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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한기정 선생님의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중 무소르크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있어서 갔지요~ 가다가 선생님 제자들과 함께 한남동에 잠시 들러서 케익과 꽃다발을 사서..
고전시대의 곡인 하이든의 소나타부터 현대곡인 바르톡의 소나타까지! 선생님의 연주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다양한 음색이 펼쳐졌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T군은 연주가 끝난 뒤 로비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찍사역할을! 슬슬 과대=찍사 공식이 성립되는군요..ㅎㅎ 사진을 많이 찍어둬야 포스팅할 사진들을 건지죠^^; 사실 그 이유 때문에^^;; 참! 한기정 선생님께서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공식 연주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우왕ㅋ굳ㅋ 선생님들은 역시 한분도 빠짐없이 존경스러우신 분들입니다!!
한 곡 한 곡 참 듣기 좋았던 이날의 연주회! 요즘 들어 연주회 많이 들으면서 깨닫는 바가 큰 T군입니다!^^; 여러분,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곡을 CD로 수없이 듣는 것보다 서툰 대학생의 연주라도 직접 듣는 게 더 좋은 거 아시나요~?ㅎ 비약이 좀 있긴 하지만..곳곳에 있는 연주홀에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뛰어난 실력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답니다! 전공생의 입장이 아니더라고..가끔씩 문화생활을 즐기는 교양을 갖추는 현대인이 되는 것도 멋지지 않을까요~?^^;
한기정 피아노 독주회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일시 : 2008년 03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티켓 : 전석 2만원
주최 : 음연, 월간 피아노음악
후원 : 예원학교 동문회, 서울예고 동문회
Program
J. Haydn
Sonata in C Major, Hob. XVI/48
Andante con espressione
Presto
F. Liszt
Harmonies poetiques et religieuses
Benediction de Dieu dans la solitude
김재덕
피아노 모음곡 - 현대의 기사
1. 박쥐
2. 이야기
3. 불안
B. Bartók
Sonata
Allegro moderato
Sostenuto e pesante
Allegro molto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Promenade1
Gnomus
Promenade2
Il vecchio castello
Promenade3
Tuilleries
Bydlo
Promenade4
Ballet of the chicks in their shells
Two polish Jews, one rich, the other poor
Promenade5
Limoges, The market place
Catacombae
The hot on fowl’s legs
The great gate of Kief
Profile
“피아노의 모든 음색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연주”“청중을 곧바로 끌어들이는
매혹적인 발산”“감각적 음색으로 내적인 표현력이 뛰어난 연주““넘쳐흐르는
에너지와 유려한 테크닉”
피아니스트 한기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였고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도미하여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다시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음악 석사(Diplom)를 취득 하였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만 3세에 피아노에 입문하여 11세에 대전 시향과 오케스트라 첫 데뷔무대를 가졌고
예원 콩쿠르와 중앙 음악 콩쿠르에서 모두 1위 입상하여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예원 챔버 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아 순회연주를 시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넓혀나갔다.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는 피아니스트로서 기량을
인정받아 세종 문화 회관, 예술의 전당 유망 신예 독주회, Europisches Musikfest Stuttgart,
Siemens Arts Program, Ebersberg Klavier Zyklus, Piano Jour Fixe, Amici della Music
등 수차례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2005년 예술의 전당 재개관기념 교향악축제에서 제주시향과 협연,
New Jersey Philharmonic과 Carnegie Hall 데뷔, 핀란드 Jyvskyl Sinfonia, 이태리
Orchestra Filarmonica del Veneto, St. Petersburg Symphony Orchestra 협연
그리고 2006 부천필 21세기 음악시리즈 실내악「Scheonberg Prism」,
두물 워크샵 07’기획「해설이 있는 연주회」시리즈 등,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부터
가곡반주에 이르는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연주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연주자로서 꾸준한 국내외 활동과 현재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 강사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연주가 끝난 뒤 한기정 선생님과 클래스 제자들!
고전시대의 곡인 하이든의 소나타부터 현대곡인 바르톡의 소나타까지! 선생님의 연주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다양한 음색이 펼쳐졌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3학년 학생들과 함께~^^
T군은 연주가 끝난 뒤 로비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찍사역할을! 슬슬 과대=찍사 공식이 성립되는군요..ㅎㅎ 사진을 많이 찍어둬야 포스팅할 사진들을 건지죠^^; 사실 그 이유 때문에^^;; 참! 한기정 선생님께서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공식 연주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우왕ㅋ굳ㅋ 선생님들은 역시 한분도 빠짐없이 존경스러우신 분들입니다!!
홀이 이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한 곡 한 곡 참 듣기 좋았던 이날의 연주회! 요즘 들어 연주회 많이 들으면서 깨닫는 바가 큰 T군입니다!^^; 여러분,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곡을 CD로 수없이 듣는 것보다 서툰 대학생의 연주라도 직접 듣는 게 더 좋은 거 아시나요~?ㅎ 비약이 좀 있긴 하지만..곳곳에 있는 연주홀에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뛰어난 실력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답니다! 전공생의 입장이 아니더라고..가끔씩 문화생활을 즐기는 교양을 갖추는 현대인이 되는 것도 멋지지 않을까요~?^^;
한기정 피아노 독주회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일시 : 2008년 03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티켓 : 전석 2만원
주최 : 음연, 월간 피아노음악
후원 : 예원학교 동문회, 서울예고 동문회
Program
J. Haydn
Sonata in C Major, Hob. XVI/48
Andante con espressione
Presto
F. Liszt
Harmonies poetiques et religieuses
Benediction de Dieu dans la solitude
김재덕
피아노 모음곡 - 현대의 기사
1. 박쥐
2. 이야기
3. 불안
B. Bartók
Sonata
Allegro moderato
Sostenuto e pesante
Allegro molto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Promenade1
Gnomus
Promenade2
Il vecchio castello
Promenade3
Tuilleries
Bydlo
Promenade4
Ballet of the chicks in their shells
Two polish Jews, one rich, the other poor
Promenade5
Limoges, The market place
Catacombae
The hot on fowl’s legs
The great gate of Kief
Profile
“피아노의 모든 음색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연주”“청중을 곧바로 끌어들이는
매혹적인 발산”“감각적 음색으로 내적인 표현력이 뛰어난 연주““넘쳐흐르는
에너지와 유려한 테크닉”
피아니스트 한기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였고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도미하여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다시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음악 석사(Diplom)를 취득 하였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만 3세에 피아노에 입문하여 11세에 대전 시향과 오케스트라 첫 데뷔무대를 가졌고
예원 콩쿠르와 중앙 음악 콩쿠르에서 모두 1위 입상하여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예원 챔버 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아 순회연주를 시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넓혀나갔다.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는 피아니스트로서 기량을
인정받아 세종 문화 회관, 예술의 전당 유망 신예 독주회, Europisches Musikfest Stuttgart,
Siemens Arts Program, Ebersberg Klavier Zyklus, Piano Jour Fixe, Amici della Music
등 수차례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2005년 예술의 전당 재개관기념 교향악축제에서 제주시향과 협연,
New Jersey Philharmonic과 Carnegie Hall 데뷔, 핀란드 Jyvskyl Sinfonia, 이태리
Orchestra Filarmonica del Veneto, St. Petersburg Symphony Orchestra 협연
그리고 2006 부천필 21세기 음악시리즈 실내악「Scheonberg Prism」,
두물 워크샵 07’기획「해설이 있는 연주회」시리즈 등,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부터
가곡반주에 이르는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연주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연주자로서 꾸준한 국내외 활동과 현재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 강사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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