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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934

트럼프 대통령,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퇴진 및 정권 교체 요구, 러시아와 미국간 종전 협상 논의에 반발하는 우크라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의 퇴진 및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사저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선거가 치러지지 않았고 사실상 계엄령이 선포된 상태"라면서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지지율이 4%에 불과하다. 나라도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현재 자신들이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을 두고 "이 자리에 앉고 싶다면 먼저 오랫동안 선거가 없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지 않나"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대선을 원한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이는 러시아가 제기한 것만이 아니라 나와 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은 진보 아니다. 앞으로 중도보수 맡아야" 발언에 비명계 비난 쏟아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은 앞으로 중도보수를 맡아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노선에 대해 "민주당이 앞으로 중도보수를 맡아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8일 친민주당 성향 유튜브 방송 '새날'에 출연, '책임 있는 자리에 올라가면 설거지(뒷수습)을 하느라고 정신없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원래 역사적으로 보면 민주정권은 예외적으로 집권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소위 기득권자들이 스피커와 조직과 돈으로 집권하고, 막 해먹다가 세상을 망친다"며 "그러다 우리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며 뭉쳐서 기득권을 넘는데, 다시 복구해 놓으면 다시 기득권으로 돌아가서 돈과 조직과 스피커를 또 장악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9.
김문수·유승민·한동훈·오세훈·안철수·홍준표·이준석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염두해둔 범여권 잠룡들의 대선 행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가 종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 대선을 염두해두고 플랜 B를 가동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 1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첫 번째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현재 김문수 장관은 최근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22.3%를 얻으며 2위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15.1%)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자대결 예상에서는 14.2%P(포인트) 차를 보이며 크게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요. 김문수 장관은 19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한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9.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복당 이후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등으로 입지 재건 나서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경남도지사직을 상실한 뒤 구속수감됐다가 2022년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사면된 이후 2024년 광복절 특사로 복권이 완료되어 선거 출마가 가능하게 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김해와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정치인이어서 소위 '친노의 막내'라고 불리며 민주당 진영에서 대권 잠룡으로 평가받아오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지난 2월초 더불어민주당 복당 절차가 완료된 후 "제 정치적 고향,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하면서 "저의 복당이 우리 당이 ‘더 큰 민주당’으로 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탄핵을 통한 내란 세력 심판과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의 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8.
윤석열 "싹 다 잡아들여" 폭로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내가 빨갱이면 대한민국이 다 빨간 것"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라고 지시한 것을 최초로 폭로한 것을 비롯해 정치인 체포조 명단이 있었다고 폭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자신에 대해 "제가 빨갱이를 때려잡던 일을 한 사람"이라며 "저를 빨갱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이 다 빨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가 느껴지는 묵직한 발언입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제 부모님이 이북서 내려오셔서 한국전과 월남전을 참전하셨고 저도 사실은 40년 동안 빨갱이를 때려잡는 게 제가 그동안 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참고로 홍장원 전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90년대 초반 국정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로 적을 옮겨 블랙요원으로 수십 년간 활동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5.
광주민주화운의 성지 광주 금남로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 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모여 광주광역시 금남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계엄군과 맞서 싸운 피와 민주주의의 현장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 현장이 됐습니다. 양측은 불과 100m 남짓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각자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 비상 기도회'.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참석한 이 집회는 개신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내용은 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목소리로 채워졌습니다. 이 집회 역시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 이스라엘 깃발이 나부끼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이 펼쳐졌죠. 이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서도 1시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 검토하지 않기로 한 국민의힘 향해 "범죄정당" 맹공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어제(13일)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하거나 출당할지 여부를 더 이상 검토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범죄정당"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여상원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13일 당사에서 신임 윤리위원들과 첫 회의를 마친 후 "윤 대통령 징계 절차는 이전 윤리위에서 결정하고 종결했기 때문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다시 징계 요구가 있으면 그 때 결정하고, 저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앞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는 작년 12월 한동훈 전 당 대표의 지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심의를 시작했지만, 한 전 대표의 사퇴 이후 권영세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면서 논의가 사실상 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4.
국가인권위원회 비상계엄·윤석열 대통령 옹호하는 권고안 통과, 정치적 중립성 포기하고 스스로 윤석열 방탄 나서다 국가인권위원회,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옹호하는 권고안 통과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0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이 강행 처리되어 다음 주 최종 결정문을 헌법재판소에 보낼 예정인 가운데 사실상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방탄에 나섰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국가인권위원회 내외적으로 '내란 비호'라는 비판을 받으며 두 번이나 상정이 무산됐었습니다. 하지만 10일 전원위원회에서는 안창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원·이충상 상임위원, 한석훈·이한별·강정혜 비상임위원 등 6명이 찬성하며 통과됐죠. 김용원 상임위원이 주도해 발의한 권고안은 한석훈·이한별·김종민·강정혜 비상임위원이 함께 제출했는데, ▲헌법재판소 등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윤 대통령의 탄핵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4.
영부인 김건희 여사 또 다시 국정개입·국정농단 의혹... 계엄 전날 국가정보원장에게 문자 보낸 사실 밝혀지다 계엄 하루 전날 문자 보낸 김건희 여사, 계엄 당일 답장 보낸 국정원장역시 윤석열 정부의 진짜 VIP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영부인 김건희 여사였던 것일까요? 애초 12·3 내란사태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던 김건희 여사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하루 전인 12월 2일 김건희 여사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13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비상계엄 전날과 당일 김건희 여사와 소통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인 장순욱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측 증인으로 출석한 조태용 원장을 신문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인데요. 수사기관이 통신사로부터 제출받은 조태용 원장의 통신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3.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비난... 광화문파 vs 여의도파로 분화한 윤석열 지지 세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광훈TV'에서 '광화문 천만 동원을 위한 긴급 생방송'이란 제목의 실시간 영상을 송출했는데요.  이날 방송 중 전광훈 목사는 전한길 씨를 언급하면서 "전한길 강사를 보니까 역사 학원에서 역사 가르치는 일타강사라고 했는데, 내가 보니까 역사의 뭘 가르쳤는지 의문이 든다"며 "지금도 (여의도 등에서 열리는) 연설에 나와 노무현을 존경하고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한다. 역사를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전광훈 목사는 "내 옆에 있다가 떠난 사람들이 지금 전한길 강사를 중심으로 새 조직을 만들어 뭘 한다고 하는데, 1945년부터 48년까지가 건국..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2.
이명박 만난 김문수 노동부 장관, 조기 대선 염두해두고 물밑 대권 행보 들어가나 12·3 비상계엄 사태 국무위원 일동 공개사과를 거부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이후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유력 잠룡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물밑 대권 행보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문수 장관은 지난 3일 서울 서초동 청계재단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옛 민중당 동지인 친이계 좌장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이 배석했죠.  이 면담은 김문수 장관 측이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 관계자는 "두 사람의 면담은 청계재단이 매주 월요일 주최하는 정례회동과 별도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는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일극 체제 두고 친명 - 비명 갈등 재점화, 불 붙이고 나선 유시민과 진화 안간힘 쓰는 이재명 심상찮은 비명계, 이재명 일극 체제 비판 나서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분수령으로 꼽혔던 5·6차 변론기일을 넘긴 가운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져가면서 민주당 안팎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를 둘러싸고 비판과 옹호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며 '수박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8일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 "당내에서 단단한 지지 기반을 통해서 끌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지지도, 최근의 상황을 놓고 볼 적에, 또 국민들의 도덕성이나 사법리스크에 대한 정서로 봤을 적에 만약에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선고에서 만약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상당히 지장은 있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9.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 논의 나설 예정... '희토류로 갚아라" 청구서 들이미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백악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현지시각) N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은 이번 주에 국제개발처(USAID)부터 우크라이나까지 모든 이슈를 논의 테이블 위에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왈츠 보좌관은 "우리는 그 비용(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금)을 회수해야 하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천연자원, 석유·가스와 (우크라이나가) 우리 자원을 구매하는 면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이러한 대화는 이번 주에 이뤄질 것이고, 기본 원칙은 유럽이 이 갈등(해결)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쟁)를 끝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9.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자지구 접수할 것"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에 이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까지 군침 흘려 정말이지 이쯤되면 또라이가 아닐까 싶은 게 아니라 또라이라는 확신이 들 정도입니다. 취임 전부터 파나마 운하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지배력 확보를 위해 군사적 행동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언하며 논란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 이번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거주민들이 큰 인적·물적 피해를 본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기간 관리·개발하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마친 후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가자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켜야 한다면서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할 것(take over)"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가자지구를 소유할 것이며 현장의 모든 위험한 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6.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위헌 결정 연기, 그리고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재 결정 불복 시사 논란 헌법재판소,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재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위헌 결정 연기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한 위헌 여부 결정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3일 법무법인 도담의 김정환 변호사가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한 선고를 연기하고 같은 취지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한쟁의심판은 오는 10일 변론이 재개될 예정이며, 두 사건의 선고는 권한쟁의심판 변론이 마무리된 이후 같은 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헌법재판소는 사건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최 대행 측에 3일 오후 2시에 선고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었지만, 이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4.
'관세전쟁' 트럼프 미국 관세 무기화 정책, 캐나다·멕시코 제품에 25% 관세 부과에 보복 관세 맞대응... 떨고 있는 한국 트럼프 대통령, 캐나다·멕시코산 제품에 25%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너무 거침없어 보는 사람이 다 조마조마할 지경이네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무기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미국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해왔던 것처럼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25%라는 어마어마한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 이와 함께 중국에도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관세전쟁'의 시작입니다. 미국 정부는 1일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 정부에 캐나다산 상품에 대해선 25%, 캐나다산 원유 등 에너지 제품에 대해선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관련된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인데요. 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2.
홍준표 "박정희 10월 유신은 내란" 발언에 보수층 비판 쏟아져... 홍준표 "그게 내란인 걸 모르면 멍청이" 반박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월 유신이 내란죄"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보수 진영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시장이 이에 대해 "모르면 멍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홍준표 시장은 "대통령도 내란죄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면서 박정희 정권의 '10월 유신'을 예로 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10월 유신을 해서 헌법을 정지시키고 나라 체제를 바꿨다"며 "그게 대통령이 내란죄를 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그 당시 헌법을 정지했다. 국회를 해산하고, 야당 의원들이 국회에 들어가려고 하자 군인들이 총칼로 저지했다"며 "그렇게 해서 국가의 모든 헌법 기능을 정지시켰다. 그건 전형적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소 결정... 구속 연장 불허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공수처 갈라치기 전략 무너뜨렸다 윤석열 대통령, '헌정사 최초' 타이틀 몇 개를 보유하게 된 건지?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길이 남을 인물로 남게 됐습니다. 21세기 최초이자 군사독재 정권 이후 최초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 현직 최초로 체포된 대통령, 현직 최초로 구치소에 수감된 대통령, 현직 최초로 구속된 대통령, 현직 최초로 피고인 신분이 된 대통령...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최초 타이틀 기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6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원래 24일과 2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한 연장 신청을 했으나, 법원이 모두 불허하면서 조사 기간이 확보되지 않자 추가적인 피의자 조사 없이 기소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1..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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