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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내음새/충청18

남당항 맛집 선옥수산, 가을 제철 꽃게와 대하를 서울에서 택배로! 남당항 맛집 / 꽃게 대하 택배 선옥수산(선옥이네)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꽁꽁 싸맨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택배죠. 계절마다 홍성 남당항 선옥수산(선옥이네)에서 제철 해산물을 구입해서 택배로 받곤 하거든요. 겉이 꽁꽁 싸매져 있었다면, 안은 얼음과 아이스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얼음 무게만 해도 상당할 것 같네요. 초장이랑 간장도 보내주셨고. 가을이 되어 제철을 맞이한 대하! 크기 실화냐... 제가 손바닥이 상당히 큰 편이거든요. 손끝에 힘을 줘서 쫙 폈는데 손바닥을 결국 넘어가버리는 사이즈라니... 아래는 과도와 다시 한번 비교. 어짜피 한번 세척을 해서 보내주셨긴 하지만, 가볍게 물로 헹궈서 물기를 좀 빼둡니다. 길이며 두께며 최상급입니다. 크... 갓 남당항! 다음..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9. 9. 25.
남당항 맛집 선옥수산 가을 꽃게 대하 배달 솔직 후기! 집에서 즐기는 남당항의 맛!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경비실에 맡겨져 있는 택배.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것이 왔네요. 사실 주문한지 하루밖에 안됐지만..새조개, 대하, 꽃게, 바지락 등 해산물들을 홍성 남당항 맛집인 선옥수산에서 종종 주문받아본다고 몇 번 언급했었죠.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주문을 했었습니다.주문한지 하루 만에 택배가 도착했네요. 박스 개봉박두!비닐을 가득 채운 얼음을 걷어내니 꽃게와 대하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꽃게와 대하는 모두 남당항 선옥수산에서 택배를 보낼 때 깨끗하게 손질을 해서 보냈기 때문에바로 조리하시면 됩니다.크기가 아주... 갱장혀~꽃게는 한 번에 찌기로 하고, 대하는 양이 너무 많아서 좀 덜어놨습니다. 우선 꽃게부터 쪘습니다.하도 오랜만에 쪄서 한 가지를 놓쳤네요.게를 찔 때는 배가 하늘을 바..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8. 10. 16.
홍성 남당항 맛집 선옥수산 새조개 쭈꾸미 택배 리얼 후기, 서울에서 그대로 먹자! 홍성 남당항 맛집 선옥수산 택배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1년에 한번 이상씩 꼭 맛을 보고 넘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새조개와 쭈꾸미입니다. 새조개와 쭈꾸미하면 충남 홍성 남당항이 유명하죠. 남당항 선옥수산을 알게 된 지 올해로 4년째. 매년 한번은 남당항에 가서 직접 먹고, 한번은 서울에서 택배로 받아서 먹곤 합니다. 특히 3~4월은 새조개와 쭈꾸미를 한번에 맛보기 좋은 시즌이라 무척이나 매력적인 기간이죠. 그래서 택배 주문을 좀 해봤습니다. 박스를 열면 샤브샤브 육수용 야채들과 가장 위에 초장, 간장이 들어있습니다. 얼음에 직접 닿으면 얘네들은 안좋으니까 가장 위에. 야채와 양념장 밑으로 얼음이 한층 깔려있구요. 그 아래 각 해산물들이 차곡차곡 들어있는 두툼한 비닐들이 또 나옵..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8. 4. 3.
홍성 남당항 선옥수산에서 구입한 바지락, 넘나 맛난 것! 이번에도 역시 제가 산지에서 해산물을 구입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곤 하는 홍성 남당항의 선옥수산에서 보내온 택배입니다. 음... 우선 포스팅에 앞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사진들은 제 기억에 4월말 쯤 찍어둔 것들입니다. 바지락 제철이 3~4월이다보니... 그때 맞춰서 주문을 했었죠. 딱히 체험단 등의 활동이 아니라 그냥 제가 구입해서 먹은 걸 포스팅하는 것이다보니 시기가 지나버렸네요. 제 포스팅을 보시고 선옥수산에 문의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다고 들었는데,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바지락은 현재 선옥수산에서 따로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스팩을 잔뜩 넣어서 신선도를 유지시키고 있는 중. 위에서 언급했듯 바지락의 제철은 3~4월 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1년치 ..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7. 6. 13.
남당항 새조개 택배 1kg 35000원, 선옥수산 새조개 포장 리얼 후기 남당항 새조개축제 선옥수산 새조개·주꾸미 포장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3월초, 새조개축제가 한창인 홍성 남당항에 방문했었습니다. 단골인 선옥수산에서 새조개 맘껏 포식하고 왔죠.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적었던 것과 같이 작년에는 1kg에 6만원이었는데, 어획량이 크게 늘어난 덕분에 1kg에 5만원, 포장은 4만5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날 함께 가지 못한 친척이 새조개를 먹고 싶다고 해서 포장을 하려고 선옥수산에 전화를 했더니 맙소사... 1kg 포장 3만5천원까지 떨어졌다더군요. 이 가격에 새조개를 먹는다는 건 축복이죠. 관련 포스팅남당항 새조개축제 맛집 선옥수산, 3년차 단골의 이름을 걸고 쓰는 추천 후기! 그 얘길 듣고 냉큼 주문했습니다...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7. 3. 20.
남당항 새조개축제 맛집 선옥수산, 3년차 단골의 이름을 걸고 쓰는 추천 후기! 남당항 새조개축제 맛집 선옥수산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아빠 산소를 가기 위해 홍성을 갔습니다. 성묘를 마치고 남당항으로 향했죠. 이유는 역시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올해는 새조개축제를 가지 못할 것 같아 지난 2월 선옥수산에서 택배로 새조개를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다행히 가족들끼리 시간이 맞아서 홍성을 간 김에 냉큼 방문했습니다. 와우, 그런데 남당항 근처에서부터 차들이 장난 없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평일에 방문을 한 터라 여유로웠는데 축제 기간 중 주말은 그야말로 핫플레이스군요. 1층 2층 할 것 없이 새조개를 찾아 홍성 남당항을 찾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여유롭게 새조개를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평일을 추천드립니다. 식사하는 데 불편함은 크게 없겠지만, 주차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7. 3. 5.
남당항 새조개축제 택배 받기, 나는 서울에서 고스란히 즐긴다!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홍성 남당항에서 온 택배인데요. 계절별로 홍성 남당항에 있는 선옥수산에서 남당항 해산물을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가을에는 꽃게, 대하, 간장게장, 대하장 등을 받아보고 겨울에는 바로 이 새조개를 받죠. 아, 한번은 김장철에 김치를 주문하기도 했었네요. 항암배추에 함초를 비롯해 남당항 근방의 재료들을 사용해서 담근 선옥수산 김치는 정말 특별하죠. 이것저것 들어있군요. 주방으로 가져가볼까요. 새조개 2kg와 함께 함께 끓일 재료들이 도착했습니다. 그냥 물만 부어서 만들어 먹으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갖춰진채로 보내주셔요. 3명이서 한번에 다 못 먹을 양이기에 따로 좀 빼놓았습니다. 락앤락에 담은 건 나중에 먹어야지... 새조개 때깔 어떠신가요. 서울의 어떤 음식점에서도 먹어봤고..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7. 2. 6.
남당항 새조개축제 맛집 선옥회수산, 새조개 샤브샤브 끝판왕! 남당항새조개축제 새조개 샤브샤브 남당항 선옥회수산 선옥이네 새조개 택배 남당항맛집 홍성맛집 천수만 남당항 새조개축제 선옥회수산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담아 양심에 의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 입니다.포스팅 중 작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구정연휴 전에 아빠 산소로 성묘차 홍성에 내려갔다가 이날도 어김없이 남당항으로 향합니다. 지난 가을에는 대하축제로 관련 후기를 남겼었죠.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엔 홍성엔 발조차 내딛은 적이 없었는데...좋게 생각하면 아빠 보러 온 김에 맛난 거 먹고 가라는 나름대로의 선물이라고나 할까...마침 제가 방문한 날이 새조개축제 시작일. 평일인지라 사람이 텅텅 비어있어서 편하게 먹었..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6. 2. 8.
홍성 남당항 맛집 선옥회수산에서 올라온 간장게장과 대하장 간장게장 홍성 남당항 맛집 대하장 꽃게 선옥회수산 이번 가을은 아주 홍성 남당항을 통째로 털어먹을 기세입니다.남당항 대하축제 시작 직전에 찾아가서 대하구이랑 꽃게탕 먹고...좀 아쉬운 마음에 택배로 새우랑 꽃게 주문해서 먹고...한 번 또 했습니다. 뭔지는 천천히 살펴보시죠. 관련 포스팅남당항대하축제 한창인 남당항맛집 선옥회수산, 전어회·전어구이에 꽃게탕까지!남당항대하축제를 서울에서 즐기는 법(부제; 렌즈와 맞바꾼 후기) 취급주의라고 써놨는데도 얼마나 험하게 다뤘으면 통이 박살이 났을꼬...덕분에 스티로폼 박스 내부에는 간장이 흥건... 네, 바로 간장게장과 대하장입니다.현지에서는 대하구이와 꽃게탕, 각종 회 등을 판매하곤 하는데요.사장님의 맛깔나는 솜씨로 또 간장게장이랑 대하장 기막히게 담그시지요. 간..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5. 10. 26.
남당항대하축제를 서울에서 즐기는 법(부제; 렌즈와 맞바꾼 후기) 남당항 선옥회수산에서 택배 주문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담아 양심에 의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 입니다.포스팅 중 작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남당항대하축제맛집 선옥회수산 남당항택배 대하 택배 꽃게 택배 남당항맛집 지난 9월말 본격적인 남당항대하축제 시작을 앞두고 홍성 남당항을 방문했었습니다. 대하소금구이와 꽃게탕 먹었던 이야기를 한번 올렸었죠?그런데 한번 더 먹고 싶어서...아 물론 바로 집 앞에 노량진수산시장이 있긴 하지만!뭔가 남당항의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남당항에 가면 방문하는 선옥회수산에서 꽃게와 새우를 택배로 배송받았습니다. 관련 포스팅남당항대하축제 한창인 남당항맛집 선옥회수산, 전어회·전어구이에 꽃게탕까지! 스티로폼을 까보니..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5. 10. 9.
남당항대하축제 한창인 남당항맛집 선옥회수산, 전어회·전어구이에 꽃게탕까지! 남당항대하축제 전어회 대하소금구이 전어구이 꽃게탕 선옥회수산 홍성맛집 남당항 대하축제 선옥회수산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담아 양심에 의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 입니다.포스팅 중 작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아빠 산소를 홍성으로 모신 2012년 이후 남당항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겨울엔 새조개축제, 가을엔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죠. 제가 처음 남당항에 왔을 때는 회센터 공사가 끝나지 않아 앞에 천막을 치고 영업을 했었는데...이제는 이렇게 싹 현대화가 됐죠. 제가 남당항을 방문했던 날은 정확히 말하면 대하축제가 열리기 며칠 전이었습니다만,벌써부터 주차장은 차들이 상당합니다. 산소에서 내려와 남당항에 도착한 시간이 1시쯤.전 2층 선옥회수산으로 갑..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5. 9. 26.
대전 봉명동 맛집 칸스테이크하우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가 대전에 오다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대전 최초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해주세요대전 봉명동 맛집 칸스테이크하우스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담은 것입니다. 또한, 포스팅 내용은 양심에 의해 솔직하게 가감없이 작성되었습니다. 기일에 맞춰 금산에 있는 외할머니 산소에 다녀오고 친척 분을 모셔다드리러 대전 유성구 쪽으로 들어갔다가 방문하게 된 봉명동. 처음 와본 지역이긴 합니다만, 판교라던가 서산중앙호수공원과 상당히 흡사한 분위기가 나는 풍경이더군요. 크지 않은 주상복합건물들. 판교처럼 각 건물 1층마다 카페며 음식점이며 즐비하게 늘어서겠죠. 1년만에 한데 모인 일가친척인데, 스테이크 한번 썰어주기로 했습니다.런치와 디너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4. 6. 15.
홍성 남당항 맛집 선옥 회 수산, 새조개와 마주하다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홍성 남당항의 매력에 빠지신 분은 버튼을 클릭해주세요홍성 남당항에서 먹는 새조개 맛집 선옥 회 수산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담은 것입니다. 또한, 포스팅 내용은 양심에 의해 솔직하게 가감없이 작성되었습니다. 차가 얼마 없는 것 같지만, 일단 첫번째로 식사시간을 피해 찾아갔다는 점, 그리고 일주일의 한복판인 평일이었다는 점 등...찍히지 않는 차들도 상당합니다. 이걸 보면서 '우리나라엔 꽤나 여유있는 사람들이 많은가보군'하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작년 이 맘때쯤도 홍성 남당항에서 새조개를 먹으러 왔었죠. 홍성 남당항은 1월부터 3월까지 새조개 축제로 유명합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포장마차 및 가건물에서 영업이 이루어졌는데요. 신축 건물이 들어서..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4. 4. 25.
[홍성/갈산]화학조미료는 없고, 내용물은 많고! 착한 부대찌개, 우림식당 홍성IC 근처에 위치한 맛집 우림식당에서 맛보는 착한 부대찌개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밑으로 내려가 볼까 합니다. 충청남도 홍성으로 가보죠. 지난해 11월 아빠가 돌아가시고 홍성에 모신 이후로 한달에 한번씩 홍성을 내려오고 있는데요. 홍성 IC를 나가기 전에 매번 들러서 식사를 하고 가는 곳입니다.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밑반찬이 나옵니다. 올 때마다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메추리알 장조림이 나왔었거든요. 그때그때 재료 수급 등에 맞춰서 밑반찬이 바뀌네요. 제가 좋아하진 않지만, 저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좋아하는 고추 조림. 식당을 잠시 하셨었던 이모가 이 곳의 음식을 인정하네요...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3. 4. 19.
[홍성/남당항]서해바다의 맛이 물씬 느껴지는 새조개 샤브샤브, 나드리수산 천수만 남당항의 새조개가 나를 부른다! 나드리 수산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으로 제게 다음 추천과 네스커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홍성에 들렀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홍성 남당항. 홍성의 보배인 천수만이 인접해있어 바다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이죠. 매년 이맘 때면 새조개축제가 열리고, 가을이 되면 대하축제가 열려 천수만이 선사하는 바다의 맛을 느끼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위에서 말했다시피 현재 남당항은 새조개축제가 한창입니다.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계속되죠. 메추리알과 콩이 깔렸는데...김치. 김.치. 김치는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맛~있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인데 아...정말 집밖으로 나와서 이렇게 맛.. 맛있는 내음새/충청 2013. 2. 20.
[천안 / 병천]병천 아우내 순대의 진수를 보여주는 박순자 아우내 순대 할아버지를 뵈러 엄마와 함께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아우내 장터 근처에서 할아버지를 뵙고,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아우내 장터 근처에서 먹을 건 역시 순대국이죠..사실 딱히 다른 메뉴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ㅎㅎ 수십개의 순대집 중에서..역시 제일 유명한 박순자 아우내 순대와 충남집이죠. 두 집 중에 할아버지가 선택하신 박순자 아우내 순대로 갔습니다. 2008년 설에 충남집의 작은집인 자매순대를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원래 가려고 했던 집이 바로 이 박순자 아우내 순대입니다. 설날이어서 이 집이 쉰 관계로 자매순대를 갔었죠..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네요. [자매순대 포스트 보기] 병천 아우내 장터 근처의 순대국집에서는 순대국밥과 순대말고 다른 메뉴는 찾아보실 수 없으실 겁니다. 사실 이집들은 ..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9. 4. 25.
[당진 / 삽교호]삽교호에서 전해온 조개굽는 냄새, 삽교호 전망대! 평택에서 당진방향으로 30분 정도 가면 나오는 삽교호. 이 곳에 가면 수많은 조개구이집과 횟집이 있습니다. 평택에 사는 선배와 함께 조개구이를 먹으러 고고싱! 조개구이집들이 손님을 잡으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호객을 하는 사람들이 쫘악..T군은 선배가 자주 간다는 집으로 쏘~옥! 테이블이 무척 많은데요. 이 집은 이 점포 말고도 전망대 횟집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사가 무척 잘되나봐요~ 장사가 잘된다는 소리는 테이블 회전이 빠르므로 조개도 무척 신선하다는 뜻이 되지요..^^ 기본 세팅입니다. 미역줄기초무침과 콩, 양파, 락교..미역줄기초무침 맛있어요 맛있어~ 와우..3만원 어치 조개구이입니다. 가리비, 맛조개, 소라 등등..사진에는 큰놈들만 보이고 큰놈들 밑에는 작은 조개들이 수북~하게 ..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8. 8. 17.
[천안 / 병천]자매순대, 본고장에서 맛보는 구수한 병천순대국! 하하, 요즘 제 블로그가 이제 아예 음식, 맛집 관련 블로그로 방향을 튼 거 같네요-_-; 어쩌다보니 이쪽으로만 계속 포스트가 몰립니다. T군은 엥겔지수가 조금 높아서요..^^;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시는 작은아빠가 충남 천안시 목천에 사십니다. 여기서 5분 정도가면 병천이 있죠. 아우내 장터가 있는..그래서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 당연히(?) 순대국을 먹으러 T군은 발걸음을 옮깁니다. 병천 아우내장터에 있는 많은 순대집들 중에서 가장 이름난 곳은 박순자 아우내순대와 충남집입니다. 이 두곳이 병천순대의 원조라고 알고 있습니다.(사실 이날 가려던 곳은 박순자 아우내순대였는데 설에 쉬더군요.) 이곳은 충남집의 작은 집으로 충남집은 1대 오영옥씨로부터 3대째 내려오는 순대집입니다. 충남집 안에 전통문화가정..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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