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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2

5·18 논쟁으로 궤멸 궤도에 오른 자유한국당, 그 전주곡이 될 전당대회 지난 8일 5·18 북한 개입설을 퍼트리고 싶어 날뛰고 다니는 지만원이 국회에서 마이크를 잡은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 이후 논란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행사를 주최하고 망언을 쏟아낸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제명 요구가 범국민 차원에서 쏟아지는 가운데 검찰은 이들과 지만원에 대한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의 고발을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했죠. 하지만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명 의원만 제명(그것도 당 차원에서)했을 뿐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관련 당규를 이유로 징계를 유예시켰습니다. 그러는 사이 극우단체들은 지난 주말 광주에 집결해 5·18 유공자 명단공개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고,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우리의 민주화 역사와 헌법정신을 부정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18.
김진태가 멍석깐 5·18 공청회에서 광주 모독 발언 쏟아져.. 짐승만도 못한 무리들 그야말로 백정들의 향연입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놓고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비하하고 나섰습니다. 당에서는 의원 개인의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그 해명 역시 거지같긴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김진태·이종명 의원 주최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공청회의 부제는 "북한군 개입 여부를 중심으로"였으며,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다 2013년 대법원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지만원이 발표자로 초청되었죠. 극우 성향, 아니 온갖 헛소리만 늘어놓기로 유명한 지만원이 이 자리에서 내뱉은 말들이야 매번 그래왔듯 뻔했습니다. 그는 5·18을 북한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 전쟁이며, '광주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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