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알아두면 좋은 Tip 3-1탄, 차선으로 주정차 가능 여부 구분하기

주차, 정차 가능지역 구분해서 벌금내지 맙시다!

알아두면 좋은 T-Tip Series Ⅲ-ⅰ, 주정차 가능 여부 알 수 있는 법

 운전을 하다보면 주차 및 정차를 할 일이 종종 생깁니다. 그런데 모든 도로가 주정차가 가능하진 않지요. 잠시 주차를 해두고 약국에 가거나, 급한 전화를 받기 위해 정차를 하거나 했다가 주정차위반으로 단속되어 '딱지'를 띄어 과태료를 내보신 분들도 꽤 있을 겁니다. 오늘은 주차 및 정차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차선을 통해 알아보는 법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주정차에 관한 것은 도로에 그려진 선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흰색 실선! 도로변에 흰색 실선이 그려져 있다면, 그 곳에는 주차 및 정차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안심하고 볼일을 보셔도 되겠네요.

 노란색 선은 3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노란색 점선이에요. 노란색 점선이 그려져 있다면 주차는 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정차는 가능해요. 5분 이내로요. 다음은 노란색 실선. 노란색 실선은 시간대와 요일에 따라 주차 및 정차가 탄력적으로 허용됩니다. 노란색 실선이 그려져 있다면 주변을 한번 살펴봐주세요. 보조 표지만에 주정차가 허용되는 시간이나 요일등이 안내되어 있을 겁니다.마지막으로 세번째. 노란색 실선 두줄이 그어져 있는 경우. 피하세요. 주정차 상시 금지구역입니다. 이쁘게 사진찍혀서 벌금을 내고 싶지 않으시다면요..^^

 자, 요것들은 2012년 4월부터 적용이 된 구분법이랍니다. 잘 알아두셨다가 주머니에서 돈나가는 일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