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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1013

'폭싹 속았수다' 통편집된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한남동 관저 찾아가 윤석열 전 대통령 만나... 윤석열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윤석열, 전한길 만난 자리에서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그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공개 지지해온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전한길은 10일 자신이 설립한 '전한길뉴스'를 통해 "어제(9일) 관저를 다녀왔다"면서 퇴거를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을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전한길은 "윤 전 대통령님께서 이사를 앞두시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저를 불러주신 자리였다"고 밝혔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함게 윤 전 대통령을 만난 전한길은 "관저에 들어서 대통령님과 악수를 나누는 순간,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 '헌재가 선고를 기각해 대통령께서 직무에 복귀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복잡한 생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0.
트럼프 중국에만 125% 관세 부과 그리고 타 국가는 상호관세 유예... 미장 급등에 국장은 사이드카 발동까지 트럼프 대통령, 중국엔 125% 관세 그리고 타 국가는 90일간 상호관세 유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드디어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이 전세계 각국을 상대로 무역에 있어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호 관세를 천명했죠. 그리고 미 행정부는 9일 오전 0시 1분(현지시각) 57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발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후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발효를 유예할 의사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그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일부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이 9일 예정된 상호관세 발효를 90일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캐롤라인 레빗 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0.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 2017년과 정반대로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찬성하는 권성동,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뻔뻔함 오늘은 오랜만에 타임머신을 타볼까 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박 전 대통령 쪽에서 대통령 몫으로 임명된 박한철 헌재소장의 후임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죠.  이 당시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인) 헌재소장을 임명하는 부분은 정치적 논란에 휩싸일 것이라는 차원에서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당시 황 권한대행은 대법원장 추천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형식적 권한만 행사했을 뿐,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은 끝내 지명하지 않았죠. 현재로 돌아와보죠. 지난 8일 권성동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의 기습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0.
미국 상호관세 발효, 중국 무려 104%의 관세 폭탄 맞았다... 25% 한국은 미 행정부와 협상 나서 미국, 57개국에 대한 상호 관세 발효, 한국 정부는 미국과 협상 나서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57개국에 대한 상호 관세가 9일 오전 0시 1분(현지시각) 발효됐습니다. 특히 높은 상호 관세에 보복 관세로 대응한 중국에 대해선 상호 관세율을 기존 34%에서 84%로 50%포인트 상향 조정하며 미·중 무역 전쟁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2~3월에 걸쳐 펜타닐(마약성 진통제) 유통 책임을 물어 부과한 총 20% 추가 관세까지 합하면 중국의 관세는 무려 104%. 한국은 2007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그동안 사실상 무관세로 대부분의 상품을 교역해왔지만, 이번 조치로 9일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한국산 제품엔 25%의 관세가 매겨지게 됐습니다. 다만 케빈 해싯 백악관 국제경제위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9.
'관세전쟁' 트럼프 상호관세에 코스피2300선 붕괴, 미국 뉴욕증시도 하락... S&P 500 및 다우지수 4거래일 연속 하락세... 국장 미장 모두 눈물바다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뉴욕 증시 모조리 하락... 글로벌 증시 '쇼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에 세계 주요국 증시가 연일 변동성 극대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그리고 미국 행정부 관료들의 입에 증시가 일간 기준은 물론 하루 장중에도 급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전략 수립에 애를 먹으며 볼멘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8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0.01포인트(0.84%) 내린 3만7645.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9.48포인트(1.57%) 내린 4982.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5.35(2.15%) 내린 1만5267.91에 각각 마감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대표직 사퇴, 이제 대선 공식 출마 선언만 남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대표직 사퇴, "3년이 소설 같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년여 간 수행해오던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대권가도를 달릴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제100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보통 3~4분 내외의 모두발언과 달리 이날은 다른 최고위원들이 이 대표에게 시간을 할애해 15분 가까이 발언을 이어갔죠.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이 마지막 회의"라며 "3년 생각해보면 사실 무슨 소설 같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당 대표 기간이)엄청나게 긴 시간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거의 순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당 대표를 어찌됐든 퇴임하는 순간 주가 지수를 보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9.
'5·18 민주화 유공자' vs '내란 연루 의혹' 윤석열 46년 지기 이완규 법제처장 겸 헌법재판관 후보자, 그리고 노무현 국회 출석한 이완규 법제처장 겸 헌법재판관 후보자, "사퇴 의사 없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지난 8일 대통령 몫인 헌법재판관 2인을 전격 지명하며 정치권이 소용돌이에 휩싸인 가운데, 2인 중 한명인 이완규 법제처장이 9일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완규 법제처장에게 사퇴를 촉구했지만, 이완규 처장은 사퇴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혀 치열한 수싸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이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나? 상식적으로 임명할 수 없다"며 "현상 유지하라고 준 권한대행일 뿐인데, 한 대행이 틀림없이 윤석열과 내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민 의원도 "한 대행은 마은혁 헌법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9.
마은혁 신임 헌법재판관 취임, 인민노련 창립 멤버 논란을 딛고 헌법재판소에 출근한 노동법 전문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취임, "헌법의 기본원리만을 기준삼아 헌법 해석할 것"마은혁 신임 헌법재판관의 취임식이 9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렸습니다. 마은혁 신임 헌법재판관은 이날 취임 과정에서 정치권 일각을 중심으로 제기된 '이념 편향' 우려와 관련해 앞으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헌법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은혁 재판관은 취임식에서 "저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우려하는 시선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오로지 우리 헌법이 규정하는 가치들인 국민주권주의,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사회국가원리 등 헌법의 기본원리만을 기준으로 삼아 헌법을 해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다수의 견해를 존중하되 맹종하지 않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9.
대형 사고 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윤석열 46년 지기 절친' 이완규 법제처장 등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 범위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후보자 2인 지명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 행사가 눈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그간 임명을 보류해오던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마용주 대법관을 임명하면서 동시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각각 지명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8일 국무회의에 앞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사심 없이 오로지 나라를 위해 슬기로운 결정을 내리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제 결정의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음을 말씀드린다"며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을 지명한 데 대해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8.
불소추 특권 잃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영부인 자리 내려온 김건희 여사, 명태균·도이치모터스·채상병·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수사가 다가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수사 받을 일이 산더미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부여받았던 불소추 특권을 잃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된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재임 기간 불거진 의혹에 대한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는 영부인 지위를 박탈당한 김건희 여사 역시 마찬가지. 현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난해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명 씨 요청을 받아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이 불소추 특권을 잃..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8.
윤석열 전 지지자들 '윤 어게인' 캠페인으로 불복 움직임... 경찰은 전광훈 목사 수사에 대한 법리 검토중 윤석열 지지자들 사이에서 불복 움직임... '윤 어게인' 캠페인 진행 중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일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파면 불복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헌재의 결정에 의해 파면되고 정치권이 조기 대선 모드로 들어가면서 탄핵 정국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지만 이러한 '불복'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는 일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윤 어게인'(Yoon Again)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윤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재출마해야 한다는 취지.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이가 보수 정당의 대선 후보가 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8.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vs 이준석 "엄석대와 단일화한 학생들이 무슨 염치로 단일화 언급하나"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한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파면되면서 정치권은 조기 대선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곧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합류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의원은 단일화없이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피력했습니다.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7일 '경선을 통과하면 이 의원과 대화를 고려해 보시라'는 홍준표 시장 지지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이 의원과 그나마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분이 홍 시장님"이라면서 "0.1% 득표율도 중요한 상황서, 개혁신당과의 단일화가 도움이 될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7.
미국, '천사섬' 신안군 태평염전 천일염 수입 금지 조치, 이유는 염전노예 강제노동 행위... 나라 망신 시키는 신안 염전노예 문제 평소 쓰지 않는 신원 검증, "난 누구나 비판할 수 있다"글을 쓰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일극체제가 되기 전까진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었고, '김정은 개새끼'를 말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주적은 김씨 3대 독재 일가 및 북한군이라고 함께 말할 수 있으며, 일베충 및 극우 세력을 혐오하고 제주 4·3 사건 및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아픔에 공유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적의 한 서울시민임을 밝힙니다.  제가 이렇게 서두에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이 글을 쓴다고 해서 지역감정을 갖고 있다거나 특정 지역을 혐오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짜고짜 '7시는 진짜 안되겠다'느니 '그쪽 갈 때는 여권을 챙겨라' 등과 같은 일방적인 지역 감정에 기반해서 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7.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치러질 조기 대선, 몸푸는 잠룡들, 퀘스트명 '이재명을 이겨라'... 한덕수 권한대행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로 확정할 듯 한덕수 권한대행 곧 선거일 지정할 듯... 다가오는 '대권의 시간'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됨에 따라 헌법과 공직선거법상 60일 안에 대선을 치러야 합니다. 이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있을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 지정을 안건으로 상정할 가운데 사실상 헌재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 60일 되는 날인 오는 6월 3일로 선거일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죠. 짧은 시간 내에 선거를 치르는 만큼 이번주 선거일이 공고되는 대로 선거인 명부 작성 같은 행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일이 확정되면 즉시 한덕수 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6월 3일로 선거일이 최종 확정되면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에 돌입하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7.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두 번째 입장문 발표, 조금의 반성과 승복 메시지 없는 그 더러운 작태 파면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대선 꼭 승리하길"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더러운 움직임이 정말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재로부터 파면된 지 2시간 30분 후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면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밝혔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된 4일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7.
폐족된 친박계 권유에 대선 출마 결심 굳힌 최경환 전 부총리,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으로 징역 살고서도 정신 못차렸나 박근혜 정부서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으로 징역 산 최경환, 대선 출마 결심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대구시청 기자간담회에서 '헌재가 탄핵 인용 결정을 할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하나'는 질문에 "나간다.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가 안 나가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장이 서면 나오는 사람은 장돌뱅이 뿐이 아닙니다. 똥파리도 꼬이기 마련이죠. 6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른 최경환 전 부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내려진 지난 4일 옛 친박계 인사들과 가진 오찬 회동에서 대권 도전 권유를 받고 결심을 굳힌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오찬 회동에는 친박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찬 자리에서는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직후라 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6.
미국과 중국의 끊임없는 경쟁 속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 흔들리는 나토와 살길 찾는 유럽... 중국에 기회될까? 그리고 한국은? 미국-중국, G2의 경쟁과 글로벌 질서미국은 중국이 발전을 거듭하며 이른바 'G2'로 급부상한 이래 끊임없이 중국에 대한 견제를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중국에 대한 견제는 민주당 정부, 공화당 정부에 관계없이 마찬가지입니다. 바이든 정부도, 현재 트럼프 정부도 중국을 견제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러한 미국의 견제를 어떻게든 뚫고 국력을 키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죠. 미·중은 이러한 경쟁 속에서 세계 각국을 자신의 편으로 서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미국은 민주주의·자유경제 이념을 공유하는 유럽 등 서방 국가 및 이스라엘, 그리고 동아이사의 한국·일본·대만 등과 함께 중국을 고립시키고자 애써왔고, 중국은 일대일로(一带一路)로 대표되는 육해공으로 잇는 인프라·무역·금융·문화 교류의 경제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6.
헌법재판소의 판결문 화제, 계엄부터 탄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명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 전문] 헌법재판소,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재판관 중 가장 먼저 헌재 대심판정에 입정한 문형배 권한대행은 단호한 표정으로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다"고 말한 뒤 미리 준비한 17쪽 분량의 결정문 요지를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갔죠. 전 국민의 이목이 문 권한대행에게 쏠린 가운데 중간중간 "위헌" "법 위반" "국민의 신임을 배반"과 같은 중요한 문구를 읽을 땐 소리가 다소 커지기도 했던 문형배 권한대행은 탄핵선고 효력이 발생한 시점을 명확하게 정하기 위해 마지막 주문을 읽기 전 잠시 멈춰 시간을 확인한 뒤 정면을 응시하며 입을 뗐습니다.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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