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로 탄성이 터져나오는 참치 맛보기, 미도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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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가 입에서 또 슬슬 땡겨서 결국 움직였습니다. 교대에 위치한 미도참치. 이쪽에서 일하시는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을 해줬거든요.
메뉴는 진, 선, 미, 특선, 스페셜. 미를 시켜봅니다.
미도참치는 1,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법원 및 근처 회사원들이 무척이나 많이 찾아오는 관계로...2층에는 모두 룸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체모임하시기 상당히 좋겠더군요.
여긴 다찌. 참치집에 오셨을 때는...많은 인원이 아닌 이상 다찌를 추천드립니다. 실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달라요...근데 정작 저는 이날 사정이 좀 있어서 테이블로...
김밥...이라고 하기에는 배합초가 들어가 있고...간단한 마끼라고 해두죠. 옆에는 가자미 식해...참치 먹을 때 취향에 따라 살짝 곁들여 먹어도 좋을 겁니다.
묵은지와 샐러드가 나왔고, 죽도 나옵니다.
자, 참치가 등장했습니다. 선홍빛을 띄는 참치들 군침이 아주 꿀꺽 넘어가는군요.
훌륭~훌륭합니다. 한번 당겨서 살펴볼까요?
눈다랑어 가맛살부터 가봅니다.
눈다랑어 눈살입니다...적은 양이 나오기 때문에...무척이나 귀하죠! 요런건 기름장이나 소금 살짝 찍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이번 달 초인가에 한번 소개해 드렸었죠? 참다랑어 대뱃살!
요건 눈다랑어 가슴살 되시겠습니다. 두께가 참치의 식감을 느끼기 딱 좋은 정도네요. 참치 같은 생선은...어느 정도 두께가 되야되요...
황새치 뱃살...메카도로라고도 하구요. 오돌오돌한 식감이 재미나죠. 오른쪽은 아가미살입니다.
눈다랑어 배꼽살...
아까도 보여드렸죠? 참다랑어 대뱃살. 혼마구로 오도로라고 불리우는 이 근사한 녀석!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부위입니다. 치아를 안쓰고 혀만 살살 움직여도 부드럽게 녹아버리죠...
반찬도 계속 나오는군요. 마늘과 은행구이, 그리고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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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김에 싸서 먹기는 하는데...
혼마구로 오도로는 도저히 김을 싸고 싶지가 않네요. 원래 김을 싸게 되면 아무래도 김이 눅눅해져서 식감이...기왕이면 와사비와 함께 간장만 살짝 찍어드시거나...소고기처럼 소금을 찍어드시는 것이...
계속 갑니다. 한접시를 다 비우고 리필이 도착했어요. 코살입니다. 코살 오랜만에 먹네요. 죽전에서 먹은 이후로 안먹은 것 같은데...
타다끼도 같이 왔군요. 눈다랑어 정수리쪽 살이네요. 마구로 타다끼 참 좋아합니다.
눈다랑어 뽈살입니다. 소금 살짝 찍어서 냠냠...
혼마구로 오도로 한번 더 한번 더~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정말...
눈살 한번 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부위긴 한데 전 참 좋아합니다. 원래 이런 특수부위를 좋아해요...
다시 한번 가마살~
메로구이. 제가 거의 제일 좋아하는 생선구이입니다. 연하고 달달하고...크아 이거랑 사케랑 먹어도 또 죽이는데...
오도로가 맛이 아무래도 가장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괜히 참다랑어가 아니죠...
튀김 나왔습니다. 그런데 따로 소스가 안나와서 간장에...
대마끼와 알밥 하나씩 식사로 나왔습니다.
대구탕. 어우 국물 좋습니다.
알밥은 살짝 별로...옥수수·완두콩 말고 차라리 그냥 김치만 넣으시는 것도...
회덮밥, 알밥, 알탕, 대구탕, 우동정식, 초밥, 참치정식 등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올 때가 되니 손님이 홀에 가득 찼더군요. 아무래도 예약은 필수이실 듯 합니다. 전체적인 참치의 퀄리티 등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방에서 참치 드실 일 있을 때 가보세요~ 이상 교대의 미도참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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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참치▣
☞어떤 곳 |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뷔페의 격을 느낄 수 있는 곳 |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71-6 |
☞전화번호 |
02-582-5674 |
☞영업시간 |
11:00-23:00 |
☞무선인터넷 |
불가 |
☞흡연 |
불가 |
☞주차 |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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