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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49

[천안 / 병천]자매순대, 본고장에서 맛보는 구수한 병천순대국! 하하, 요즘 제 블로그가 이제 아예 음식, 맛집 관련 블로그로 방향을 튼 거 같네요-_-; 어쩌다보니 이쪽으로만 계속 포스트가 몰립니다. T군은 엥겔지수가 조금 높아서요..^^;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시는 작은아빠가 충남 천안시 목천에 사십니다. 여기서 5분 정도가면 병천이 있죠. 아우내 장터가 있는..그래서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 당연히(?) 순대국을 먹으러 T군은 발걸음을 옮깁니다. 병천 아우내장터에 있는 많은 순대집들 중에서 가장 이름난 곳은 박순자 아우내순대와 충남집입니다. 이 두곳이 병천순대의 원조라고 알고 있습니다.(사실 이날 가려던 곳은 박순자 아우내순대였는데 설에 쉬더군요.) 이곳은 충남집의 작은 집으로 충남집은 1대 오영옥씨로부터 3대째 내려오는 순대집입니다. 충남집 안에 전통문화가정..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8. 2. 12.
[서울 / 개포동]저렴한 가격에 꼬치 맛보기..투다리! 맛집이라고 소개하기엔 좀 거창합니다^^; 맛집까진 아니고요. 그냥 T군이 즐겨먹거든요. 주위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는 투다리로 갔습니다. 가격도 싸고 해서..그냥 포스팅하고픈 마음에 이렇게 사진 몇장 박아둡니다. 평소에는 특선세트(9,000원)를 시키는데 이 날은 그냥 맛만 보려고 투다리세트(7,000원)을 시켰습니다. 그래도 나올만한 건 다 나오는군요! T군이 조아라하는 닭 염통입니다. 가끔 삼계탕을 먹다가 염통이 없는게 그렇게 열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 염통이 여기로 와있는건가..맛있게 구워졌네요^ㅡ^ 먹다 귀찮아서 그냥 몽땅 뽑아놉니다. 꼬치를 먹는 맛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귀찮아서요!ㅋㅋ 그래도 한개 한개 집어먹는 재미는 여전히 쏠쏠합니다. 투다리는 체인점이 곳곳에 있고 특별히 체인점에 따라..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2. 7.
[서울 / 방배]싸다! 많다! 아무거나 호프! 몇일간 죄송합니다..ㅠ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시켰네요.. 자, 오늘은 한 호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방배역 근처에는 그렇다할 집이 없습니다. 다 고만고만하고..특별히 여기 괜찮다! 싶은 곳이 마땅히 없죠. 그런데, 좀 특이한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의 이름은 얼마전까지는 '아무거나 5000원'이었죠. 말그대로 모든 메뉴가 5000원이었죠. 그 양은 실로 방대했습니다. 감자튀김은 산더미처럼 쌓여서 나오고 찌개는 일반 술집에서 시키는 찌개의 뚝배기가 퐁당 빠질 듯하고.. 그런데 단점도 있었죠. 종업원을 쓰지 않음으로 인한 지체에 대해서 약간 오바를 곁들여서 감자튀김은 감자를 재배해서 나온다는 말도 있었고..닭발은 닭을 잡아서 나온다는 말도^^; 하지만 역시 싸고 많은 양으로 인해 근방 서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2. 3.
[서울 / 고속터미널]이탈리아 홈메이드 뷔페의 향연, 제시카 키친! T군은 여자친구와의 기념일마다 제시카 키친을 방문합니다. 처음엔 친구가 알바를 해서 갔었는데 맘에 쏙 들어서 그 후로 꾸준히 방문하고 있죠. 제시카키친은 이탈리아의 가정집에 초대받은 듯한 아늑한 분위기를 컨셉으로 한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입니다. 신선한 샐러드바와 피자, 파스타 등 핫푸드 라인, 그리고 디저트 바 등으로 나뉩니다. 체인점이며 현재는 센트럴시티점과 이대하늬솔점 이렇게 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 미스터 피자 계열입니다~ 센트럴시티점은 센트럴시티에서 밖으로 나오시면 있습니다. 바로 옆엔 메리어트 호텔이 있죠. 건물 전체가 매장입니다. 근데 센트럴시티 내부에 있는 게 아니라 약간은 걸으셔야 합니당^^; 인테리어가 약간은 이국적이라고 할까요? 이탈리아를 안가봐서 모르겠지만..이탈리안 레..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1. 23.
[인천 / 인천터미널]샤브샤브..맛있게 고기 익는 소리..등촌샤브칼국수와 인천지하철 요즘에는 샤브샤브 부페도 있고..정성본, 등촌버섯칼국수, 채선당 등..샤브샤브 체인점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죠!! T군은 개인적으로 학교 앞에 정성본이 있는데 거기서 쿠폰을 줘서 그 곳을 자주 갑니다(-_-;;) 샤브샤브는 (しやぶしやぶ)는 본래 '살짝살짝 또는 찰랑찰랑'이란 뜻의 일본 의태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샤브샤브의 원조는 우리나라라고 하네요.(역시 자랑스런 한민족!) 삼국시대부터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여 데우는 방법으로 만드는 '토렴'을 몽고군이 고려시대 때 쳐들어와서 배워갔다가 몽고군의 유럽을 정복의 영향으로 스위스에선 '퐁듀'라는 음식으로 남게되었고(대단....) 임진왜란 후 일본에 전해져서 '샤브샤브'가 되었다는 '대단히 세계적인 요리(?).. 맛있는 내음새/인천 200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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