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가 밟고 있는 땅1086 이재명 집권하면 초대 국무총리는 홍준표? 묘한 분위기 속 터져나온 '홍준표 국무총리설'에 홍준표 "나는 손오공이다" 정치권서 터져 나온 이재명 집권 뒤 홍준표 국무총리설15일 정치권에서는 난대없는 '홍준표 국무총리설'이 터져 나왔습니다. 얘기인즉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과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직 임명에 관해 논의 중이라는 것이었죠. 이번 조기대선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다음달 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대선 전 조기 인선 작업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압도적인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난 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내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에 관련된 이야기인지라 상당히 이슈가 됐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측 인사가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홍 전 시장 측에 연락해 홍 전 시장이 국무총리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5. 12·12 군사반란 주도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사령관 정호용 상임고문에 임명한 김문수와 국민의힘, 내란·쿠데타 세력의 적통 스스로 입증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기를 며칠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에서 경악스러운 일을 벌였습니다. 14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자문 및 보좌역 23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인제 전 의원 등 13명이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 중에는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었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희성 당시 육군참모총장, 황영시 당시 육군참모차장과 함께 신군부 핵심 5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1979년 당시 50사단장이었던 정 전 장관은 군사반란이 성공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4. 홍준표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서 다시 오라지만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 국민의힘 작심 발언에 권영세가 비판하자 이준석 "비판 자격 있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해"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지도부 및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홍준표 전 시장이 또 다시 국민의힘을 겨냥하자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전날 지지자들과의 소통 채널인 '청년의 꿈'에 "두 번 탄핵 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 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탈당만 하면 비난할 터이니 정계 은퇴까지 한 것"이라면서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이젠 정나미 떨어져 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4. 홍준표 "30년 정치 했는데도 한 놈한테 두 번이나 사기 당해..부끄러워 낯을 들고 다니기 창피"... 홍준표 지지자들 이재명 지지 선언 예정 홍준표 "니가 이재명이에게 한 짓보다 열 배나 더 혹독한 대가 받을 것" 지난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중도 탈락 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뒤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또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7일 홍준표 전 시장은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겠다"며 "용산과 당 지도부가 김문수가 (나보다) 만만하니까 김문수를 밀어 한덕수의 장애가 되는 홍준표를 떨어뜨리자는 공작을 꾸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과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후보를 만들기 위해 홍 전 시장보다는 당내 기반이 약한 김문수 후보를 지원했다고 말하며 "김문수는 이들의 음험한 공작을 이용한 것"이라고 덧붙였었죠. 홍준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2.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정식, "6·3대선은 '헌정 수호 세력'와 '헌정 파괴 집단'의 대결...내란 종식을 위해 결코 패배해서는 안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출정식,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선거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이 후보 단일화를 두고 심야 쿠데타를 벌이는 등 내홍을 겪는 사이 11일에 걸쳐 '경청투어'라는 이름으로 지방 소도시 51곳을 샅샅이 훑으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나설 채비를 했습니다. '경청투어'의 화룡점정은 '어른' 김장하 선생과의 만남이었죠. 김장하 선생은 그간 정치권의 숱한 만남 제안을 거절해왔지만, 이번만큼은 평소 친분이 있는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이 다리를 놓아 이재명 후보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빛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2. 지금 누구 때문에 6·3 대선 치르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호소' 글 통해 정신 나간 소리 늘어놓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 출석 요구 정신 나간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호소'로 헛소리 늘어놔국민의힘 지도부의 기습적 대통령 후보 교체 시도가 당원 투표에 의해 무산되는 '심야 정치 쿠데타' 이후 12·3 비상계엄을 통한 '친위 쿠데타'를 보여줬던 '원조 쿠데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느닷없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 그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다.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과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복귀 하자마자 단일화 추진했던 이양수 사무총장 경질... 당직 및 선대위 인선... 권성동 원내대표는 교체 안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인선 및 각종 당직 인선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 지도부의 후보 교체 무산 사태 이후 국민의힘 후보직에 복귀하자마자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선대위 인선을 보면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촉구했던 의원들은 배제되고, 강제 단일화를 나선 지도부를 비판했던 의원들이 중용된 양상입니다. 우선 선거사무를 총괄할 새 사무총장에는 4선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이 내정됐습니다. 정책위의장을 지낸 박대출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국면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시위에 참여하는 등 탄핵 반대파 인사로 분류됩니다. 다만 박 의원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 교체를 시도하자 "이럴수록 정도로 가야 한다"고 반발하는 등 강제 후보교체에 반대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1.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기호 1번 이재명, 기호 2번 김문수, 기호 4번 이준석... 공식 선거운동은 12일부터 22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후보자 명단 발표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1일 오후 6시 대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총 7명의 대선 후보들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에 걸쳐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원내 정당들은 원외 혹은 무소속 후보들보다 앞 번호를 부여 받으며 의석수에 따라 기호 순번이 결정되기 때문에 기호 1번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 기호 2번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기호 4번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입니다. 기호 3번은 조국혁신당이 독자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구요. 뒤이어 원외 정당 후보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복귀... 쌍권 등 친윤 세력의 심야 정치 쿠데타, 당원들의 손에 진압되다... 평당원으로 전락한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변경을 위한 '심야 정치 쿠데타', 당원에 의해 진압윤석열 세력은 친위 쿠데타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보스는 12·3 비상계엄을 일으켰다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하더니, 머리 없는 괴물이 되어버린 친윤 세력들은 국민의힘 경선을 일개 하부 리그로 만들어버리고선 내란동조세력인 한덕수 전 권한대행을 데려와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사상 최초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하는 심야 정치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당원들의 손에 진압당했습니다. 10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 심의 작성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새로운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절차 심의 작성의 건,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차례로 의결한 뒤 오전 2시30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1. '김문수→한덕수' 국민의힘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윤석열은 비상계엄으로 내란, '친윤'은 후보 교체로 '심야 정치 쿠데타' 밤 사이 대선 후보 교체 들어간 국민의힘,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국민의힘이 후보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한국 정치 사상 전례 없는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한 후보의 입당과 후보등록 절차를 한밤중 강행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국민의힘은 10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 심의 작성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새로운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절차 심의 작성의 건,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차례로 의결했습니다. 한밤 중 진행된 절차는 그야말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0. 제267대 교황 레오14세 선출,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올라온 흰 연기, 새로운 교황의 탄생을 알리다 8일 오후 6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흰 갈매기 두 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곧이어 새끼로 보이는 작은 갈매기 한 마리가 지붕을 뒤뚱뒤뚱 위태롭게 오르며 어미로 보이는 큰 갈매기에게 다가갔고, 이내 두 갈매기가 홀연히 자리를 떠나는 순간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이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투표) 이틀째인 이날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로 새 교황을 뽑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바티칸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6시8분, 한국시간으로는 9일 새벽 1시8분이었습니다. 2분 뒤 군중들의 환호에 리듬을 맞추듯 종소리가 장엄하게 울려 퍼졌고, 광장은 순식간에 터질 듯한 찬탄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떤 이는 두 손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9. 홍준표의 연이은 작심 발언 "단일화 하려면 경선 후보 기탁금 변상한 뒤 해라" "윤석열 나라 망치더니 이제 당도 망쳐" 홍준표 "단일화 하려면 경선 후보들 기탁금 변상한 뒤 해라"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얼마 전 있었던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곧바로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에 대해서도 "이젠 나하고는 상관없네요"라고 말하는 등 극도로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랬던 홍 전 시장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습니다.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말한 그는 "내가 당을 떠난 것은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8. 김문수 후보 캠프 핵심 직책 의원 "김 후보가 전형적 좌파식 조직 탈취 시도" 주장, 차명진 전 의원은 "당 지도부가 후보직 한덕수에게 바치려 해" 김문수 캠프 핵심 직책 의원 "김 후보,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전조 보여"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서 핵심 직책을 맡은 한 의원이 6일 "김 후보가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시도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캠프를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의원 단체방에 올려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김문수 후보가 과거 전향 전 운동권 출신이었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이에 다른 의원들이 "당신이 김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반발하며 김문수 후보·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 논란이 당내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김 후보 캠프 핵심 인사인 A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 단체방에서 "김 후보를 비롯 김 후보 측근 및 캠프는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및 재구성 조직화 전략 행보의 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후보 자격 상실 대비해 백업 후보 준비해야"... 민주당 지지층에서 나온 '플랜B' 주장, 하지만 대다는 "오직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이후 일부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백업 후보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요점은 만에 하나 생길지 모르는 이재명 후보의 후보 자격 상실 가능성에 대비해 백업 후보를 '플랜B'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죠. 클리앙과 이 후보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 등에는 백업 후보 관련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들은 "민주당의 후보는 오로지 이재명뿐이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이재명의 강한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인물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선 후보 등록을 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적인 '백업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추미애 의원, 정청래 의원, 김민석 최고위원, 박찬대 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악몽 같던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마음 바꾼 그의 책임감 악몽과도 같았던 국민의힘의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무려 두 개의 공휴일이 겹친 5일 국민의힘에서 평화와 안녕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놓고 김문수 후보 측과 당 주류 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밤늦게까지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까지 열고 4시간 넘게 수습방안을 논의했지만, 그들이 내놓은 결과는 여전히 위태롭기 짝이 없습니다. 첫 번째 상황은 김문수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은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입을 통해 나왔습니다. '자강파'로 알려진 김재원 비서실장은 공중파 라디오에서 "본선에서 투표용지에 한덕수 후보의 이름 없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한덕수 후보를 압박했죠. 또한 한덕수 후보를 향해 "우리 당에 1000원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6. 태도 돌변한 김문수, '단일화 서두를 것 없어...' 똥줄 타는 국민의힘과 한덕수 후보, 보수 논객 조갑제는 국민의힘 대선 참패 예측 태도 돌변한 김문수, 조급한 한덕수... 단일화 속도 줄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 간의 단일화 주도권을 둘러싸고 양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 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예견했던대로 김문수 후보 측은 단일화에 대해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김문수 후보 측을 제외한 국민의힘 당내 지도부와 한덕수 후보 측은 단일화를 서두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3일 오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서울 여의도의 김문수 후보측 캠프 사무실에 찾아가 김문수 후보와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는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5. '5·18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로 부른 한덕수, "나도 호남 사람"이라고 외치지만 과거엔 의도적으로 고향 숨겼다는 의혹까지 광주에서 발걸음 돌린 한덕수,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로 지칭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2일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들에게 가로막혀 참배가 무산된 한덕수 후보가 5·18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로 지칭한 것을 두고 폄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한덕수 후보는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서울 중구 쪽방촌 방문한데 이어 광주로 향했었습니다. 하지만 내란 청산·사회 대개혁 광주 비상행동은 이날 한 전 권한대행 방문에 앞서 "내란 대행이 자신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 5·18 민주묘지 참배를 악용하는 것을 거부한다"며 이를 막아섰죠. 한덕수 후보를 막아선 이들은 "내란 동조 세력 한덕수는 물러가라" "5·18 참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4. "이재명에게 남은 시간은 27일이 아니라 7일 뿐... 민주당 순진하다" 주장 나와... "대법원 재상고이유서 무시로 사법 쿠데타 가능" "이재명 후보에게 남은 시간은 27일이 아니라 7일"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한 가운데 "고법(파기환송심)의 유죄 선고 후 재상고 절차에는 27일이 아니라 7일만 남는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재상고 기한(7일)와 재상고이유서 제출 기한(20일)을 근거로 "(6월 3일) 대선 전 최종 결론이 나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는 민주당의 시각은 '순진하다'는 것이죠. '대선 전 이재명 유죄 확정'을 사법부가 밀어붙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는 2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대법원 판결은 사법 쿠데타"라고 맹비난하며 이같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3. 이전 1 2 3 4 5 6 ··· 61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