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썰을 풀다

배용준 열애 상대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딸 구소희..일본 열도 들썩

자발적한량 201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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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연인으로 밝혀진 구소희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24일 디스패치는 "배용준의 연인이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이며 둘의 관계는 이미 재계에 어느 정도 퍼져 있는 사실"이라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구소희씨는 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인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입니다.

1986년생으로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170cm의 장신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전해지며,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 졸업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뒤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한바 있습니다. 

총명하고 밝은 성격이라는 보도가 있지요. 홀로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로 재벌가답지 않은 소박함과, 외향적인 기질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2년 '재벌가와 직장인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장남 윤보현씨와 결혼을 한 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6개월만에 이혼한 '돌싱'이 되었죠.



배용준이 하와이에서 경영 중인 카페 점장이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리자 두 사람이 함께 하객으로 참석하기도 했다는데요. 

마침 결혼식 3일 전이 구소희씨의 생일이라 두 사람은 결혼식 참석 직후 도쿄 인근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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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은 306억 6000만원 가량의 키이스트 지분을 소유중이구요.

구소희씨는 102억원 가량의 LS산전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만남이 '두 주식부자 만남'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유입니다.



이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다. 이제 막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을 말하기엔 이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일반인인 상대를 배려해, 자세한 신원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더이상의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배용준의 열애소식은 일본의 스포츠신문인 '닛칸스포츠'에서 23일 '미소의 귀공자에게 로맨스, 욘사마에게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먼저 보도했습니다. 

닛칸스포츠는 보도를 통해 "배용준의 연인이 14세 연하의 한국 여성이며,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다. 게다가 오랜 미국 생활로 영어에도 능통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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