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쇼트트랙 심석희 유니폼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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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진 가운데,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입었던 유니폼의 비밀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8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렸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당시 심석희의 유니폼이 다른 선수들의 청색 유니폼과 달리 보라색을 띄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의 궁금증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선수들의 유니폼은 동일하게 제작됐으며, 심석희의 유니폼만 다르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성 KBS 해설위원이 "심석희의 유니폼은 연습경기에서 입는 유니폼"이라며 "전신이 방탄소재로 만들어져 스케이트날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데, 착용감 때문에 대부분은 일부만 방탄소재로 된 유니폼을 입는다"고 해답을 내놨다.

한편 심석희는 3000m 계주 금메달을 비롯하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거머쥐며 2018년 평창에서의 화려한 활약을 예고했다.

본 기사는 '소치' 쇼트트랙 심석희 유니폼의 비밀은? 이란 제목으로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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