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수술한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경찰 출석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故 신해철이 지난 10월 27일 사망한 뒤 의료사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수술을 집도했던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이 경찰에 출석했다.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은 조사가 예정되어 있던 9일 오후 3시보다 15분 앞선 오후2시45분경 서울 송파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피의자 신분인 강세훈 원장은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들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만약에 제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강 원장은 '수술 후 처치가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자세한 내용은 수사과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경찰은 故 신해철이 쓰러졌을 당시 심장제세동기의 작동 여부와 의사의 지시 및 감독 없이 간호사가 모르핀을 투여했는지 여부 등 장협착 수술 과정과 수술 후 증상, 처치 등에 관련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한편 강세훈 원장에 앞서 조사를 받은 서울스카이병원의 간호사 6명은 조사 중 "故 신해철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한 이상징후를 느끼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강경 시술 장비 등을 분석한 결과 수술 당시 동영상이 촬영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짓고 대신 수술 당시 촬영된 사진 8장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분석작업을 진행 중인 상태다.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신해철 s병원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위밴드 수술 장협착 수술

본 포스팅은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