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무한리필 화화무한리필, 일반 고기뷔페와 비교 불가 고깃집!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6.09.28 23:53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 포스팅 중 작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곧 있으면 교생실습을 나가게 되는지라 당분간 널널했던 오후를 즐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 전에 여유를 만끽하기로 하죠. 9호선 양천향교역 근처에 위치한 화화무한리필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이 눈에 띕니다. 뭔가 들어가자마자 참나무 훈연이 떠오르는 듯한 느낌인데요. 바깥쪽 테이블과 단체가 이용가능한 오픈형 룸이 있습니다. 이 룸에는 40명 정도가 착석 가능한 규모.



메뉴판입니다. 화화무한리필 메뉴는 크게 100% 국내산 무한리필과 수입산 무한리필, 그리고 국내산 소·돼지고기 단품으로 나뉩니다. 수입산 무한리필은 상차림비가 2,000원 추가되구요. 육우 만으로 구성된 무한리필 메뉴는 27,800원이고 육우+한돈으로 구성된 무한리필 메뉴는 23,800원입니다. 돼지고기가 포함된 무한리필 메뉴가 더 저렴한 이유는 리필 시에도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동일한 비율로 나오기 때문이죠. 잘 생각해서 유리한 선택을 하시면 되겠네요. 아, 크림생맥주가 1인 6,000원에 무한리필 되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화화무한리필에서 찍은 사진을 해당 해시태그를 써서 공유하면 음료수 서비스도 있습니다. 가장 간편한 홍보 방법이기도 하죠.



쌈채소, 피클, 코울슬로, 양파절임, 무쌈과 쌈장, 마늘, 소금 등이 기본으로 세팅되구요.



더 드실 분들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고기가 나오기 직전 계란찜과 된장찌개도 등장!




오오...고기가 등장했습니다. 리필을 할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로 처음부터 왕창 나옵니다. '이거 먹고 리필할 수 있나 보자'인가?ㅋㅋ 아예 처음부터 푸짐하군요.



돼지고기와 소고기 중 무엇을 먼저 먹어야 할까...고민하다 소고기를 먼저 택했습니다. 직원 분이 오셔서 '소고기부터 드시면 돼지고기가 맛이 좀 없을텐데요...' 라고 걱정하셨지만, 일단 배고픈 상황에서 가장 먼저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ㅋㅋ 돼지고기도 맛있게 먹으면 되죠 뭐!



고기 두께가 장난 아닙니다...엄청 두껍게 썰어서 나오네요. 식감이 기대되는데...



100% 국내산 육우의 꽃등심과 부채살, 부채살 등이 골고루 골고루.



제가 또 고기 굽는 데 일가견이 있죠. 전 레어 혹은 미디엄레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쪽 면으로 촥 굽다가 굽지 않는 쪽으로 육즙이 송송 맺힐 무렵 얼른 뒤집어서 반대쪽도 익히고 그 때부터 익힘 정도를 조절하죠.



무한리필이다보니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한판 가득히 펼쳐 놓고 구워먹게 되네요. 마장동 가서는 한 점 한 점 아껴먹으면서 구워먹는데..ㅋ



너무 익으면 아무래도 질겨지기 때문에...고기들을 쇠받침 위에 올려둡니다. 전 이 상태로 먹고, 여자친구는 약간 더 익혀먹는 걸 좋아해서 한 점 한 점 다시 불판으로 꺼내와서 조금 더 익히죠.



파채와 함께 한 점 쏙....오우! 제가 고기뷔페에 가면 소고기는 잘 안먹습니다. 끽해야 우삼겹...? 물론 맛은 아주 조금씩 보긴 하지만, 질기고...맛도 영 그래서... 그런데 이곳 화화무한리필은 그야말로 일반 고깃집에서 나오는 고기와 같은 수준의 고기로 무한리필이 되네요. 대만족스러운 퀄리티입니다.



어느 정도라도 표현하고 싶냐면... 고기뷔페던 무한리필이던 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고깃집 중에서 최상급? 네, 확실히 여기보다 맛있는 고기를 먹어본 리필형태는 없었다고 확언할 수 있겠습니다.



또 제가 이런 떡심 좋아하죠... 꽃등심에 달린 떡심...너는 내 것이다...



소고기 먹을 땐 쌈무도 안싸고, 쌈장도 안쓰고, 딱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습니다. 전 이게 제일 맛있습니다. 소고기의 맛을 가장 정확하고 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커...정말 행복스러운 맛입니다.




소고기를 먹으면서 대만족을 했기에 돼지를 구우면서 조금 더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어지간한 맛이 아니라면 이미 소고기를 한바탕 먹은 뒤라 만족도가 떨어질텐데...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소고기가 100% 국내산 육우였다면 돼지고기는 100% 한돈! 목살과 항정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가위질 좀 되겠다 싶을 만큼 익었을 때쯤 한번 싹 잘라주구요.



돼지고기들은 아까 소고기에 비해선 약간 더 익힙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돼지고기를 바짝 익혀 먹는 이유가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 때문인데, 1990년 이후로는 우리나라에서 갈고리촌충의 유충이 들어가 있는 돼지가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는 사실. 사육 시스템이 발달한 덕분에 돼지고기도 소고기처럼 적당히 익혀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단,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에 한정해서요. 수입산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장담할 수 없으니... 만약 돼지고기를 좀 부드럽게 먹고 싶으신 분들은 한돈이라면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뭐..하지만 습관이란 게 워낙 오래됐기 때문에..ㅎㅎ



이 정도면 슬슬 먹어도 될 것 같죠?



돼지고기도 마찬가지로 쇠받침 위에 올려두고 원하는 굽기 정도로 다시 굽는 방식으로 먹습니다. 



돼지고기를 먹을 땐 왠지 모르게 쌈무, 상추, 파채, 마늘 같은 것과 같이 먹게 되는 듯 합니다. 이것도 습관의 일부일까요?ㅎㅎ 오, 돼지고기 역시 맛이 훌륭합니다! 역시 한돈...요새 어지간한 고깃집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엔 1인분에 만원을 훌쩍 넘기는데...화화무한리필에선 이 역시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상당히 이득이군요. 고퀄리티 무한리필이예요...



항정살도 오랜만에 먹네요. 노량진에서 거의 매번 삼겹살과 목살만 먹다가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 고소한 맛이 강렬해 소고기에 묻혀 맛을 잘 못 느낄까 했던 걱정이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처음 나온 양으로도 평소 먹는 양보다 오버했는데...무한리필이니 조금 더 먹어야지 이득이지 않겠어 싶은 마음으로 리필을 부탁드렸습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함께 나왔는데, 이번엔 돼지고기를 먼저 먹고 소고기를 나중에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고기 퀄리티가 어느 정도 가늠되지 않으세요?



고기 두께가 무슨...ㅋㅋㅋ 저 고기로 뺨 맞으면 멍들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다시 구워먹기 시작했답니다. 정말, 단언컨대 지금껏 다녀본 고기뷔페, 무한리필 중에서 가장 고기의 질이 좋았던 화화무한리필. '고기 별로였다'는 후회는 꺼내들 일이 없을 곳입니다.



▣ 화화무한리필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466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684-2)

☞전화번호

02-2668-0490

☞영업시간

 OPEN 11:30 CLOSE 24:00 (주말 22:00, 면류는 21:00) Break Time 15:00 ~ 17:00

☞주차

1시간 무료

☞와이파이

제공

☞주관적 점수

가격 ★☆ 위치 ★ 서비스   맛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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