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여성들과 '밤샘 파티' 즐겼던 연인 김원중과 결별

▲ 김연아와 김원중 ⓒ스타데일리뉴스, 대명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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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제' 김연아(24ㆍ은퇴)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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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관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 A씨는 김연아는 연인 김원중과의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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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들이 결별을 했다는 것을 확인해주면서도 "정확한 결별 시점은 애매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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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지난 2010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하며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다시 조우했고 함께 훈련을 하며 가까워지게 돼 올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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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은 지난 6월 군인 신분으로 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마사지업소에 출입한 것이 알려지며 대한아이스하키협회로부터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향후 국가대표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 조치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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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해 합숙 훈련에 들어간 기간 중에 휴가를 나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여성들과 함께 '밤샘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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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7월 말레이시아의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가 한국 스포츠매체 기자의 말을 인용하여 "두 사람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는 보도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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