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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군의 생일입니다..ㅎㅎ 생일이라고 해도 뭐 시끌벅적하게 지내진 않아요. 왠지 이번 생일은 아무 느낌이 없네요. 그냥 아 오늘 생일이네..이정도..뭐 아무튼 오늘 생일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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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개강 이후 처음으로 학교간 날인 9월 2일 화요일. 점심을 먹고 음악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학생회관 앞에 미스터 피자 차가 와있고,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피자를 나눠주고 있네요. 무슨 일일까요?
알아보니 단국대학교 동문이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미스터피자에서 1,000명분의 피자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와우..T군도 피자 한 쪽 먹어보고 싶었지만, 줄 정말 길더군요..ㅠㅠ포기하고 그냥..
무언가 시끌벅적한 학교. 정답은 바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박태환 선수의 환영행사! 왜 단국대학교에서 하냐구요? 박태환 선수는 단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08학번이거든요~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다음날 신문에는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는 단국대학교의 전면광고가 실렸었습니다. 당일날 학교에서 모여 함께 응원을 하기도 했지요.
환영식에 앞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는데요. 장호성 총장이 박태환 선수에게 기념동판 전달, 기념우표 전달, 격려금 전달과 박태환 선수가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 기부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장호성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주시고 성원에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1억원의 장학금을 대학에 기탁했습니다. 우오오..
박태환 선수는 이자리에서 장충식 명예총장, 박유철 이사장, 총동창회, 장호성 총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성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기념액자, 기념동판 이것저것..하긴 박태환 선수가 단국대학교의 인지도를 엄청나게 올려줬으니..단국대가 죽전으로 이전한 것으로 이슈가 된만큼 알리지 않았을까요?(약간 과장이긴 하지만..ㅎㅎ) 기사마다 '박태환(단국대1)' 이렇게 떴으니까요^^;
발전기금 전달식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제패기념 환영식은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환영식은 한국체육사의 새 장을 연 박태환 선수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2시반부터 학생극장에서 열린 환영식은 국악과와 무용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꽃다발 증정, 박태환 선수와 재학생의 대화, 사인회의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환영식에는 재학생들이 자리를 가득메워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정말 학생회관 가득..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단국대학교 1학년'인 박태환 선수를 볼 수 있는 건 단대생들의 특권아니겠습니까^^;
입학식 때 빅뱅의 탑과 박태환 선수를 본 게 벌써 7개월 전이네요.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 그리고 단국대를 빛내고 온 박태환 선수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단국인 박태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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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개강 이후 처음으로 학교간 날인 9월 2일 화요일. 점심을 먹고 음악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학생회관 앞에 미스터 피자 차가 와있고,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피자를 나눠주고 있네요. 무슨 일일까요?
피자를 쌩뚱맞게 왜 줄까요?
알아보니 단국대학교 동문이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미스터피자에서 1,000명분의 피자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와우..T군도 피자 한 쪽 먹어보고 싶었지만, 줄 정말 길더군요..ㅠㅠ포기하고 그냥..
피자 한쪽..반드시 먹고야 말겠다!
무언가 시끌벅적한 학교. 정답은 바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박태환 선수의 환영행사! 왜 단국대학교에서 하냐구요? 박태환 선수는 단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08학번이거든요~
대학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다음날 신문에는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는 단국대학교의 전면광고가 실렸었습니다. 당일날 학교에서 모여 함께 응원을 하기도 했지요.
장충식 명예총장과 박태환 선수
환영식에 앞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는데요. 장호성 총장이 박태환 선수에게 기념동판 전달, 기념우표 전달, 격려금 전달과 박태환 선수가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 기부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태환 선수 장학금 1억을 기부!
장호성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주시고 성원에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1억원의 장학금을 대학에 기탁했습니다. 우오오..
기념액자를 전달받는 박태환 선수
박태환 선수는 이자리에서 장충식 명예총장, 박유철 이사장, 총동창회, 장호성 총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성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기념동판도 받습니다..
기념액자, 기념동판 이것저것..하긴 박태환 선수가 단국대학교의 인지도를 엄청나게 올려줬으니..단국대가 죽전으로 이전한 것으로 이슈가 된만큼 알리지 않았을까요?(약간 과장이긴 하지만..ㅎㅎ) 기사마다 '박태환(단국대1)' 이렇게 떴으니까요^^;
재학생의 축하꽃다발 증정
발전기금 전달식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제패기념 환영식은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환영식은 한국체육사의 새 장을 연 박태환 선수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재학생들에게 인사하는 박태환 선수
12시반부터 학생극장에서 열린 환영식은 국악과와 무용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꽃다발 증정, 박태환 선수와 재학생의 대화, 사인회의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환영식 모습
환영식에는 재학생들이 자리를 가득메워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정말 학생회관 가득..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단국대학교 1학년'인 박태환 선수를 볼 수 있는 건 단대생들의 특권아니겠습니까^^;
사인중인 박태환 선수
입학식 때 빅뱅의 탑과 박태환 선수를 본 게 벌써 7개월 전이네요.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 그리고 단국대를 빛내고 온 박태환 선수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단국인 박태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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