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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49

[군포 / 금정역]길거리에서 발견한 놀라운 맛, 금정 만두카까페! 학교 사람들과 함께 금정역 근처에서 모였던 적이 있습니다. T군은 서울과 학교 근처인 죽전만 다니기 때문에 낯선 분위기에 어수룩한 모습..치킨집에서 맛있게 치킨을 먹고, 형들이 길거리에 세워진 차에서 만두를 먹고 있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그런데..만두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이....ㅋㅋ T군은 명절 때 가족들이 직접 빚는 만두를 제외하고는 밖에서 만두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주인 아저씨와 대화 시작..일단 만두를 한입 씹어봅니다. 입안에 퍼지는 김치의 맛과 향..그리고 만두피의 두께도 적당하고..꽤나 놀란 T군이었습니다. 고기만두도 물론 맛있었습니다. 만두사진을 찍고 있는 T군에게 기왕 찍을꺼면 맛있게 찍어보라고 하십니다..ㅎ 찍어서 보여드렸더니 썩 맘에 들어하시는 것 같지는 않으십니다..ㅎㅎ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8. 4.
[서울 / 신촌]신촌에서 9,800원에 양껏 즐기는 스시&롤뷔페, 미인! T군이 즐겨찾는 스시&롤 부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화여대에서 신촌기차역을 지나 조금만 더 내려가면 美in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자, 그럼 맛깔스런 사진을 구경하시면서 읽으시도록 할까요~?^^ 이곳 美in은 연어, 게살, 문어, 도미, 새우 등 약 10종류의 초밥과 크런치롤, 치즈스틱롤, 퐁듀롤, 드래곤롤 등 역시 약 10종류의 롤을 1시간 20분동안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이미 꽤 알려져서 식사시간이 되면 북적북적..특히 주말에는 약간의 대기시간도 감수하셔야 해요.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매력있는 점 때문에 항상 T군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ㅎㅎ 자, 이쪽 파트는 T군이 즐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개를 해야겠기에..ㅎㅎ 스시와 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씨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8. 3.
[서울 / 논현]영동시장에서 조개 냄새가..논현조개! 오늘은 T군이 1학년 때 학교 형들이 데려가서 알게 된 집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논현조개찜은 영동시장 끝쪽에 있어서 교보타워 사거리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해산물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역시 이집은 이름대로 조개찜이 최고랍니다! 짜잔~ 김이 모락모락나는 조개찜이 등장했습니다. 친구 한명이 늦게 와서 셋이서 살짝씩만 맛보고선 침만 꿀떡꿀떡 삼키며 놔뒀더니 나머지 한명이 오니깐 국물 좀 더 넣고 다시 뜨겁게 해주셨답니다~ 조개찜은 각종 조개류, 오징어, 콩나물 이렇게 크~게 3개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큰 조개와 오징어는 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알아서 잘라서 주십니다..^^ 이날 아주머니께서 조개 하나씩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우왕~ 그런데..T군의 머릿속엔 아무것도 안남아있군요..ㅠㅠ 가게..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7. 26.
[서울 / 흑석]중대먹자골목의 갈비냄새..드럼통! 흑석동에는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부속병원이 있습니다. 흑석동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죠. 어떻게 보면 오늘 소개할 중대먹자골목의 식당들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앙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건너편에 있는 중대먹자골목. 이곳에는 10개가 넘는 갈비집들이 골목에 쭉 늘어서 있습니다. 작년에 SBS의 한 방송에서 중대먹자골목 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갈비집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대먹자골목에서 많은 중대생들의 개강총회 뒷풀이가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중앙대생의 대부분이 공통된 추억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 같네요. 각 과마다 단골 고기집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먹자골목은 모임장소로서 중앙대생들의 사랑방 구실을 해왔다고 합니다. 돼지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7. 22.
[서울 / 강남]나의 바다에서 당신의 식탁까지, 마키노차야! 실기시험이 끝난 T군은 여자친구와 함께 실기를 끝낸 기념으로 씨푸드 부페인 마키노차야에 오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오랜만에 초밥을 먹는다는 기쁨에 침이 입 안에 잔뜩고인 T군.. 마키노차야는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계의 거목인 토루 마키노 회장의 이름을 따서 만든 씨푸드 부페입니다. 그는 1981년 미국 내 첫 일식 뷔페 레스토랑인 'Edoko'를 오픈한 이후 1990년에는 Torrence에 'Todai(토다이)' 1호점을 런칭하는 등 2001년까지 미국 전역에 약 50여개의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20년이 넘은 씨푸드 레스토랑 경영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03년 신선도와 씨푸드를 업그레이드하여 오픈한 것이 '마키노차야'입니다. 마키노차야의 특징으로는 신선한 해산물을 뽑아볼..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6. 22.
[서울 / 왕십리]연탄불에 구워온 돼지곱창, 왕십리중앙곱창! 배가 너무 고픈 어느 날, T군과 학교 선배들은 왕십리로 향하였습니다.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 시절, 조금만 가면 갈 수 있었던 왕십리였는데 죽전으로 온 뒤로 너무 못가서..병이 나기 직전이 되서..왕십리로..그 곳의 곱창을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왕십리 곱창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중앙곱창입니다. 크기도 거대합니다. 가게 4~5개는 붙여놓은 크기..가게 안은 물론 밖에 나와서 먹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따로 주차장까지 갖춰 놓아서 형들은 주차를 안전히 하고 싶은 마음에 중앙곱창으로 정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T군이 가는 곳은 언제나 밑반찬이 정말..좀 그렇습니다..ㅎㅎ 하지만 몸통이 중요한 거니까요^^; 곱창과 함께 먹을 각종 야채들..T군에게는 모두 부질없는 것들이지요..소스만 있으면 됩니다 T군..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6. 9.
[용인 / 죽전]2500원에 소금구이 1인분~~ 돼랑이! 오늘의 맛집은 삼겹살, 소금구이집 돼랑이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몇번 본 기억이 나는데..체인점일 듯 하네요. 그만큼 체인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엔 워낙 삼겹살 전문 음식점들이 넘쳐나서 뭐 이정도로 맛집에 넣나..하는 생각도 했지만,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고(배가 무척 많이 고픈..ㅋㅋ)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집이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약간은 소박한 맛집(?) 이라고 해두도록 하죠! 실기시험은 점점 다가오고 수업을 마친 뒤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일행들은 주린 배를 움켜쥐고 저녁을 먹으러 학교 정문 앞으로 내려갔습니다. 고기가 땡겨서 학교 근처의 고깃집을 싹 돌았는데..맙소사..포화상태..그래도 형들이 차가 있어서 이동이 수월했던 덕분에 T군의 인도에 의해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5. 30.
[서울 / 강동구청]꼭꼭 숨은 맛집, 최냉면! 오늘 소개할 집은 친구들 사이에서 은자의 집이라고 불리웠던 오징어물회냉면의 명가, 최냉면입니다! 이 집 너무 널리 퍼지면 안되는데..그만큼 기묘한 블로그에 T군의 애착이 크다는 증거로 보아주시길! 이 집을 처음 발견한 건 고3 때입니다. 맛있는 음식점을 잘 다니시기로 유명한 한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강동구청역 근처에 '은자의 집'이 있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찾기가 무척 어려운 집인데, 이 집의 오징어물회냉면이 정말 끝내준다고 식욕에 가득한 수험생들을 자극시키셨죠. 그 날, 저희 멤버는 각자의 스쿠터를 타고 서울고등학교에서 강동구청까지 냅다 달려서 주택가 골목골목을 샅샅이 뒤진 끝에 바로 이 '최냉면'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의지의 한국인, 자랑스런 서울고인~! 평소와 똑같이 오징어물회냉면을 주문했습니..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5. 24.
[용인 / 죽전]쌀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나를 좋아하게 만든, 포탄! 이제 5월달에 접어들면서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가 죽전센트로캠퍼스로 이전한 지 1년이 다되어가려고 합니다. 처음 왔을 때는 빈 상가건물, 한창 공사중인 오피스텔만이 학교 앞에 있었는데 하나, 둘씩 오피스텔이 완성되고, PC방, 편의점, 음식점 등 각종 시설이 입점해서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근처의 죽전 지역주민들도 많은 득이 되구요..^^ 오늘 소개할 곳은 역시 단국대학교 앞에 있는 '포탄'이라는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입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T군은 쌀국수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입니다. 쌀국수 특유의 냄새라던지.. 그런데 비극적인 것은 여자친구는 쌀국수를 너무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강제로 끌려다니며 쌀국수를 어거지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5. 9.
[인천 / 간석시장]생갈비가 이렇게 맛있을 줄은! 부암갈비! 오늘의 T군 추천 맛집은 인천에 있는 부암갈비입니다!! 가게에 테이블이 적은 것도 있지만..역시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가게 앞에서 30분은 족히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자리가 나야 말이지요~ 기다리면서 맛없기만 해봐라..하며 벼르고 있었던 T군입니다..ㅎㅎ 들어가서 일단 생갈비부터 주문했습니다. T군이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어떤 블로그에서 본대로 주인아저씨께서 그냥 평소처럼 먹으면 안되냐고 하십니다..ㅎㅎ 너무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서 몰려드는 손님들을 주체 못해서인지..아니면 가끔씩 불만사항을 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지..하지만 T군이 한번만 찍겠다고 하자 기왕 찍을꺼면 맛있게 찍으라고 주문하시더군요..ㅎㅎ 기본세팅입니다. 기본차림은 단촐해요~ 테이블은 대포집에나 가면 볼 수 있는 드럼통.. 맛있는 내음새/인천 2008. 4. 21.
[서울 / 신림]신림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빽순대, 순대촌! T군의 정말 오래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을 해보니 고1때 처음 갔으니 6년째 찾아가는 곳이네요. 특히 고2, 고3 때에는 2년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갔답니다. 심지어는 사고가 나서 목발을 짚고서도..친구들하고 먹으면서 농담할 때 여기 약들어간거 아니냐고 할 정도죠..ㅎㅎ '아, 순대촌이 먹고 싶다' 이 생각이 들면 배가 고프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정도로 순대촌 빽순대를 좋아하는 T군. 자, 오늘 신림동 빽순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간단합니다. 2호선 신림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50m 정도만 걸으면 순대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사진은 반대쪽에서 찍어서 왼쪽으로 되어있군요..ㅎㅎ훼이크..ㅎㅎ 순대촌은 왼쪽에 있는 건물이 민속순대타운, 오..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4. 14.
[용인 / 죽전]인도의 맛을 흠뻑 느끼기, 인도음식점 가필라! 학교 앞에 인도음식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사람들과 함께 쳐들어 갔습니다! T군은 집에서 먹어본 3분 카레 말고는 인도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답니다-_-; 과연 인도음식이 입에 맞을까..걱정반 기대반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인테리어가 특이합니다! 나무로 싹 인테리어한 것이 이국적이면서도 무척 깔끔하네요. 전체건물과는 달리 이 건물만 이렇게 되서 약간 부조화스럽긴 하지만..밖에서 봤을 때 무척 이뻤답니다^^ 작년 여름에 단국대학교는 개교 60주년에 맞춰서 죽전으로 이전을 했는데요. 처음에 왔을 때는 앞에는 아파트 단지 밖에 없고, 학교 언덕 경사는 무시무시하고..상가는 텅텅 비어있고 정말 짜증이 막 났었는데 이제 음식점, 피시방, 카페 등이 다양하게 입점을 하여 나름대로 살만은 하답니다..ㅎㅎ 하지만 아직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4. 11.
[속초 / 척산온천]속초에서 먹는 고소한 순두부, 최옥란할머니 순두부! OT 때 갔던 것을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ㅠㅠ너무 음식 쪽으로만 포스팅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띄엄띄엄 올리다보니..속초에서 현대콘도 한화콘도 근방에 가면 순두부집이 엄청 많답니다! 그 중에서 한 집을 들어간건데..예전에 가족들이랑 속초로 피서 왔을 때 왔던 최옥란 할머니 순두부집으로 다시 오게 되었답니다! 먹는 것에 있어서는 그다지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지 않는 T군입니다....허허..ㅎㅎ 금호콘도에서는 한창 OT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후발대를 데리러 속초터미널에 갔던 남자 피아노전공생들은 오는 길에 배는 고프고, 콘도에서 주는 밥은 좀 싫고해서..ㅎㅎ '사식'을 먹기로 했습니다..ㅎㅎ T군은 속초에 왔으니 순두부를 먹고 가자고 강력 추천!! 후배가 하고 싶은대로 잘 하게 해주시는 착한 형들입니다.... 맛있는 내음새/강원 2008. 3. 30.
[용인 / 죽전]깔끔한 백반..시골밥상! 이번에도 단국대 근처의 맛집입니다..ㅎㅎ 가끔씩 백반먹으러 갈 때 가는 곳이지요. 이름이 시골밥상입니다. 이름이 시골밥상이라고 해서 촌스러운 백반은 아닙니다..ㅎㅎ 깔끔해요~ 일단 된장찌개가 있습니다. 구수하죠~ 찌개 하나는 꼭 식사에 필요하신 분! 딱입니다^^ 하나씩 반찬들을 살펴보죠. 김치부침개가 조각조각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나왔습니다. 한입에 쏘옥~ 계란찜도 한입 사이즈에요~ 손님들이 먹기 좋은 사이즈로 모든 반찬들을 맞춰놓았네요. 덕분에 큰 접시나, 뚝배기도 덜 필요하고..여러모로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잡채도 있죠! 다른 반찬에 비해선 약간 안팔리긴 하지만..T군은 야채 빼고 당면만 쏙쏙 골라서..ㅋㅋㅋ 그 밖에 반찬들! 파래김, 오징어젓, 시금치무침..오징어젓은 감질나게 주셔서 더달라..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3. 7.
[속초 / 금호]속초에서 우연히 찾은 숨은 맛집! 장군족발! OT 첫째날 후배들에게 뭘 사주면 좋을까 하다가 족발을 사러 나왔습니다. 콘도 방문에 붙어있는 전단지는 왠지 양이 적을 거 같아서..그냥 무심코 달리다가 족발집을 발견!! 그냥 한번 들어가봤습니다ㅋㅋㅋㅋㅋ 뭔가 들어가는 입구가..ㄷㄷㄷ 그래도..과자에 소주를 먹으며 기다리는 후배들이 있기에..얼른 들어가봅니다. 테이블이..3개? 배달전문으로 하는 집인듯^^; 앞에 테이블도 얼마 없던데....일단 시켰습니다. 10만원어치..많이많이 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드리구요.ㅎㅎ 저희가 마지막이었나봅니다. 주문 전화가 오면 족발 떨어졌다고 말하시네요. 이 때부터 뭔가 포스가..일단 뼈를 좀 깝니다~ 기다리는 사이 먹어보라고 발톱쪽을 주셨는데....헉....이 곳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소스입니다. 새우.. 맛있는 내음새/강원 2008. 3. 3.
[용인 / 죽전]겨울에 먹는 따뜻한 순대국 한 그릇, 병천 황토방 순대! 학교에서 순대국이 먹고 싶을 때 오는 집입니다. 순대국을 먹으러 병천까지는 갈 수 없고..어떤 가 맛을 보려고 갔던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중앙공원 넘어서 있는 사거리에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데..얼마전 홈플러스 마트가 골목 입구에 생겼고, 자동차 매매단지도 순대국밥집 옆에 생겨서 찾기 쉬울꺼에요..^^ 병천황토방순대는 병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병천아우내식품으로 이름을 정하고 공장 등을 세운 뒤 병천황토방순대 브랜드로 전국에 체인점을 만들었습니다. 순대로 프랜차이즈 업계에 뛰어든 것은 국내 최초라고 합니다. 순대국집은 어딜가나 기본반찬은 이정도로 끝나죠^^; 김치는 익지 않아서 제 입맛엔 안맞는데 깍두기는 맛있게 익었습니다..ㅎㅎ김치보단 깍두기가 중요하다는 것이..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2. 24.
[서울 / 방배]싸다! 많다! 아무거나 호프 두번째 이야기! 아무거나 호프 제 2탄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메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술을 마시러 간 것이 아니고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ㅎㅎ 무슨 말이냐구요? 메뉴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ㅎㅎ 제일 먼저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이야..역시 아무거나! 이 크기의 돈까스를 단돈 6,000원에!! 밥은 한공기도 넘게 주셨네요. 김치 맛있습니다!! 오오..젓가락에 불이 났습니다. 두번째 메뉴 닭발이 나왔습니다!! 파는 힐끗힐끗 보이고 다 닭발이네요. 다른 곳에서는 파 골라내고 나면 닭발이 얼마 없던데..매운 것을 잘 못먹는 T군은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쫄깃쫄깃 닭발 맛있습니다+_+ 가까이서 한번 보죠. 앗, 오돌오돌..저게 바로 오리지널 '닭살'이군요..ㅋㅋ 중학교 때 분식집에서 닭발을..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2. 20.
[서울 / 서초]신선하고 품격있는 일식정식, 범수사! T군은 구정 전에 고3 때 담임선생님이셨던 황재욱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한 손에는 엄마가 주신 한과, 한손에는 선생님이 부탁하셨던 CD.. CD는 T군이 직접 선곡한 영화음악 1장, 클래식 1장입니다. 나중에 선곡을 공개하도록 하죠^^; 선생님께선 자제 분과 함께 나오셨는데요. 서울고 앞에서 절 태우시고는 저녁식사를 사주시겠다며 범수사로 데려가셨습니다. 허걱..일식집이네요.. 선생님과 이 곳 지배인님께서 아시는 사이신 것 같았습니다. 많이 주시겠다는 말씀에 무척 두근두근..선생님이 주문하실 때 살짝 들었는데 이곳 정식 중에 가장 쎈 5만원 메뉴였습니다..허걱..선생님..ㅠㅠ 저에게 이런 과분한..ㅠ T군이 가장 좋아하는(밥을 사주셔서가 아니고..) 황재욱 선생님. 고3 때 선생님이 담임이 아..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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