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가 밟고 있는 땅1115

국가보훈부, "광복은 연합군의 선물" 광복절 경축사 논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자체 감사 실시 예정 국가보훈부가 끝내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와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 김 관장 문제를 항의하기 위해 찾아온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김용만·이강일·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나 "국가보훈부가 할 수 있는 관리·감독권을 최대한 행사하겠다"며 자체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이미 감사원에 공문을 보내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었습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는 기약을 알 수 없고 현 독립기념관 이사회를 통해 논의가 이뤄질 경우 면죄부가 주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자체 감사를 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죠. 이날 항의 방문을 했던 김용만 의원은 "감사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6.
더불어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향해 파상 공세...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입장 밝힌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선 한 차례 속기록 수정 소동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시동 걸고 자초한 게 아닌가"라며 "다 자업자득,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라고 조 대법원장 실명을 거론해가며 비판을 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재판 독립을 보장해야 하고 내란재판부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조 대법원장의 발언을 공유한 뒤 "대선 때 대선 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역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대법원장이 헌법 수호를 핑계로 사법 독립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내란범을 재판 지연으로 보호하고 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법원은) 내란 세력에게 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5.
상생페이백, 추석 민생안정대책, APEC 관광 활성화, 특별재난지역 숙박시설 쿠폰까지... 내수활성화 박차를 가하는 이재명 정부 오늘부터 상생페이백을 시행하며 내수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부는 15일 오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를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내달 4∼7일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모두 면제하는 것 뿐만 아니라 2∼12일에는 인구 감소지역 철도 여행 상품을 50%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내달 4∼8일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다자녀·장애인 가구의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현행 50% 할인에서 완전 면제로 혜택을 확대하며, 같은 기간 국가가 운영하는 연안 여객터미널 주차비도 무료가 되죠. 더불어 내달 3∼9일엔 국가유산과 국립수목원, 5∼8일은 미술관, 6∼9일은 국립자연휴양림을 각각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5.
오늘부터 상생페이백 통해 3개월간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상생소비복권도 함께 시행...상생페이백 총정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에 시동을 건 정부가 이번엔 '상생페이백'을 통해 다시 한번 가정 경제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사용액 대비 올해 9~11월 월별 소비가 늘어난 만큼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소비진작·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상생페이백'이 오늘(15일) 오전 9시부터 시행됐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소비가 100만원인 사람이 올해 9월에 150만원을 쓰면 증가분 50만원의 20%인 10만원을 해당 월 페이백으로 받게 됩니다. 대상은 지난해(2024년)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이며,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첫 주(9월 15~19일)는 접속 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5.
김문수 지지했던 이낙연 전 총리,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환담 사진 공개하자 비난의 화살 쏟아져... 문재인 전 대통령 눈치 챙기세요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하고 환담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민주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특히 과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전력이 다시 부각되면서 친명(친이재명) 지지층 반발이 거세졌고, 광주·전남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이낙연 고문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추석 인사를 겸해 아내와 함께 문 전 대통령 내외분을 찾아뵀다. 근황과 지난 일, 막걸리 이야기 등을 나눴다"며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장면과 달리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었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선 원로 정치인의 의도된 사진정치"라며 "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4.
제2회 사도광산 추도식, 한국 측 불참 속 2년 연속 '반쪽짜리 행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시 강제징용 역사 알리겠다는 약속 깔아뭉갠 일본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 사도섬 서쪽에 있는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일본 측 인사 약 70명이 참석했는데, 일본 정부 대표로는 오카노 유키코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참석했습니다. 오카노는 국장급으로, 차관급인 외무성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이 참석했던 지난해에 비해 급이 낮아졌죠. 하지만 사도광산은 태평양 전쟁 당시 조선인 약 1500여명이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린 장소입니다. 에도시대(1603∼1867)에 금광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태평양전쟁이 본격화한 후에는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주로 이용됐죠. 당시 식민지 조선인들이 강제 동원돼 혹독한 환경에서 일했는데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사도광산에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3.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 받은 혐의, 영장실질심사 받게 됐다 사이비종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의원 298명 중 177명이 참여해, 찬성 173표와 반대 1표, 기권 1표-무효 2표로 동의안이 가결됐죠.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해,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되는 것에 따른 것입니다. 표결에 앞서 정성호 법무장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 5일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통일교 정책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고 예산 등으로 통일교를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고 서울 영등포구 식당에서 현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단 것"이라며 "권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공여자의 일관된 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1.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긴급기자회견 열고 1년 만에 사임 의사 밝혀... 1955년 창당 이후 양원에서 과반 잃은 자민당의 위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6시 총리관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임 의사를 정식 표명했습니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서두 발언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한 뒤에 타이밍에 맞춰 (퇴진을) 결정하겠다고 말해왔다.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총재인 나에게 있다고 말해왔다"고 말하며 "미국 관세조치 협상이 미측 행정명령으로 일단 마무리되었다고 할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럴 만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고 후진에 길을 양보하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이시바 총리는 지난 2024년 10월 총리직에 오른 지 약 1년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지난해 9월 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아베파 정치자금 논란 등으로 사임한 후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가 2차 투표에서 경쟁자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7.
당정, 정부 조직 개편안 발표... 기획재정부 쪼개고, 검찰청 폐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만든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자동 면직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 조직 개편안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일 하는 정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정부 조직에 반영한 것으로 특정 정부 조직에 집중된 권한과 기능을 분산해 재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부조직법 개정 등 개편 작업이 마무리되면 중앙행정기관은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먼저 예산과 경제정책 등을 총괄해 온 기획재정부는 예산 기능을 담당하는 기획예산처(국무총리실 소속 신설)와 경제정책과 세제 등을 책..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7.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식, 김주애 참석부터 김정은과 만난 우원식 국회의장까지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 텐안먼 광장에서는 전승절(정식명칭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식 및 열병식이 진행됐습니다. 중국은 이번 열병식을 위해 26개국 정상을 초청했고, 각국 정상들과 귀빈들이 텐안먼 성루에 올라온 뒤인 9시 정각 리창 총리가 전승절 기념식 개막을 선언했죠. 전승 80주년을 상징하는 80발의 예포가 발사된 후인 9시 7분, 시진핑 국가주석은 연설을 통해 "항일 전쟁은 힘들었으나 위대한 전쟁이었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막을 수 없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중국은 강권에 굴하지 않고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진보와 반동이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미국을 간접적으로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시 주석의 연설이 끝난 후 특수 제작된 대형 오성홍기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3.
강릉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에 급기야 재난사태 선포... 오봉저수지 둘러본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지역에 코빼기도 안 보이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사회재난이 아닌 자연재난을 이유로는 최초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의 물부족 현상이 심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둘러본 뒤 강릉시청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하루 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재난사태 선포 공식 건의를 하루 만에 받아들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장 눈 앞에 닥친 사태 해결 방안 뿐 아니라 담수화, 식수 전용 보조댐 건설 및 도암댐 활용 등 장기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원수를 확보하고 정수까지 하는 데 종합적으로 1000억 원이 든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원수 확보 방안이 빠진 채 "정수장 확장 비용"이라며 동문서답을 한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그럼 원수는 어디서 오느냐. 말이 이상하다"고 지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1.
김대중 정부 이후 초대 내각 현역 의원 출신 장관 최다인 이재명 정부, 각 부처에 따라 갈리는 걱정과 기대 이재명 정부, 김대중 정부 이후 1기 내각 현역 의원 출신 장관 최다이재명 정부 첫 장관 인선에서 현직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첫 조각에서 대거 발탁되면서 공직 사회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섞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공직사회는 기본적으로 힘 있는 집권당 출신 장관을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관료 출신보다 정책 현안과 인사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무리수를 두는 경우도 있어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죠. 현재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현직 의원은 총 8명입니다. 전날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김민석(4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동영(5선) 통일부·정성호(5선) 법무부·안규백(5선) 국방부·윤호중(5선) 행정안전부·김성환(3선) 환경부·강선우(재선) 여성가족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7. 4.
한덕수 전 국무총리, 특검 수사관에게 팔 잡힌 채 특검 출석해 14시간 조사받아... 사후 비상계엄 선포문에 서명한 내란 공범될 위기에 처한 피의자 한덕수 왼팔 잡힌 채 특검 출석해 14시간 조사받은 한덕수 전 총리의 초라한 말로지난 2일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밤 11시 40분경 굳은 표정으로 서울고검 청사를 나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가 특검 수사관에게 왼팔이 잡힌 채 내란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기 때문이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 가는 모습이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무총리였고, 대통령 후보였는데 불과 한두 달 사이에 저렇게 (특검에) 불려 가 수사받고 조사받는 걸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한덕수 전 총리는 정권 교체 이후 내란 특검 수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7. 4.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가결로 이재명 정부 첫 총리되다, "대통령의 참모장"이라는 김 총리가 '실세 총리'될지 주목하는 정치권 김민석 국무총리,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이 되다어제(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김민석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9명 중 173명으로 가결되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역대 49번째이자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가 됐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인준 직후 첫 일성은 "대통령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였습니다. 이미 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한 달 동안 부처 업무보고와 각종 간담회를 소화하며 이례적 행보를 보여왔고, 이에 대해 "'일하는 총리'의 연모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죠.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4일 취임 당일 김민석 총리를 지명하면서 "국민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라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7. 4.
법사위원장도 못 받아온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도 없어져 무기력하게 무너져 내려가는 내란정당 22대 국회가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공수가 교체된 이후 다시금 원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미 지난 총선에서의 패배로 입법권력을 빼앗긴 국민의힘은 대선에서마저도 패배하며 행정권력까지 빼앗겼죠. 두 권력을 모두 상실한 국민의힘은 '본회의 수문장'이라고 불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라고 얻기 위해 생떼를 부렸지만 결국 우원식 국회의장이 "상황 정리가 불가피하다"면서 기존 구성대로 더불어민주당에게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겨줬습니다. 거대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요구가 그대로 관철된 것이죠. 국민의힘이 반발했지만 내부에서조차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무력감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이날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원장에 이춘석(4선·전북 익산갑), 운영위원장에 김병기(3선·서울 동..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27.
정부 11개 부처 12명 장관급 인사 발표, 5·16 쿠데타 첫 민간 출신 국방부 장관, 현직 철도 기관사 고용노동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오후 1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관급 내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 대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취임해야 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 부처가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 관료 위주로 차관급 인사를 먼저 단행한 바 있으며, 국민추천제를 진행해 국민들로부터 직접 정부의 주요 공직자 후보자를 추천받기도 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1명 장관 후보자는 소관 분야서 대통령 국정철학을 구현할 분들"이라며 "실용과 효능감을 강조하는 대통령 철학에 따라 성과를 만들어가는 행정부를 만들어갈 것이며 특히 국익 외교와 한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23.
'상호주의' 깨고 도쿄 한일 국교 정상화 리셉션 참석한 이시바 일본 총리, 전직 총리 3명도 함께 참석... 이재명 정부와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 이시바 일본 총리, '상호주의' 관례 깨고 한일 국교 정상화 리셉션 깜짝 참석19일 일본 도쿄 뉴호타니호텔에서는 주일 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습니다. 지난 1965년 6월 22일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조약이 체결되며 해방 이후 한국과 일본이 국교를 정상한 것을 기념하는 것인데요. 지난 16일에는 주한 일본대사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죠. 당초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린 주한 일본대사관의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었다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으로 인해 영상 축사로 참석을 대신한 바 있습니다. 외교 관계에서는 서로 급을 맞추는 '상호주의'가 있기 때문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9.
이재명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 놓고 장고 거듭...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다음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 놓고 고심 중다음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국제외교 무대에 데뷔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초 불참이었던 대통령실 내부 기류는 긍정 검토로 바뀐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이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결정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급거 귀국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가느냐, 안 가느냐를 파악하는 데 정보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우리도 불참 가능성이 커지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강유정 대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9.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