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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썰을 풀다418

경희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지휘 역임! 작년 9월의 제13회 정기연주회, 올해 3월의 제14회 정기연주회, 그리고 WCYF 평화기원 연주에 이어 이번 제15회 정기연주회도 지휘를 맡게 되었습니다. 9월 30일 저녁 7시 30분이구요. 이번 연주는 좀 규모가 큽니다. 일단 그동안의 소극장, 야외연주와 달리 신축된 예술디자인대학 내 A&D 홀에서 공연하게 되구요. 연주인원도 꽤나 됩니다. 티켓은 전석 무료!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와 사탕 요정의 춤,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1번 같은 클래식 외에도 천사소녀 네티 OST, 아리랑 랩소디, 맘마미아 조곡, 포레스트 검프 조곡, 천공의 성 라퓨타 OST, Swing the mood와 같은 곡들도 연주됩..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9. 24.
Beach Party Week&T, 일렉트로닉 뮤직의 향연! -2부 : 공연 모습- 자, 1부 행사장 모습에 이어서 2부는 공연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each Party Week&T에 관해서는 T군의 1부 리뷰와 SKT T time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Beach Party Week&T, 일렉트로닉 뮤직의 향연! -1부 : 행사장 모습-] [SKT T time 홈페이지] 8월 7일은 헤드라이너인 YUKSEK 외에도 360 SOUNDS, mad soul child, DJ Silent, VJ THE MAZE 등의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작이 늦어진 관계로 T군은 도중에 나와야 했기에 아쉽게도 공연을 다보진 못했습니다..ㅠㅠ Special Guest로만 나와있던 특별공연은 바로 다이나믹 듀오였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다들 앞으로 나오지 않고 뒤에..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8. 17.
Beach Party Week&T, 일렉트로닉 뮤직의 향연! -1부 : 행사장 모습- T군이 1박 2일의 부산여행을 계획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레뷰에서 비치파티 Week&T 리뷰어로 선정된 것이지요. 선정된 사실을 통보받고 부랴부랴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투숙할 호텔도 정해놓고, 꼭 가볼 곳도 정해놓고..태풍 모라꼿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다행히도 금요일 낮부터 비가 그쳐서 결국 부산에서 우산을 펴보지도 않았구요~ 노보텔 야외무대에서 5시부터 시작 예정이었기 때문에 해운대를 잠시 거닐다 시간에 맞춰 노보텔 엠베셔더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 정면에 위치한 노보텔. 자리 죽이네요~ 오늘도 팔찌 등장! 오늘은 Beach Party Week*T라고 쓰여져 있는 팔찌 착용..^^ 팔찌를 착용하고 나니 기분이 한창 업!! 노보텔 앞 야외무대였습니다. 시작이 약간 지연..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8. 17.
방은진 감독의 생일파티 현장에 가다! 8월 5일 점심쯤, 로체 사모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방은진 감독을 사랑하는 모임인 '방사모'에서 방은진 감독의 생일 파티를 겸해 모임을 갖는다고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아는 사람이 사모님 뿐이지만..방은진 감독님을 꼭 뵙고 싶어서..ㅋㅋ냉큼 달려가겠다고 하고선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그날 저녁 7시, 충무로의 한 식당에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감독님의 생일이었던만큼 많은 분들께서 진심어린 축하와 선물을 건네셨는데요. 로체사모님께서 준비하신 귀걸이. 감독님과 정말 딱!인 귀걸이었습니다..ㅎㅎ 정말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죽전 LP바 로체 리뷰 보기 회원들께서 준비한 케익 커팅에 앞서 고깔모자를 쓰신 감독님..우워! 제가 방은진 감독을 처음 알게된 것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이었습니다. 그 때..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8. 6.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09,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 속으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09 그 두번째 편. 2편에서는 공연 분위기 등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중간중간 1,2편이 좀 중복되는 부분이나 내용이 나와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찍고나서 보니깐 왠지 느낌있네요..ㅋㅋ 록 페스티벌 내부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기 위해선 팔찌를 교환할 때 성인인증을 하셔야 합니다. 당당한 성인 T군..ㅋㅋ 안에서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해야죠! 처음 발길이 닿았던 곳은 Green Stage와 Electric Session을 겸한 공연장입니다. 전에 왔던 비 때문인지 안에 웅덩이가 있어서 약간 불편함은 있었어요. 바닥에 뭘 좀 깔아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답니다. 리뷰쓰느라 촬영하랴, 공연..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7. 31.
Rock Festival Week&T와 함께하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09의 모든 것을 까발려보자!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09 그 첫번째 편. 1편에서 페스티벌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2편에서는 공연 분위기 등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중간중간 1,2편이 좀 중복되는 부분이나 내용이 나와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입구에서 받은 티켓과 팔찌..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T군은 25일 토요일 1일권을 받았지요. 작년 ETPFEST 이후로 1년만에 차보는 락페팔찌..너 오랜만이다.. 처음 도착한 이 공연장은 Green Stage와 Electric Session의 공연 스케쥴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땅 몇 군데가 비 때문에 웅덩이가 되있어서 살짝 불편하긴 했네요. 와바의 매장도 준비되어 있어 공연을 관람하다 편하게 목을 축일 수 있었..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7. 29.
[편견타파 릴레이]피아노치는 음대생의 비애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라라윈님 ☞ 편견타파 릴레이 해피아름드리님 ☞ 편견을 버리세요~ 편견타파 릴레이 검도쉐프님 ☞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용짱 ☞ 용짱은 된장남? 생각하는사람님 ☞ 생각이 없는 생각하는사람? 미리누리는천국님 ☞ 결혼 11년차..이젠 지겨울법도 하다!! 권태기에 대한 편견 특파원 ☞ 편견타파 릴레이를 참가하면서 다시보는 외눈박이 시선 ♥ LovelyJoeny님 ☞ [편견타파 릴레이] 여자개발자(공순이)가 어떻다구효?!=ㅂ=^ 음, T군을 계기로 글까지 하나 써주셨던 ♥ LovelyJoeny님께서 바..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7. 13.
DDoS, 내 컴퓨터도 좀비 PC일 수 있다!? 요새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DDoS. DDoS란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라는 뜻입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많은 수의 호스트들의 패킷을 범람시킬 수 있는 DOS(denial of service) 공격용 프로그램을 분산 설치하여 이들이 서로 통합된 형태로 공격 대상 시스템에 대해 성능 저하 및 시스템 마비를 일으키는 기법이죠. DOS 공격은 공격할 시스템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을 무력하게 만들어, 시스템이 정상적인 수행을 하는 데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매우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고, 즉시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공격 방법으로는 smurf, trinoo, SYN Flooding 등이 있습니다. 이번 7.7 사이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7. 10.
영화관람료 인상, CGV에게 모범을 바라는 건 무리일까 대형 극장 체인들이 영화 관람료를 기습적으로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메가박스가 가장 먼저 나섰고, 롯데시네마와 씨너스가 7월 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주중은 7,000원에서 8,000으로, 주말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씩 올렸습니다. 근데 좀 치사하게 인상을 했습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개봉과 맞물려 기습적으로 인상을 한 것이죠. 트랜스포머 1편은 외화영화 흥행기록 1위를 갈아치운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패자의 역습 역시 3일만에 100만명을 동원했죠. 상반기 개봉 영화 중 트랜스포머를 이길 작품을 없는 것이 기정사실이구요. 하반기에도 과연 트랜스포머의 흥행기록을 깰 영화가 등장할 지 미지수입니다. 까딱하면,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7. 2.
5만원권 발행으로 선포된 만취비상령, 덮어놓고 계산하다 거지꼴을 못 면한다! 드디어 5만원권 지폐가 6월 23일 발행되었습니다. 은행에서 근무하시는 이모께 부탁드려놨다가 오늘에서야 T군 손에 받아보게 되었네요. 음..1만원권의 5배인 5만원권이라..사실 받자마자 처음 들었던 생각은 차떼기당 앞으로 편해지겠네..하는 생각?ㅋㅋ 음..워낙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거니 너무 맘상해하지 마세요~ 앞으로 안그러심 되죠..ㅋㅋ 참고로 이젠 1억원이 007가방에서 양주박스로 부피가 획기적으로 줄었다네요..ㅎㅎ 우선..T군이 직접 만져본 세계 속 지폐 중에선 영국 지폐인 파운드에 그려진 엘리자베스 여왕에 이어, 우리나라 지폐 중에선 최초로 여성이 그려진 지폐입니다.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죠. 생각해보니 100원의 이순신부터 이황,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당까지..모조리 조선시대 인물들이네요..ㅎㅎ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6. 28.
인권위에서 영화 <시선1318> VIP 시사회 초청받았습니다. 며칠 전 국가인권위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청소년 인권영화 시선1318을 개봉해서 VIP 시사회를 개최하는데 시간이 되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아! 전 박보영 나오는 시선1318이 그런 청소년문제를 담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인권위에서 제작했다는 건 그 때 알게 되었습니다. 흠..인권위 또 멋진 일을 하나 하셨군요..ㅎㅎ 당일날 인권위 홈페이지에 보도자료가 떴더군요..이태준(두발제한 진정인)..ㅋㅋ 좀 민망스럽네요..ㅎㅎ굳이 T군의 이름까지 저 많은 분들 사이에 넣으실 필요는..ㅎㅎ 여하튼 초대해주셨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러가겠습니다..^^ 관련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사 국가인권위의 최신작' 시선 1318 VIP 시사회, 인권위를 응원합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6. 4.
두발자유, 아직 기나긴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작년에 있었던 진성고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때 T군은 진성고 사건에 관련하여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권리침해센터에 제 포스팅이 접수가 되어 게시물이 삭제조치되었습니다. 신고자는 다름아닌 학교법인 진성학원. 삭제 사유는 '원본 게시물 작성자 삭제'입니다. 검색해보니 몇분은 진성학원으로부터 고소까지 당하셨군요. 이와 관련해서 T군은 '부득이'하게 진성고 문제에 대한 언급을 제외한 포스팅을 다시 올립니다. 또한, 당시 사건과 관련된 UCC를 게시했던 진성고 학생의 사과문을 올림으로써 진성고에 대한 언급을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진성고와 관련된 언급은 1/4에도 못미치고,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연락없이 무턱대고 권리침해 신고를 해주신 진성학원.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5. 30.
잔혹함 뒤에 숨겨진 요정들의 노래, 엘펜리트(작품 리뷰) 애니메이션 이야기의 첫 시작은 꼭 엘펜리트로 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본게 2년전인 2007년인데, 벌써 3번을 다시 봤네요. 봐도봐도 좋은 작품입니다. 엘펜리트.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어로는 エルフェンリート, 독일어로는 Elfen Lied죠. 일본의 만화가 오카모토 린의 만화이며, 그것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이 만들어졌죠. AT-X에서 2004년 7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되었고, 북미에서 DVD가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 오프닝 테마인 Lilium, 즉 백합이라는 곡이 나오는데요. 미사곡 중 키리에를 연상시킵니다. 오프닝 등에 사용되는 화면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원전으로 하고 있구요. 벡터로 불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개의 팔을 구사하고, 포학의 한계를 넘은 돌연변이체의 소녀 루시와 그..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5. 1.
올해도 활짝 아름다움을 뽐냈던 여의도 벚꽃들 여의도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의도로 달려갔습니다..ㅎㅎ 여의도에서 일하시는 엄마는 사람들 많아서 불편해 죽겠다고 하시지만..뭐 저랑은 그다지 상관없고..^^;;;;;;;;;;;;;;;; 그래도 봄인데 여의도로 벚꽃 한번 보러 가줘야죠~ 국회쪽에 벚꽃이 장관이니..그쪽으로 향합니다. 가장 추악한 국회 앞에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었다니..참 아이러니 하지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여기 모인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ㅎㅎ 가족끼리 연인끼리 벚꽃 구경하러 다 몰려온 것 같아요..ㅎ 와우..벚꽃이 정말 활짝 피었네요. 아름다운 자연에 별 감흥이 없는 T군이지만 이렇게 벚꽃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ㅎㅎ 곳곳에 이렇게 전시된 꽃들..꽃과 나무들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4. 22.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 3월 14일 연주를 보러 갔는데 뭔가가 바꼈습니다. 분명히 작년 12월에는 예술의 전당 입구가 공사중이었거든요. 알아보니 12월말에 완공됐다고 하네요. 입구에는 Seoul Arts Center라고 쓰여있네요. 그래도 예당인데 가운데쯤에 '예술의 전당'이라고 써주지! 영어가 세련되 보이나?ㅠㅠ 나라사랑 한글사랑 T군입니다. 관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한가람미술관과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사이의 광장 지층에 조성된 공간으로, '비타민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은 예술이 사람에게 정신적인 자양분을 공급하는 요소라는 뜻으로 사내공모를 통해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2008년 12월에 완공된 비타민 스테이션은 어둡고 협소하던 예술의전당 주출입구에 관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들로 조성되었습니다. 전체를 열린 공간화한 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3. 25.
3월을 뜨겁게 했던 WBC, 대표팀 선수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2009 WBC 기념 포스팅입니다. 드디어 결승이 끝났네요. 바보처럼 TV만 멍하니 쳐다보면서, 침 바싹바싹 말라가면서 손에 땀을 쥐고 본 경기였네요. 비록 일본에 3:5로 패했지만 준우승 또한 값진 결과이며, 국민들에게 3월 한달동안 즐거움을 준 WBC 대표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WBC 대표팀이었습니다. 지난 1회 대회 성적이 4강이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까지 한 터라 부담이 장난아니었겠지요. 게다가 감독 및 코치진 구성에서도 잡음이 너무 많았죠..독이 든 성배를 들어주신 김인식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건강이 안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소속 구단을 챙겨야 함에도 '나라가 있어야 야구가 있다'는 말로 지휘봉을 잡으신 감독님. 감사합니다. 대표팀 구성도 참 말이..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3. 24.
예술의 전당에 전시된 신형 에쿠스! 멋진데? 오늘의 포스팅은 기묘한 블로그가 정말 '기묘하다'라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이건 잡식도 그냥 잡식이 아니군요..ㅋㅋ 조립컴에 이어 이젠 자동차까지.. 예술의 전당 지하 1층인 비타민 스테이션. 사실 이날 연주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가봤더니..어머나.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신형 에쿠스 아닙니까. 그냥 보고 지나칠 T군이 아니죠. 바로 달라붙었습니다. 현대차는 3월12일부터 나흘간 예술의전당 지하 1층 비타민 스테이션에서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신형 에쿠스를 전시해 신차에 대한 노출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3월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 고객 중 현대차 홈페이지와 에쿠스 브랜드 사이트로 참여를 신청한 고..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3. 16.
여러분에게 친구란 존재는 무엇입니까? 오늘 이 포스트는 정말 기묘한 포스트입니다. T군이 이시간에 포스팅을 하는 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뿐더러, 항상 이성적인 모습으로 중무한 하고 있는 T군에게는 더이상 볼 수 없을 포스트이겠지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행운인 겁니다.(누구 마음대로..^^;) 오늘 T군은 하루종일 가장 쉽게 표현해서 철근 1톤에 눌린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T군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살고 있지요(정말 바쁘신 분들께서는 죄송합니다.) 피아노 레슨하러 다니고, 레슨 없는 날은 동아리 오케스트라 지휘하러 다니고, 나름 눈코뜰 새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학교는 휴학했지만, 다닐 때보다 더욱 자주 나가고 있고, 여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철근에 눌린 기분, 주체할 수가 없더..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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