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용기목사 진상조사 횡령혐의 등 착수, 결과에 귀추 주목
여의도순복음교회, 조 목사 일가 진상조사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2013년 11월 19일 (화) 09:37:13
▲ 출처: 여의도순복음교회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여의도순복음교회가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의 횡령 의혹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가 교회 재산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진상조사를 벌이기로 결정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원로장로회 회장인 강희수 원로장로가 위원장을 맡고 김상준 전 장로회장 등 10여 명의 특별조사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급적 한 달 안에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이 주장한 조용기 목사 일가의 비리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조 목사 일가에게, 사실이 아닐 경우 기자회견을 주도한 장로들에게 그 책임을 엄중히 묻을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당회의 이번 결정은 계속되는 교회의 혼란상을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있다"며 "특히 조사결과에 따라 조 목사에게도 예외 없이 책임을 묻겠다는 건 상당히 수위가 높은 발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조용기 목사 일가는 570억 원의 교회 돈이 투입된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사유화 외에 여의도 CCMM 빌딩 건축비 1634억원 중 643억원만 갚았다는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교계와 여론에서는 조용기 목사 일가에 대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체적인 진상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내심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그 결과와 파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 > 스타데일리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립영화 '소녀' 파격 교복 베드신 화제, 2주만에 2만 관객 돌파 (0) | 2013.11.22 |
---|---|
피아니스트 홍승아 독주회 가져 (0) | 2013.11.20 |
전두환 소유 다이아몬드 공매 절차 밟아 (0) | 2013.11.19 |
강균성 폭탄발언 "음란한 자아 때문에 고민, 골반이 크면 자극 돼" (0) | 2013.11.19 |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대치 정국 재점화 촉발시키나 (0) | 2013.11.19 |
정부, 민간 헬기 안전 점검 나서 (0) | 2013.11.17 |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사상사고, 열차 운행 중단 (0) | 2013.11.14 |
이정희·정청래, "'박근혜씨'에게 묻습니다" (0) | 2013.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