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88년 공사창립42주년 특집 '이미자 장사익의 아주 특별한 만남' ⓒKBS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콘서트 가요무대
트로트 가수 이미자와 국악인 장사익이 함께한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2일 밤 10시 KBS 1TV에서는 지난 2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있었던 공사창립 42주년 특집무대 '공사창립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이 '한국방송88년 공사창립42주년 특집 이미자 장사익의 아주 특별한 만남'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됐다.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콘서트 가요무대
이번 콘서트는 55년간 2,100여 곡의 노래를 발표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음반과 노래를 취입한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엘레지의 여왕' 국민 트로트 가수 이미자와 데뷔 21주년을 맞은 국악인으로 '한국인의 혼을 노래하는 소리꾼'이라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이 함께 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장사익은 '봄비'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비롯하여 '허허바다' 꽃구경' '찔레꽃' 등을 불렀고, 이미자는 KBS 드라마이자 주제곡이었던 '여로'로 시작해 '옛시인의 노래' '멍에' '공항의 이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기러기 아빠' '노래는 나의 인생'을 부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공연을 펼쳤다.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콘서트 가요무대
▲ 한국방송88년 공사창립42주년 특집 '이미자 장사익의 아주 특별한 만남' ⓒKBS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콘서트 가요무대
두 사람은 공연 당시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장사익은 "'당신은 참 정성스럽게 노래를 하는 군요'라는 이미자 선생님의 말 한 마디가 큰 가르침이었다. 이미자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를 꿈에도 상상해본 적 없는데 꿈같은 일이 생겨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이미자 역시 "장사익의 노래는 전통가요의 한을 깊이 있는 소리로 풀어낸다"며 화답하기도 했다.
우리 국민의 정서를 대변하고 달래준다는 공통점을 지닌 이미자와 장사익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공사창립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광복 70년을 기념한 노래 '광복 70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콘서트 가요무대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콘서트 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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