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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김필·임도혁 TOP 3 진출..."'벗님들' 위력 대단해"

자발적한량 201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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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슈스케6 송유빈 장우람 김필 곽진언 임도혁 벗님들 

'슈퍼스타K6'의 TOP 3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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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등 TOP 5가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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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 초기 판정을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송유빈은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를 불렀고, 어머니의 깜짝 만남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장우람 역시 이승철의 '추억이 같은 이별'을 부르며 밴드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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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이별의 온도'를 부른 곽진언은 윤종신으로부터 "곽진언은 이별해서 그리우면 이렇게 그리워하겠구나 싶었다. 자기답게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들었고, 김필은 백지영의 '여기가 아파'를 열창한 뒤 백지영으로부터 "목 상태를 알았기에 현장에서 반 키를 내리는 것도 고려했는데 잘 불러줘서 고맙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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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슈퍼세이브를 통해 간신히 TOP 5에 진출한 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임도혁은 김범수의 '바보같은 내게'를 부르며 시즌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윤종신은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임도혁의 진가를 봤다"고 말했고, 김범수로부터는 "'보여줄 게 많이 남아있다'고 했던 예선 때 말을 오늘 지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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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결국 송유빈과 장우람이 탈락했고, '벗님들'로 유명세를 탔던 곽진언, 김필, 임도혁 3명이 TOP 3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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