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시바 시게루3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긴급기자회견 열고 1년 만에 사임 의사 밝혀... 1955년 창당 이후 양원에서 과반 잃은 자민당의 위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6시 총리관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임 의사를 정식 표명했습니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서두 발언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한 뒤에 타이밍에 맞춰 (퇴진을) 결정하겠다고 말해왔다.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총재인 나에게 있다고 말해왔다"고 말하며 "미국 관세조치 협상이 미측 행정명령으로 일단 마무리되었다고 할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럴 만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고 후진에 길을 양보하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이시바 총리는 지난 2024년 10월 총리직에 오른 지 약 1년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지난해 9월 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아베파 정치자금 논란 등으로 사임한 후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가 2차 투표에서 경쟁자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9. 7. 자민당 과반 확보 실패하며 중의원 선거(총선) 참패... 이시바 시게루 총리 퇴진 위기에 처하며 일본 정계 소용돌이 속으로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일본의 총선)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물론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합쳐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체면을 잔뜩 구긴 것을 떠나 정권이 붕괴될 심각한 위기에 직면에 버리고야 말았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9일 하원인 중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거 실시를 발표했습니다. 취임 8일 만에 던진 승부수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단 기간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결정이었죠. 현재 이미 집권 중인 상태에서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들까 싶을 수도 있겠지만, 다소 의석수를 잃더라도 초반 컨벤션 효과를 이용해 선거를 치뤄 악화된 여론과 비판을 누그러뜨리는 게 향후 정국에 유리하리란 판단에서였죠..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10. 28. 새로운 자민당 총재·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그에 대한 모든 것 이시바 시게루, '4전 5기'로 자민당 신임 총재에 당선된 비주류 27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 제28대 자민당 총재에 당선됐습니다. 자민당이 현재 일본 중의원 다수당이기 때문에 이시바 시게루 신임 자민당 총재는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표결을 거쳐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뒤를 잇는 제102대 일본총리내각대신으로 선출됩니다. 오랜 기간 비주류의 길을 걸었던 이시바가 정치자금 스캔들로 벼랑 끝에 놓인 자민당과 일본을 이끄는 드라마가 쓰여지게 됐네요.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있었던 제28대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이 181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154표를 얻으며 결선에 올랐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9. 28.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