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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서 '꽈당' 후 소치 떠나

자발적한량 201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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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서 '꽈당' 후 소치 떠나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밀려 3위, 메달 적신호

2014년 02월 09일 (일) 13:02:37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일본이 자랑하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4)의 트리플 악셀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아사다 마오는 9일(한국시간)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4.07점을 받으며 3위에 그쳤다.


최근 트리플 악셀에 훈련 시간을 집중 투자하며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X회 시도 X회 성공'과 같은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결국 그녀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찧는 상황이 발생했다.


트리플 악셀 실패 후 이로 인한 부담으로 인해 불안한 모습을 보인 아사다는 트리플 루프와 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감점을 받았고, 1위를 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 16)의 72.90에 훨씬 못미치는 64.07점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사다 마오는 "예상보다 더 긴장한 것 같다. 연습한대로 하려 했는데 뜻대로 안 됐다"며 "트리플 악셀은 워밍업 6분 동안 뛰어지지가 않았다. 예전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실패했다"고 밝히며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나타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소치를 떠나 아르메니아로 이동, 개인전에서 김연아와의 대결을 위해 마지막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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