지 잠식을 해가고 있기 때문이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보수 정당을 참칭하고 있었지만 실제 보수 정당이기보다는 수구 기득권 이해집단이었다"면서 "그 당 안에서 나름의 합리적 보수의 입장을 가지고 보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정치인들이 더는 국민의힘 안에서 견디기 어려운 상황인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민주당이 중도보수적 가치까지 지금 단계에선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가능 한 많은 분을 대통합의 차원에서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죠. 이러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9.
국민의힘 '제1호 당원'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 선언... 2시간 전 예측한 이재명, "역겹다"고 비난한 이준석, 의원 강제동원령 내린 국민의힘과 김문수 '제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탈당한다국민의힘 '제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힌 윤 전 대통령은 "당의 무궁한 발전과 대선 승리를 기원한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제가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않게 열망하는 것도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7.
홍준표 국민의힘 겨냥 "DJ·노무현 시절 저격수 노릇 하던 때가 행복...이젠 노년층 상대로 국민의 짐이라 떠드는 수준, 이 당 정통 보수주의 끝나" 홍준표의 참회? "이 당의 정통 보수주의는 끝나... 노년층 상대로 국민의 짐"미국 하와이로 떠나가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하루가 멀다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메시지를 날려대면서 국민의힘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떠날 때는 말없이라는 건 가수 현미의 노래일 뿐이다"라고 말했던 홍준표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DJ·노무현 정권 시절 저격수 노릇 하던 때가 이 당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스스로를 '정치 전위대'로 여겼고, 하루하루 '오늘은 어떤 타격을 줄까'를 고민하며 살아갔다고 회상했습니다. 정치의 전부가 공격과 타격에 있었다는 듯이, 그의 역할은 그만큼 명확하고 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6.
드디어 밝혀진 윤석열 12·3 비상 계엄의 밤, 그는 극우 유튜버에 빠진 대통령이었다 윤석열, 12·3 비상 계엄 당시 연락 전말 밝혀졌다12·3 비상 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통화 내역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JTBC에서 경호처가 관리하는 '비화폰' 내역을 공개했는데, 이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중진인 나경원 의원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시점은 계엄군이 국회에 들이닥치기까지 20여 분 정도가 남은 시점이었습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 10분 뒤인 11시 33분 국민의힘 의총 장소를 여의도 당사에서 다시 국회 예결위장으로 변경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동훈 당시 당대표의 본회의장 소집 지시에 응하지 않았고, 108명 중 18명만 계엄해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6.
이재명 집권하면 초대 국무총리는 홍준표? 묘한 분위기 속 터져나온 '홍준표 국무총리설'에 홍준표 "나는 손오공이다" 정치권서 터져 나온 이재명 집권 뒤 홍준표 국무총리설15일 정치권에서는 난대없는 '홍준표 국무총리설'이 터져 나왔습니다. 얘기인즉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과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직 임명에 관해 논의 중이라는 것이었죠. 이번 조기대선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다음달 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대선 전 조기 인선 작업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압도적인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난 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내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에 관련된 이야기인지라 상당히 이슈가 됐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측 인사가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홍 전 시장 측에 연락해 홍 전 시장이 국무총리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5.
12·12 군사반란 주도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사령관 정호용 상임고문에 임명한 김문수와 국민의힘, 내란·쿠데타 세력의 적통 스스로 입증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기를 며칠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에서 경악스러운 일을 벌였습니다. 14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자문 및 보좌역 23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인제 전 의원 등 13명이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 중에는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었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희성 당시 육군참모총장, 황영시 당시 육군참모차장과 함께 신군부 핵심 5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1979년 당시 50사단장이었던 정 전 장관은 군사반란이 성공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4.
홍준표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서 다시 오라지만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 국민의힘 작심 발언에 권영세가 비판하자 이준석 "비판 자격 있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해"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지도부 및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홍준표 전 시장이 또 다시 국민의힘을 겨냥하자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전날 지지자들과의 소통 채널인 '청년의 꿈'에 "두 번 탄핵 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 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탈당만 하면 비난할 터이니 정계 은퇴까지 한 것"이라면서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이젠 정나미 떨어져 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4.
홍준표 "30년 정치 했는데도 한 놈한테 두 번이나 사기 당해..부끄러워 낯을 들고 다니기 창피"... 홍준표 지지자들 이재명 지지 선언 예정 홍준표 "니가 이재명이에게 한 짓보다 열 배나 더 혹독한 대가 받을 것" 지난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중도 탈락 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뒤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또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7일 홍준표 전 시장은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겠다"며 "용산과 당 지도부가 김문수가 (나보다) 만만하니까 김문수를 밀어 한덕수의 장애가 되는 홍준표를 떨어뜨리자는 공작을 꾸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과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후보를 만들기 위해 홍 전 시장보다는 당내 기반이 약한 김문수 후보를 지원했다고 말하며 "김문수는 이들의 음험한 공작을 이용한 것"이라고 덧붙였었죠. 홍준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2.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정식, "6·3대선은 '헌정 수호 세력'와 '헌정 파괴 집단'의 대결...내란 종식을 위해 결코 패배해서는 안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출정식,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선거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이 후보 단일화를 두고 심야 쿠데타를 벌이는 등 내홍을 겪는 사이 11일에 걸쳐 '경청투어'라는 이름으로 지방 소도시 51곳을 샅샅이 훑으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나설 채비를 했습니다. '경청투어'의 화룡점정은 '어른' 김장하 선생과의 만남이었죠. 김장하 선생은 그간 정치권의 숱한 만남 제안을 거절해왔지만, 이번만큼은 평소 친분이 있는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이 다리를 놓아 이재명 후보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빛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2.
지금 누구 때문에 6·3 대선 치르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호소' 글 통해 정신 나간 소리 늘어놓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 출석 요구 정신 나간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호소'로 헛소리 늘어놔국민의힘 지도부의 기습적 대통령 후보 교체 시도가 당원 투표에 의해 무산되는 '심야 정치 쿠데타' 이후 12·3 비상계엄을 통한 '친위 쿠데타'를 보여줬던 '원조 쿠데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느닷없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 그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다.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과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복귀 하자마자 단일화 추진했던 이양수 사무총장 경질... 당직 및 선대위 인선... 권성동 원내대표는 교체 안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인선 및 각종 당직 인선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 지도부의 후보 교체 무산 사태 이후 국민의힘 후보직에 복귀하자마자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선대위 인선을 보면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촉구했던 의원들은 배제되고, 강제 단일화를 나선 지도부를 비판했던 의원들이 중용된 양상입니다. 우선 선거사무를 총괄할 새 사무총장에는 4선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이 내정됐습니다. 정책위의장을 지낸 박대출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국면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시위에 참여하는 등 탄핵 반대파 인사로 분류됩니다. 다만 박 의원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 교체를 시도하자 "이럴수록 정도로 가야 한다"고 반발하는 등 강제 후보교체에 반대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1.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기호 1번 이재명, 기호 2번 김문수, 기호 4번 이준석... 공식 선거운동은 12일부터 22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후보자 명단 발표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1일 오후 6시 대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총 7명의 대선 후보들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에 걸쳐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원내 정당들은 원외 혹은 무소속 후보들보다 앞 번호를 부여 받으며 의석수에 따라 기호 순번이 결정되기 때문에 기호 1번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 기호 2번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기호 4번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입니다. 기호 3번은 조국혁신당이 독자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구요. 뒤이어 원외 정당 후보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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