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Popper - Tarantella for Cello and Piano, Op.33

D. Popper - Tarantella for Cello and Piano, Op.33

David Popper(1843~1913)

Cello - Unknown player  Piano - Unknown player

D. Popper - Tarantella for Cello and Piano, Op.33

1. Popper-Tarentelle[1]

Tarantella for Cello and Piano(05:01)

포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타란텔라 Op.33

「타란텔라(tarantella)」는 이탈리아 나폴리지방의 민속무곡(民俗舞曲)입니다. 타란투라라는 독거미한테 물리면 이 춤을 추어야만 낫는다는 전설에서 온 이름입니다. 빠르면서도 격력한 6/8, 또는 3/8박자로 화려한 스타일의 악곡으로 장조와 단조가 서로 교대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란텔라의 말은 「미친듯이」라는 뜻으로, 15세기에 유럽에서 있었던 열광적 춤의 유행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타란텔라·타란티즘·타란툴라는 이탈리아의 도시 타란토에서 유래했습니다. 세잇단음표의 연속으로된 리듬으로 끊임없이 내닫는 느낌을 줍니다.

19세기의 예술음악에 자주 등장하는데 표제음악, 오페라, 발레음악에 사용되었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고전발레 「백조의 호수」의 제3막과 브르논빌의 「나폴리」 등에도 이 무용이 인용되고 있다. 19세기 중엽, 예술음악으로서 자주 작곡되었으며 특히 리스트, 쇼팽, 베버 등에 의한 예술음악작품은 널리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