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5, 드디어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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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5가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그 자리에서 아이폰5를 공개하였는데요.

애플 CEO인 팀 쿡에 이어 등장한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이 아이폰5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하였습니다.

 우선기존 모델보다 20% 가벼운 112그램, 두께는 7.6mm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고 밝히기도 했구요.  

 4세대 통신망인 LTE를 지원하는 기능도 채택했습니다. 

 성능이 2배 향상된 A6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구요. 

화면이 4인치에서 0.5인치 커져 웹 검색과 영상 시청이 편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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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배 빨라진 그래픽 기능, 더 커진 배터리 용량,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합니다. 

 커넥터가 기존의 30핀에서 9핀의 '라이트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내부 공간 관리 문제라고 변경 이유를 밝혔죠. 기존의 커넥터는 변경 악세사리가 따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 커넥터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14일부터 예약에 들어가며,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세계 각지에서 삼성의 갤럭시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 아이폰5의 출시가 과연 어떠한 양상으로 전쟁을 변화시킬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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