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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3

"트럼프에 대한 좋은 추억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한국과 마주 앉을 일 없고 그 무엇도 함께하지 않을 것" 김정은, "한국과 마주 앉을 일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하지 않을 것"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관계에 확실히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지난 20~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중요연설 내용이 22일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알려진 것인데요. 1만9000자 분량의 연설문 중 절반 가까이가 한국과 미국 관계 내용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기회에 한국과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일절 상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와 대한민국은 지난 몇십 년 동안 국제사회에서 사실상 두 개 국가로 존재해 왔다"며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22.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대북방송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방송 중단... 접경지역 주민들 "기괴한 소음 없이 오랜만에 편하게 잠 이뤄" 대환영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대북방송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방송 중단으로 호응마침내 남북한이 대북 및 대남방송을 함께 중단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9일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중지를 강력히 요청한 데 이어 지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합동참모본부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시켰죠. 이후 북한 역시 대남 소음 방송을 멈췄는데, 이는 남한 측의 확성기 방송 중지에 대해 북한이 일정한 호응을 해온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12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0시부터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이 들린 지역이 없다"면서 "군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소음)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면서 "서부전선에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2.
북한, 경의도 철도 철거... 남북 잇는 육로는 이제 모두 막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3차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대화의 급물살을 탔던 남북관계는 2019년 들어 급속도로 냉랭해졌고, 북미정상회담까지 별 성과없이 끝난 이후 북한이 2020년 6월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무단으로 폭파시키면서 순식간에 얼어붙었습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을 전후로 '선제타격론' '북한 주적론' 등 대결주의적 주장들이 힘을 얻었고, 북한은 그해 3월 금강산에 위치한 현대아산 소유의 호텔해금강마저 무단으로 철거시켰죠. 2023년부터 북한은 '두 국가론'으로 대남 노선을 재설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정은은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한국' 등으로 남한을 지칭하면서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기 시작했죠. 이렇게 동족의 흔적을 완전히 뺀 이러한 북한의 대남 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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