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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104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복귀... 쌍권 등 친윤 세력의 심야 정치 쿠데타, 당원들의 손에 진압되다... 평당원으로 전락한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변경을 위한 '심야 정치 쿠데타', 당원에 의해 진압윤석열 세력은 친위 쿠데타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보스는 12·3 비상계엄을 일으켰다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하더니, 머리 없는 괴물이 되어버린 친윤 세력들은 국민의힘 경선을 일개 하부 리그로 만들어버리고선 내란동조세력인 한덕수 전 권한대행을 데려와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사상 최초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하는 심야 정치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당원들의 손에 진압당했습니다. 10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 심의 작성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새로운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절차 심의 작성의 건,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차례로 의결한 뒤 오전 2시30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1.
'김문수→한덕수' 국민의힘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윤석열은 비상계엄으로 내란, '친윤'은 후보 교체로 '심야 정치 쿠데타' 밤 사이 대선 후보 교체 들어간 국민의힘,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국민의힘이 후보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한국 정치 사상 전례 없는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한 후보의 입당과 후보등록 절차를 한밤중 강행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국민의힘은 10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 심의 작성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새로운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절차 심의 작성의 건,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차례로 의결했습니다. 한밤 중 진행된 절차는 그야말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0.
제267대 교황 레오14세 선출,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올라온 흰 연기, 새로운 교황의 탄생을 알리다 8일 오후 6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흰 갈매기 두 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곧이어 새끼로 보이는 작은 갈매기 한 마리가 지붕을 뒤뚱뒤뚱 위태롭게 오르며 어미로 보이는 큰 갈매기에게 다가갔고, 이내 두 갈매기가 홀연히 자리를 떠나는 순간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이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투표) 이틀째인 이날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로 새 교황을 뽑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바티칸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6시8분, 한국시간으로는 9일 새벽 1시8분이었습니다. 2분 뒤 군중들의 환호에 리듬을 맞추듯 종소리가 장엄하게 울려 퍼졌고, 광장은 순식간에 터질 듯한 찬탄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떤 이는 두 손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9.
홍준표의 연이은 작심 발언 "단일화 하려면 경선 후보 기탁금 변상한 뒤 해라" "윤석열 나라 망치더니 이제 당도 망쳐" 홍준표 "단일화 하려면 경선 후보들 기탁금 변상한 뒤 해라"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얼마 전 있었던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곧바로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에 대해서도 "이젠 나하고는 상관없네요"라고 말하는 등 극도로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랬던 홍 전 시장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습니다.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말한 그는 "내가 당을 떠난 것은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8.
김문수 후보 캠프 핵심 직책 의원 "김 후보가 전형적 좌파식 조직 탈취 시도" 주장, 차명진 전 의원은 "당 지도부가 후보직 한덕수에게 바치려 해" 김문수 캠프 핵심 직책 의원 "김 후보,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전조 보여"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서 핵심 직책을 맡은 한 의원이 6일 "김 후보가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시도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캠프를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의원 단체방에 올려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김문수 후보가 과거 전향 전 운동권 출신이었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이에 다른 의원들이 "당신이 김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반발하며 김문수 후보·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 논란이 당내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김 후보 캠프 핵심 인사인 A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 단체방에서 "김 후보를 비롯 김 후보 측근 및 캠프는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및 재구성 조직화 전략 행보의 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후보 자격 상실 대비해 백업 후보 준비해야"... 민주당 지지층에서 나온 '플랜B' 주장, 하지만 대다는 "오직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이후 일부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백업 후보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요점은 만에 하나 생길지 모르는 이재명 후보의 후보 자격 상실 가능성에 대비해 백업 후보를 '플랜B'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죠. 클리앙과 이 후보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 등에는 백업 후보 관련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들은 "민주당의 후보는 오로지 이재명뿐이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이재명의 강한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인물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선 후보 등록을 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적인 '백업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추미애 의원, 정청래 의원, 김민석 최고위원, 박찬대 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악몽 같던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마음 바꾼 그의 책임감 악몽과도 같았던 국민의힘의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무려 두 개의 공휴일이 겹친 5일 국민의힘에서 평화와 안녕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놓고 김문수 후보 측과 당 주류 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밤늦게까지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까지 열고 4시간 넘게 수습방안을 논의했지만, 그들이 내놓은 결과는 여전히 위태롭기 짝이 없습니다. 첫 번째 상황은 김문수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은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입을 통해 나왔습니다. '자강파'로 알려진 김재원 비서실장은 공중파 라디오에서 "본선에서 투표용지에 한덕수 후보의 이름 없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한덕수 후보를 압박했죠. 또한 한덕수 후보를 향해 "우리 당에 1000원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6.
태도 돌변한 김문수, '단일화 서두를 것 없어...' 똥줄 타는 국민의힘과 한덕수 후보, 보수 논객 조갑제는 국민의힘 대선 참패 예측 태도 돌변한 김문수, 조급한 한덕수... 단일화 속도 줄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 간의 단일화 주도권을 둘러싸고 양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 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예견했던대로 김문수 후보 측은 단일화에 대해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김문수 후보 측을 제외한 국민의힘 당내 지도부와 한덕수 후보 측은 단일화를 서두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3일 오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서울 여의도의 김문수 후보측 캠프 사무실에 찾아가 김문수 후보와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는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5.
'5·18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로 부른 한덕수, "나도 호남 사람"이라고 외치지만 과거엔 의도적으로 고향 숨겼다는 의혹까지 광주에서 발걸음 돌린 한덕수,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로 지칭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2일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들에게 가로막혀 참배가 무산된 한덕수 후보가 5·18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로 지칭한 것을 두고 폄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한덕수 후보는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서울 중구 쪽방촌 방문한데 이어 광주로 향했었습니다. 하지만 내란 청산·사회 대개혁 광주 비상행동은 이날 한 전 권한대행 방문에 앞서 "내란 대행이 자신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 5·18 민주묘지 참배를 악용하는 것을 거부한다"며 이를 막아섰죠. 한덕수 후보를 막아선 이들은 "내란 동조 세력 한덕수는 물러가라" "5·18 참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4.
"이재명에게 남은 시간은 27일이 아니라 7일 뿐... 민주당 순진하다" 주장 나와... "대법원 재상고이유서 무시로 사법 쿠데타 가능" "이재명 후보에게 남은 시간은 27일이 아니라 7일"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한 가운데 "고법(파기환송심)의 유죄 선고 후 재상고 절차에는 27일이 아니라 7일만 남는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재상고 기한(7일)와 재상고이유서 제출 기한(20일)을 근거로 "(6월 3일) 대선 전 최종 결론이 나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는 민주당의 시각은 '순진하다'는 것이죠. '대선 전 이재명 유죄 확정'을 사법부가 밀어붙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는 2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대법원 판결은 사법 쿠데타"라고 맹비난하며 이같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3.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이후 민생 행보 이어가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9.19 군사합의 복원해 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상호 중단"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한 가운데 강행을 선언한 이재명 후보가 이틀째 지역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일에는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하루 만에 훑으며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2일 첫 일정으로 철원 동송전통시장을 택한 이재명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상인들이 말하는 내용을 틈틈이 노트에 받아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철원 시민들과 만나 "바쁘고 힘들더라도 내 삶과 자식들의 인생을 결판내는 심부름꾼을 뽑는 거니 정성을 들여달라"며 "국민을 위해 유능할 뿐만 아니라 충직한 사람을 뽑으면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했죠. 화천 아 4리 경로당에서 한 70대 남성이 "국..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3.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이후 서울고법 재판부 이재명 후보에게 서류 발송 마치는 속도전 보여... 현직 판사들 사이에서도 쏟아지는 비판들 속도전 중인 법원, 이재명 후보에게 이미 서류 발송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하면서 정국이 유래없는 안갯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유래없는 속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첫 공판기일을 오는 15일 오후 2시로 지정하고, 이재명 후보 측에 소송기록접수 통지서와 피고인 소환장을 함께 발송함과 동시에 서울남부지법과 인천지법 집행관에게 인편 송달을 요청하는 촉탁서를 보냈습니다. 인천지법은 이 후보의 자택 주소지를, 서울남부지법은 민주당과 국회가 있는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를 각각 관할하는 법원으로, 대법원 선고 하루 만에 서울고법 사건 접수와 배당, 첫 기일 지정까지 이어지면서 법원이 사건 심리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3.
헌정 사상 최초 '대행의 대행의 대행' '대대대행' 한덕수 권한대행에 이어 최상목 부총리 사임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한대행 되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이 탄생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전격 사퇴하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최상목 전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것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최상목 전 부총리 탄핵소추안의 본회의 상정되던 순간인 밤 10시 22분 최상목 전 부총리는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애초 민주당은 탄핵소추 사유로 △12·3 내란 사태 공범 혐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미임명 △상설특검 후보자 미추천 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최 전 부총리의 사표는 사의 표명 후 얼마 되지 않아 수리됐죠. 사퇴한 한 권한대행의 직무가 1일 자정까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
대법원, 이재명 후보 허위사실공표 혐의 유죄 인정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 안갯 속으로 빠져든 대선 대법원 "이재명 후보 허위사실에 해당", 파기환송 결정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아야 하고,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합니다. 2심에서는 추가 양형심리를 거쳐 형량을 새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권으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이후 대법원은 초반부터 '조기 선고'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전원합의체 특성상 의견 조율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이었죠. 친형 강제입원 건과 관련한 대법원 심리가 10개월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은 이례적으로 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
대선 출마 선언 임박한 한덕수 둘러싼 정치권 반응들, 국민의힘 경선은 예선전 전락... 스콧 미 재무장관은 "한국 측 협상 결과 선거에 이용하려 해" 한덕수 권한대행 대선 출마 선언 임박, 사무실 입주에 참모진 사의 표명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습니다.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은 한 언론사를 통해 "어젯밤(29일) 한 대행과의 통화에서 출마 결심을 굳힌 것이 맞냐고 묻자, 한 대행이 '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한 대행이 조만간 찾아뵙겠다는 뜻을 거듭 전했다"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공직에서 물러난 뒤가 되지 않겠냐"고 예상했죠. 한 대행은 내일(1일) 오후쯤 공직을 내려놓고 그 다음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뒤, 3일부터 대선 캠프를 정식 가동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 달 10일 전까지 제3지대에서 세를 모은 다음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30.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반탄 김문수·찬탄 한동훈 통과, 안철수 "결과 겸허히 수용" 홍준표 "정계 은퇴" 김문수·한동훈 최종 결선 진출, 한덕수와의 단일화는 변수국민의힘이 2차 대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하며 다음 달 3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정확한 순위와 득표율 등 상세한 2차 경선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국민의힘은 27~29일 2차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반 여론조사만 반영했던 1차 경선과 달리 2차 경선에선 당원 투표가 새로 반영됐죠. 2차 경선을 결선 투표의 예고편으로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당원 민심은 당 주류 친윤(친윤석열계)의 조직력을 등에 업은 김 후보가, 일반국민 민심은 팬덤이 두터운 한 후보가 상대적으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29.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된 장례식 이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잠든 프란치스코 교황, 멜라니아 여사 생일에 눈치보며 현장 떠난 트럼프 대통령 힘없고 약한, 소외된 이들의 친구 '프란치스코 교황', 영원히 잠들다2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엄수됐습니다. 이날 장례 미사는 교황의 목관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광장의 야외 제단으로 운구되면서 시작돼 약 2시간30분 동안 입당송, 성경 강독, 강론, 성찬 전례, 고별 예식 등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장례 미사는 추기경단 단장인 이탈리아 출신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주례했고, 전 세계에서 모인 추기경과 주교, 사제들은 장례 미사를 공동 집전했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약 50명의 국가원수와 10명의 군주가 장례 미사에 참.. 내가 밟고 있는 땅/기독교 이야기 2025. 4. 27.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이재명 후보 확정, 이재명은 윤석열에게 '찐하게' 한 잔 사야한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재명 후보 선출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권리당원 표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은 89.77%로, 지난 대선 경선에서 기록한 50.29%를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민주당 역대 경선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이어 김동연 후보 6.87%, 김경수 후보 3.36%였습니다. 민주당은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순회경선에서 권리당원·대의원·재외국민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한 최종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강원·제주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에서는 이 후보가 91.54%를 득표하며 지역별 경선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어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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