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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2

북한은 주적? 문재인 유승민 대적관 논쟁, 대통령이 가져야할 자세는? TV토론이라고 적고 '문재인 청문회'라고 읽는다 어제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TV 토론이 있었습니다. KBS가 주최한 것으로 SBS에 이어 두번째 TV 토론이었죠. 미국 대선토론에서 볼 수 있었던 스탠딩 토론 방식이 도입된데다 원고도 없이 이루어진 토론이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이 펼쳐질지 꽤나 궁금했었습니다. 먼저 TV토론을 한줄로 정리해보자면 그야말로 '문재인 청문회'였습니다. 대통령 후보자 한 명 앉혀놓고 적격 부적격 가리려고 국회의원들이 질문 던지면서 검증하는 시간인 줄 알았네요. 공통질문에 대해 답변을 한 뒤 정치·외교·안보, 교육·경제·사회·문화로 나누어 각 9분씩 총 18분의 시간이 후보들에게 할당되었는데, 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문재인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0.
반기문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이제 그만 기름기를 빼라 '약발' 떨어진 반기문, 동력이 부족하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월 12일 귀국을 했을 무렵, 그는 그야말로 한국 정치권에 빅뱅을 몰고 오는 듯 했습니다. 단어의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세계의 대통령'이 10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것과, 그런 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에 뜻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 보수와 진보 지형 모두를 흔들었죠. 그가 한국 정치에 대한 뜻을 밝히지 않았을 때도 의지와는 관계없이 꾸준히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뜻까지 밝힌 마당에 그 파급 효과는 더 컸습니다. 마침 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탄핵을 당하고, 문재인·이재명·안희정·박원순 등 쟁쟁한 대선후보가 산적한 야권과는 달리 풍비박산이 난 보수진영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그간 박근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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