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밟고 있는 땅904 윤석열 대통령 가짜 출근(위장 출근) 의혹, 이렇게 불성실하고 거짓된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 정국이 윤석열 대통령이 자행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정국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숨겨진 상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겨레가 보도한 가짜 출근, 즉 '위장 출근' 정황은 향후 있을 탄핵 재판에서 탄핵 사유 중 하나로 제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겨례는 11일 단독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위장 출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오전 9시 출근시각에 맞춰서 한번, 이보다 늦은 시각에 또 한번 운행된 사실이 여러차례 확인됐다고 합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한겨레 측에 "윤 대통령이 특정 시간까지 관저에서 나오지 않으면 빈 차를 먼저 보낸다는 말을 들었다"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11. '친위 쿠데타' 벌인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앞둔 정치권, 국민의힘 8명 이탈 나오는 순간 윤석열은 직무정지 사실상의 '친위 쿠데타'를 벌인 윤석열 대통령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4시 27분 비상계엄 선포 해제 발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비겁함 가득 숨어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극소수 참모들과 함께 국회와 군, 여론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이 대통령이었다니 기가 찰 노릇이죠. 5일 오전 12시50분경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이 4일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보고됐습니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하는데요.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00명 전원 출석 기준 200..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6. 미치광이 대통령이 벌인 비상 계엄의 밤 6시간, 윤석열에게 남은 것은 하야와 탄핵, 처벌 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다시금 마주하게 된 비상 계엄 선포2024년 12월 3일 22시 25분, 대한민국에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헌정 사상 11번째 계엄선포이자 1987년 민주화 이후 첫 계엄 선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 번째 대국민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에서 술을 마신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국회를 향해 '망국의 원흉'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 '괴물' 등 정상적 판단에 근거한 언행으로 보기 어려운 담화문을 읽어내려 갔고, 밤 10시28분경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하고야 말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4. 한국 무시한 채 반쪽짜리 사도광산 추도식 진행한 일본에 뒤통수 맞은 윤석열 정부, 외교참사는 끝이 없다 또 한번의 외교참사가 발생했습니다. 24일 한국과 일본 양국의 불협화음 속에 결국 사도광산 추도식이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일본은 사도섬 서쪽에 있는 니가타현 사도시 시민문화회관인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일본 측 인원들만 참석한 상태로 추도식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와 유가족도 추도식 참석을 위해 23일 일본 현지에 도착했으나 일본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이쿠이나 정무관이 2022년 8월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인물로 뒤늦게 알려진 뒤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다만 불참 사유로 "추도식 관련 제반 사정을 고려한 것으로, 추도식을 둘러싼 양국 외교 당국 간 이견 조정에 필요한 시간이 충분치 않아 추도식 이전에 양국이 수용 가능한 합의에 이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만 했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6. 이준석 개혁신당 전 대표 의전수행원 자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뭐라 했나 보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이준석을 여자랑 엘리베이터까지 태워 방으로 들어가게 해줬다고 밝힌 의전수행원 김OO 분이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이번 달 생을 마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성진 대표는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김OO 분의 생전 이준석 사실관계 진술이 빛바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히며 이준석 대표를 향해 "준석아, 하늘에서 김OO 분이 보고 있다. 그러다 너 진짜 벼락 맞는다"고 밝혔죠. 지난 9월 검찰은 이준석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의 실체가 없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9월 5일 이준석 대표의 무고 혐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3. 경북 지역 수능 수석은 현역 의대생... 양민학살 나선 의대생들에 고3 및 학부모 불만 폭주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료 공백이 9개월 넘게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전부터 많은 N수생들이 수능장으로 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는데요. 이러한 예상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만8082명(3.6%) 증가한 52만2670명이 원서를 접수했는데, 이중 재학생이 34만777명으로 가장 많은 65.2%를 차지했고 졸업생은 16만1784명(31.0%)으로 전년보다 2042명 늘었다고 합니다. 졸업생 지원자는 2004학년도(18만4317명)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는데, 검정고시 등을 합한 N수생 수(18만1893명·34.8%)도 21년 만에 최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2. 비트코인 매일 최고가 기록 갈아치워... 10만 달러 눈 앞에 둔 비트코인 상승은 어디까지? 본인 스스로를 '코인 대통령'이라고 지칭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미 47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암호화폐 규제 완화 기대감과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비축 가능성 등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미국이 지구의 가상화폐 수도이자 세계의 비트코인 슈퍼파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친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을 규제하려고 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장을 해고하고 가상화폐 관련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도 약속한 바 있죠. 이러한 트럼프의 약속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1.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언론관... 박석호 부산일보 기자에게 "대통령에 대한 무례"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대통령실이 언론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1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과연 대통령께서 무엇에 대해 사과를 했는지 어리둥절할 것 같다"며 보충설명을 요청한 박석호 부산일보 기자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면서 "대통령이 사과했는데 마치 어린아이에게 부모가 하듯 '뭘 잘못했는데'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해당 기자회견에서) 무엇을 사과하신 거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것인데요. 홍철호 정무수석은 "(윤 대통령은) 담화문 속에서 '저의 불찰과 국민 여러분께 상심을 드린 점'이라며 우선 포괄적인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0.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 점거 시위 현장에 래커칠 대신 청테이프 등장... 청소 및 피해복구 금액 50억원에 쫄은 언냐들 래커칠 멈추고 청테이프로 도배... 쫄렸네현재 남녀공학 전환 논란 관련 학교 점거 농성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동덕여대에서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습니다. 시위를 진행 중인 학생들이 그간 조형물 및 건물 외벽, 아스팔트, 도보 가릴 것 없이 래커 스프레이로 각종 문구를 적던 것과는 달리 청테이프를 붙여 문구를 적기 시작한 것. 이러한 변화된 움직임이 감지된 것은 대학 측이 학생들의 점거와 기물 파손 등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대 5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동덕여대 측은 15일 '학내 사태로 인한 피해금액 현황'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를 살펴보면 가장 큰 금액이 바로 본교, 디자인허브, 공연예술센터 보수경비였는데, 이 것이 20~50억 원인 것이었죠. 대학 측은 "학내의 정확한 피해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에서 유죄 판결, 대법원 확정시 의원직 상실 및 대선 출마 불가능... 대권가도 빨간불 켜지다 사실상의 이재명 대선 캠프인 집권플랜본부까지 만들어가며 정권 교체를 준비하던 더불어민주당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된 것.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1심)을 선고했습니다.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판결로, 일반 국민이 아닌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큰 중형입니다. 이번 재판의 결과는 지난 2022년 9월 8일 이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799일(약 2년 2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재판은 결심공판까지 1년 6개월 간 2주에 한번 꼴로 열렸고,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선거 사건의 경우 1심 재판을 6개월 이내 끝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16. 윤석열 대통령 군 골프장에서 주말마다 골프 쳐놓고 언론 보도 후 '트럼프와의 외교 위해'... 입만 열면 구라치네 이쯤되면 '양치기 소년'은 귀여운 수준 같습니다. 그야말로 입만 열면 '구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 의혹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군 골프장인 태릉체력단련장을 찾은 장면이 CBS노컷뉴스 취재진에 포착됐습니다. 이날은 김건희 여사 관련 사과를 비롯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했던 7일로부터 이틀 뒤였죠. 대국민사과를 한 직후 골프를 쳤다는 사실에 "대통령의 자리가 한가한 것이냐"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곧바로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8년 만에 연습을 재개했다"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019년 검찰총장 후보청문회에서 윤 대통령은 "2010년 대검찰청 중수2과장으로 간 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15.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 및 학교 점거 농성 사태, 페미니즘과 무지함이 만나면 이런 코미디가 벌어집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논란, 이른바 '동덕여대 사태'는 지난 8일 동덕여대 측이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학생들이 접하면서 시작됐습니다. 11일부터 일부 학생들이 수업 거부를 비롯해 학교 점거 등 강도 높은 반대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죠. 동덕여대 내 곳곳에는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공학 전환 결사반대', '민주동덕은 죽었다' 등 문구가 스프레이로 적혔고, 본관 앞 조동식 선생(동덕여대 설립자) 흉상은 달걀, 페인트, 케첩 등으로 범벅이 됐습니다. 교정 바닥에는 항의 표시로 학생들이 벗어둔 수백개의 '과 잠바'가 놓이기도 했죠. 동덕여대 졸업생들 또한 교정으로 트럭을 보내 재학생들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트럭에는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 기죽지마 후배들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14. 삼성전자 종가 5만600원으로 4년 5개월 만에 최저가, '10만전자'는 고사하고 '4만전자' 향하는 국내 시가총액 1위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이제 개미들의 무덤이 되버렸습니다. 올해 초 증권사 10곳이 10만원 이상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10만전자'의 꿈을 기대에 부풀었지만 13일 5만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 2020년 6월 15일(4만9,900원) 이후 4년 5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 '4만전자'를 향해 추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날이었던 11월 5일과 비교했을 때 삼성전자의 주가는 12.1%가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41조원 이상 증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반도체법(칩스법)을 수술대에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크기 때문인데요. 2022년 8월 제정된 칩스법은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에 생산 보조금 390억달러와 연구개발(R&D) 지원금 132억달러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14. 돈줄 끊기게 되자 두 손 든 검찰, 특정업무경비 예산 받기 위해 사용내역 제출 결정 검찰에게는 원래 이름인 검찰보다 '검새' 같은 비속어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간 특정업무경비(이하 특경비) 사용내역 제출 요구를 개 짖는 소리 정도로 취급해온 검찰이 드디어 백기를 든 것입니다. 검찰이 백기를 든 이유는 다름 아닌 돈 때문. 지난 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내역이 입증되지 않는 돈은 전액 삭감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과 퇴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년도 검찰 예산안 중 특활비 80억 900만원·특경비 506억 9,100만원 전액을 삭감하는 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들이 "특경비는 사전 논의도, 설명할 기회도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소용없었고, 대검찰청은 "특경비 삭감은 곧 검찰 기능 마비"라는 긴급 입장을 낸 것을 비롯해 검찰 인사와 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11.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직후 쏟아지는 비난 여론, 그리고 국정 지지율 17% 최저치 갱신 어제(지난 7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이후 실망감과 부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2주 연속 10%대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초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임기 반환점을 사흘 앞둔 7일로 급하게 당겨 진행했습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 녹취 등이 공개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죠. 당초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난 2년 반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년 반 국정방향을 제시한다"면서 "뒤이은 기자회견은 기자들의 질문이 끝날 때까지 다 받아준다는 방침"이라며 '끝장토론'을 예고하기도 했습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8. 윤석열 대통령, 대선 당시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건물에 불법으로 '강남 사무실' 운영 들통나...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비밀 선거사무소인 이른바 '강남 사무실'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뉴스타파는 당시 윤석열 캠프 핵심 관계자들의 교차 증언 및 기존 언론 보도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면서 '강남 사무실'이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명백한 사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강남 사무실' 보도의 중심에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있었습니다. 앞서 신용한 전 교수는 '명태균 보고서'가 캠프에 존재했고, 이를 토대로 참모진들이 회의를 하기도 했다고 증언한 바 있죠. 그는 이에 대한 물증으로 캠프에서 공유한 '명태균 보고서' 파일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5.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참전 사실상 확인됐다... 북한군 선발대 전멸했다는 주장도 제기 여러 서방 정보 당국이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투하며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지난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첫 전투를 치른 북한군 선발대가 전멸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리투아니아의 비영리기구(NGO) '블루옐로'의 요나스 오만 대표는 28일 (현지시각) 현지 매체 LRT에 "우리가 지원하는 우크라이나군 부대와 북한군의 첫 육안 접촉은 10월 25일 쿠르스크에서 이뤄졌다"면서 "내가 알기로 한국인(북한군)은 1명 빼고 전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만 대표는 유일한 북한군 생존자가 부랴트인(러시아의 몽골계 주민) 서류를 갖고 있었다면서, 앞서 제기된 신분 위장설에 힘을 실었죠. 오만 대표에 의하면 '블루옐로' 측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0. 30.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깡통 면담' 후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찬으로 뒷통수까지 2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약 1시간 20분에 걸친 면담을 가졌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이 회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의 상황, 이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 필요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소위 '여사 라인(일명 한남동 7인회)'에 J 선임행정관 1인을 추가한 실명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 관련 측근들의 쇄신 필요성을 강하게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국정 사안에 대해 김 여사에게 수시로 텔레그램 등으로 직보함으로써, 인사나 주요 정책 현안 등의 의사 결정에 김 여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통로 역할'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0. 22. 이전 1 2 3 4 ··· 5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