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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썰을 풀다419

한국 전통 뮤지컬 미소, 춘향전에 세계를 입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정동 길에 위치한 정동극장. 덕수궁과 구 러시아공사관, 중명전, 정동교회 등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이지요. 타임머신을 타고 신세계로 온 듯 높은 빌딩 숲 사이에 오롯하게 남아있는 옛 정취들은 바쁜 도시인들의 정신적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한 정동극장. 1995년 국립중앙극장 분관으로 설입되어 1997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였지요. 2010년부터는 '미소' 전용관으로 거듭났습니다. '미소MISO(美笑)'는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한국인과 세계 각국 관객의 가슴에 한국의 멋과 신명이 하나의 파문을 일으켜 온 세상이..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1. 12. 28.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특강에서 박원순 시장님께 질문하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12월 8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던 58번째 특강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을 강사로 초청한 자리였습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셔요..^^ 10만인클럽 특강(58)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시민시장시대, 원순씨가 만난 사람들' 이날 강연 뒤에 일문일답이 있었는데 마지막 질의자가 T군이었습니다. 원래는 분위기를 좀 가볍게 해보려고 시장님이 생각하시는 20대 청년의 결혼적정연령을 여쭤보려고 했는데...어쩌다보니 오연호 기자님께서 T군을 마지막으로 자르셔서...마지막 질문이라는 중압감 때문에..ㅋㅋㅋ 그냥 무난하게 갔습니다. T군의 질문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은 대학을 단편적으로 평가하여..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1. 12. 22.
스쿠터로 아주머니를 치고 도망간 뺑소니범...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사육신공원에서 진행되었던 영화 촬영현장에 잠시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같은 동네에 사는 T군은 얼마 멀지 않은 거리라 슬슬 걸어가고 있었죠. 노들역 버스정류장 쪽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순식간에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교통사고가 난 것이지요. ⓒ노컷뉴스 검은색의 50cc 스쿠터가 1차선과 2차선 사이에서 튀어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주머니를 치었습니다. 아주머니도 쓰러졌고, 오토바이도 쓰러졌고, 운전자도 쓰러졌습니다. 주변에는 약 5~6명의 사람들이 있었죠. 신고를 하려고 폰을 꺼냈는데, 아뿔사..핸드폰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두 명의..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1. 12. 20.
달을 삼킨 지구, 개기월식 보셨나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길 원하신다면 눌러주세요! 동생과 함께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개기월식을 보고 왔습니다. 7년 만의 우주쇼이지요. 붉게 물든, 어두운 보름달을 보고 왔습니다. 아이폰을 무턱대고 들이대긴 했는데..이게 한계이더군요..사진은 인터넷 기사를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ㅠ ▼ 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태양-지구-달'의 위치로 직선 배열돼 태양에 의해 생기는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숨어버리는 현상입니다. 태양빛으로 만들어지는 지구의 그림자는 태양빛의 일부를 차단하는 '반그림자', 직접 오는 모든 태양빛을 차단하는 '본그림자'로 이루어 집니다. 본그림자는 직접 태양복사를 받지 못하는 일부 부분으로 그림자의 가장..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1. 12. 11.
10만인클럽 특강(58)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시민시장시대, 원순씨가 만난 사람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오마이뉴스가 주최하는 10만인클럽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 곳은 오마이뉴스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지요. 이번 58번째 특강의 주인공은 바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2009년 10월 28일 6번째 특강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깃발'에 강사로 나선 이후 두번째로 10만인 클럽을 찾아왔습니다. ▼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은 세계최초의 시민참여형 인터넷미디어인 오마이뉴스의 경제적 자립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10만인클럽에서는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주 목요일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10만인클럽을 가입하..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1. 12. 10.
오늘은 내가 나가사끼 짬뽕 요리사!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오늘따라 라면이 땡기는 날입니다. T군. 부리나케 슈퍼에 가서 나가사끼 짬뽕 하나 집어왔습니다. 평소에 그래도 어디가서 라면 끓이면 잘끓인다 소리 듣는 T군입니다^^ ▼ 오늘은 이것저것 재료가 많이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 평소에는 물을 약간 적게 넣는데, 오늘 한번 FM으로 끓여보자고 마음먹고 뒷면에 써있는 대로 550ml 계량해서 준비해봤습니다. 원랜 잘 안이래요..ㅋㅋ 눈짐작! 음..왜 건더기 스프를 이렇게 해놨는가 하면..T군이 야채를 안먹습니다-_-; 그런데 국물은 좀 우려야 맛있을테니..거름망에 넣어서 우려내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무기는 삼겹살! 가족들끼리 구워먹으려고 사둔 A급 삼겹살 몇 점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1. 11. 30.
아이폰 4S 사전예약 1차 사수 대작전! 11월 4일 0시. 모니터에는 2개의 익스플로어 창이 떠있었습니다. KT의 올레샵과 SKT의 티스마트샵. 아이폰 4S 사전예약이 시작된 시간이었죠. 그동안 LG싸이언 스캔들 SB-610을 몇년째 사용하던 T군. 핸드폰 번호도 011에 가운데 3자리입니다. 끝까지 2G폰으로 버티다가 강제로 번호 바꾸라고 하면 소송걸라고 했는데...카톡이 되는 스마트폰을 쓰고 싶다는 욕구에 두 손을 들고 말았죠..ㅋㅋ 전운이 감도는 KT 올레샵의 사전 가입 안내창 평소 서태지 콘서트 예매를 하며 쌓아온 인터넷 전쟁 내공을 발휘하겠다는 전의를 다지며 각각의 창에서 광클릭을 시작했습니다. 오메..버벅버벅..하지만 클릭과 새로고침을 무한반복해가면서 빠른 차수를 받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죠... 위풍당당한 접수 내역. 블랙 32..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1. 11. 5.
새하얗게 펼쳐진 눈밭에 신난 공주.. T군 가족 사이에서 제일 상전 행세 중인 강쥐 공주..음..참 이름 단순하죠?ㅋㅋ T군이 지었습니다..ㅋㅋ 블로그에 데뷔 좀 시켜줄려고 오늘 맘먹고..ㅋㅋ 흔히들 슈나우져를 3대 지랄견이라고 하는데..음..T군은 공감합니다. 집에 있는 소파 가죽에는 발톱자국이 가득하고..하도 뛰어 다녀서..근데 평상시엔 얌전히 제 침대에서 잘만 잘 자는데..사람만 들어왔다거나..복도에서 인기척이 들리기만 하면..그런 공주가 산책을 나오면 이 아파트는 자기껍니다. 초딩 이하 어린이들만 보면 죽자고 짖어댑니다. 근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달려가서 물진 않을텐데..물론 목줄은 하고 다닙니다만..어른들 앞에선 꼬리 내리고 기어다니면서 유독 어린이들만 보면 목이 쉴 때까지 짖어대니 원..밖에 데리고 나갈 때 참..ㅋㅋ 2004년 9..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0. 1. 6.
결혼하는 사람들,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지침서가 될 법륜스님의 주례사 제가 좀 태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엄마 품에 안겨서 교회를 다닌 모태신앙인지라..(평소 행실이 썩 좋지는 못해 얘기는 안하고 다닙니다만..ㅋㅋ) 좀 어색한 것들이 있습니다. 향 피우는 냄새, 목탁소리, 스님 등..T군이 다니던 교회 주변에도 절이 두어 개 있었지만..왜이리도 어색하기만 하던지^^; 중학교 때 다니던 학원 앞에 'XX보살' 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었는데, 그 주변을 지나갈 때마다 나는 향 피우는 냄새가 싫어서 멀리 돌아갔던 기억이.. 이런 운을 띄우는 이유는요. 오늘 포스팅이 '목사님의 주례사'가 아니고, '스님의 주례사'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써놓은 말은..타 종교를 배척한다기보단, 몸에 익숙한 것이 개신교에 관련된 것들이고..'그래도 기왕이면 내가 믿는 종교 쪽이..' 뭐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2. 15.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 32강은 시작됐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부터 남아공에서 시작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 축구에 그리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온 지구촌이 시끌벅적해지는 월드컵인지라 조추첨을 방송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사회는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남아공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습니다. 조 추첨은 3회 연속 월드컵 출전 선수 자격으로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과 에티오피아의 육상스타로 올해 베를린 마라톤 우승자인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 남아공 크리켓 대표팀의 첫 흑인 선수인 마카야 은티니, 남아공 럭비 대표팀 주장인 존 스미스, 남아공 축구대표팀 선수인 메튜 부스 등이 맡았습니다. 이들의 손에 운명이 결정된 32개 국가들.. 일단 톱시드인 1번 포트에 배정받은 팀들이 먼저 자리를 자았고, 그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2. 5.
오페라 '베르테르', 노원에서 대장정을 마치다 20여 일간의 휴식 뒤 마지막 행선지인 노원으로 향한 오페라 '베르테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의 공연을 끝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노원문예관에 도착했을 때 허걱..아파트와 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규모도 의정부, 하남과 비교하여 작고 피트도 좁고..여러가지로 열악한 상황.. 그런데 한가지 착각한 것은요, 의정부 예당이나 하남 문예관은 시 차원에서 만들어진 공연장이고 노원은 구 차원이라는 점. 게다가 올리는 공연들을 보면 상당히 내실있는 공연들이 많더군요. 노원 문예관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가, 노원 문예관 자랑에 침이 마르시던 택시기사 아저씨의 말을 살짝 인용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노원 문예관에 비하면 T군이 거주하는 동작구는..노원구가 양반이죠~ㅋㅋㅋ 홀 규모가 크지..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2. 1.
쌩초보의 빼빼로 만들기 도전기ㅡ_ㅡ 으허..빼빼로 데이가 지난지 3일이 지나서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사진을 보니 그 때 맡았던 초콜릿 냄새가 뇌리에 번뜩 스쳐지나갑니다-_-;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이니..한번 빼빼로 만들어 보고픈 생각에 인터넷에서 재료를 사서 주문해봤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니 뭐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재료들이 왔습니다. 3종류의 초콜릿과 스틱, 데코레이션, 포장지 등등..설명서도 친절히 함께 오고..재료 원산지 같은 종이도 오고.. 자, 일단 야심찬 생각에 초콜릿을 맛별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설명에 보니깐 중탕을 해서 녹이라더군요. 설명서 말 대로 잘따라해야죠..괜히 멋대로 행동했다가 큰일날라..그런데..초콜릿을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서 일까요..무엇 때문일까요..중탕을 아무리 해도..설명서에는 40~45도에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14.
미수다 Loser 논란..루저인 내가 보는 책임의 대상 요즘 약간 소식이 느린 T군입니다. 지인들이 갑자기 루저등급이니, 우리는 다들 루저니 이런 소리를 해서 무슨 소린지 몰랐는데..듣고보니 저도 루저더군요..(176..)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는 일명 '루저의 난'으로 인해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ㅋㅋ 사건의 발단은 아주 간단합니다. 미수다에서는 특집으로 지난번 방영한 적이 있었던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편을 다시 한번 들고 나왔습니다. 미수다에 출연하는 여러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여대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이었지요. 지난 9일 방송된 이 방송에서는 '키가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냐'는 내용의 대화 도중 홍익대 캠퍼스퀸 이도경이 "그럴 수 없다. 키는 경쟁력이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2..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12.
집으로 도착한 택배 하나.. 의정부, 죽전, 하남을 헤집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왠 택배 하나가 와 있네요. 집에 와서 뭔가 싶어서 뜯어보았더니 오잉, 왠 감이 한박스? 예전 죽전 인성참치 실장님께서 고향에서 수확한 감을 한박스 보내주셨네요! 지금은 잠시 제주도에 머물고 계신데..인성참치에서 일하실 때, 나중에 고향에서 감을 수확하면 보내주겠다던 약속을 기억하시고 이렇게 보내주셨답니다..ㅠㅠ으헝..감동.. 부모님이 보시더니 감 참 튼실하다고 맛있겠다고 좋아하시네요. T군도 참 못말립니다. 참치집에서 VIP 대우 받다가 이젠 참치집 실장님께 감 선물까지 받고-_-; 못말리는 이 오지랖.. 하나 잘라서 먹어봤는데, 으음~ 맛있습니다. 연시로도 만들어서 먹고..당분간 감은 원없이 먹겠네요.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7.
오페라 '베르테르' 자막 담당으로 참여! 의정부 예술의 전당, 하남 문화예술회관, 노원 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제작한 오페라 베르테르. 어느날 지인 한명이 연락이 와서 오페라 자막을 맡아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요즘은 초등학생 레슨 말고는 이렇다할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었기에 흔쾌히 수락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으로 가서 연습하는 걸 보면서 악보 읽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2개의 워드 파일을 받았습니다. 국내 오페라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버전과 불어 버전이 동시에 공연되기 때문에, 자막 역시 2가지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사실 한국어 버전에는 자막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연출 선생님께서 친절한 오페라를 위한 의지로.. 워드파일로 받은 대본으로 ppt를 만듭니다.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줄과 인물간의 대화 등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2.
오페라 '베르테르',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리다! 오페라 '베르테르'.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4회의 공연을 마친 뒤 두 번째 행선지로 향한 곳은 바로 하남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작 전 밝게 빛나는 베르테르 조명..이젠 눈에 심히 익숙합니다..ㅎㅎ 하남 문화예술회관 내 검단홀. 하남의 상징이자 명소인 검단산의 이름에서 따온 하남을 대표하는 대공연장입니다. 수용인원 911석으로 1층 694석, 2층 217석의 객석을 가진 공연장으로 음악회, 연극, 영화,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검단홀의 막..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사용했던 자작나무가 그려진 막이 더 마음에 듭니다. 이건 이쁘기는 한데..뭔가 베르테르와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 총리허설날 피트에서 연주 중인 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1.
오페라 '베르테르' 3일간의 의정부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다! 22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베르테르'가 막을 올렸습니다.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의정부 예술의 전당, 하남 문화예술회관, 노원 문화예술회관 3개 곳에서 공연되는 베르테르. 그 시작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입니다. 첫날 공연은 중학생 단체관람으로 오후 5시 시작이었습니다. 분수도 틀어놓고..관객 맞을 준비를 마친 의정부 예당.. 오케스트라 피트..악보와 하프, 북 등이 미리 세팅되어 있네요. 이 피트 위에서 3일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지요...!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은 1층 683석, 2층 438석, 총 1,121석의 규모입니다. 음..그런데 자막을 띄울 때 음향실 같은 곳에서 하는 게 아니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에 빔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자막을 쐈답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0. 25.
오페라 '베르테르' 연습 현장! 9월 30일 경희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연주회를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한 T군이 다음 스케쥴로 참여하게 된 것은 바로 오페라 '베르테르'입니다. 오페라 베르테르의 조연출을 친분있는 형이 맡게 되어서 저도 오페라 자막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되었지요. 연습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은 불어공연팀의 연습날이네요. 이번 오페라는 한국 오페라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와 프랑스어 두가지 버전으로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어 버전의 편안함과 프랑스어 버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도지요. 사진 속 세트는 제1막 무대네요. 한국 오페라계의 거장 김덕기 선생님께서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으셨고, 오페라 재해석의 진수 장수동 선생님께서 연출을 맡으셨습니다. 현재 서울 음대 지휘과 교수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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