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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번 대회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경기 소감

자발적한량 201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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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번 대회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경기 소감

체력에 대한 부담감 밝혀

2013년 12월 16일 (월) 11:08:13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와 고충을 털어놨다.


김연아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 인터뷰에서 지난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경기에 대해 "4분 10초 동안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처음에 딱 실수하고 그 뒤로 당황해서 긴장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마지막까지 어떻게 큰 실수는 없었지만 스텝도 엣지가 잘 안 먹고 스핀도 이상했고 점프 같은 것도 다 랜딩이 뭔가 불안했다. 간신히 랜딩을 했기 때문에 끝나고 너무 정신이 없었다.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경기를 평가했다.


또한 김연아는 "병원에서도 여자 나이 18세 이후면 좀 늙는다고 하더라. 회복이 늦다고. 그래서 '아 이제 늙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예전에 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예전 컨디션이 나와서 진짜 노력을 너무 많이 해도 체력이 잘 안 올라오고 그런 부분들이 있다.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밝혀 체력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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