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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아이유, 43년 나이차가 무색한 환상의 하모니 선보여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듀엣무대 가져
2013년 10월 12일 (토) 01:40:14
▲ 출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가수 최백호와 아이유가 세대를 초월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1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컴백 후 첫 방송 무대를 가졌다. 이는 아이유가 스케치북 199회 '덕분입니다' 특집 출연 당시 "스케치북 무대는 자신에게 '컴백의 이유'"라고 말한 것을 지킨 것.
방송에서 아이유는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의 타이틀곡인 '분홍신'과 수록곡 '싫은 날' 등을 불렀다.
또한 아이유는 "제가 손가락에 염료를 묻혀서 선배님 얼굴에 찍는 장면이 있었다. 원래는 선배님이 시크하게 피해야 하는데 핥거나 쪽 빠는 애드리브를 선보였다"며 "그 장면은 심의가 안 나서 결국 못썼다"고 말하는 등 '분홍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세 번째 곡으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는데, 무대 도중 최백호가 직접 등장하여 아이유에 이어 2절을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유는 "최백호 선배님은 저희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이런 분과 함께 녹음을 하고, 무대에 서는 것이 감격스럽다"고 밝혔고, 최백호 역시 "아이유는 재능있는 훌륭한 음악인이다. 이런 가수가 우리 곁에 있는 게 행복한 일이다. 훗날 이미자, 패티김처럼 나이를 먹으면서도 함께할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게 보듬고 다듬어달라"고 화답했다.
아이유와 최백호는 이날 마지막 곡으로 '아이야 나랑 걷자'를 듀엣으로 부르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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